프로세스 마이닝은 기존에 운영되는 각종 정보 시스템에 기록된 이벤트 로그를 수집해 프로세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는 것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병목점을 찾아내며, 성과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프로디스커버리는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으로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조선해양, 공공, 병원, 관광 등 다양한 분야 프로세스 분석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한 프로디스커버리 2.0은 ▲분석 기법 단위인 퍼즐 개발로 개별 퍼즐 분석 옵션과 필터 상세 지정,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심화 분석 가능 ▲사용자가 분석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추가로 니즈에 부합하는 분석 보고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성 가능 ▲업그레이드된 필터 종류와 기능으로 작업 시간, 작업 간 관계 등 다양한 조건 필터링 가능 ▲인메모리 기반 데이터 분산 처리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 시 속도 향상 등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제공한다.
퍼즐데이터 김성주 이사는 “지난 2년 동안 각 분야 기업의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컨설팅 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2.0을 출시했다”며, “솔루션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비롯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