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5

리뷰 | 케이비 레이크가 여는 미래, 맥북 프로 2017

Roman Loyola | Macworld
혹시 얼마 전 애플의 WWDC 기조연설 중간 중간에 후회와 안타까움의 탄성 소리를 들은 적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지난 가을 출시된 맥북 프로를 너무 성급하게 구매해버린 기존 사용자들의 한숨이었을 것이다. 올해 WWDC에서 애플은 기존 맥북 프로를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겉모습만 보면 새로운 맥북 프로는 예전 모델과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주로 성능 측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Macworld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분명 신형 맥북 프로는 속도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순히 속도가 조금 빨라진 것만 가지고 기존 구매자들의 후회 섞인 탄성을 자아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약간의 질투심을 유발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말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애플의 최신형 15인치 맥북 프로를 소개한다. 신형 맥북 프로는 2.9GHz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시작가는 2,799 달러다.

무엇이 바뀌었나
이번 업데이트는 맥북 프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부품이에 변화를 주었다. 이번에 출시될 모든 맥북 프로 모델은 인텔의 케이비 레이크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들에 장착됐던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는 대체되었다. 스카이레이크 2.7GHz 쿼드코어 코어 i7에서 케이비 레이크 2.9GHz 쿼드코어 코어 i7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를 장착한 신형 맥북의 모든 것을 다뤘다.


프로세서 외에 그래픽 기술에서도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2,799달러 신형 모델은 기존의 인텔 HD 그래픽 530 대신 인텔 HD 그래픽 630을 구동하며, 그래픽 칩 역시 4GB 라데온 프로 460 대신 4GB 라데온 프로 560을 사용했다.

여전히 그대로인 부분
하지만 프로세서와 그래픽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은 기존 모델과 신형 맥북 프로가 같다. 알루미늄 유니바디 케이스 디자인(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또는 실버 두 가지), 15.4인치 디스플레이와 2880x1800 해상도, P3 색 영역, 썬더볼트 3 포트(신형 모델은 포트가 4개), 포스터치 트랙패드 사용 등은 이전 모델과 같았다.


특히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2,799 달러 모델까지 여전히 최대 16GB RAM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애플은 2133MHz의 LPDDR3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맥북 프로가 32GB RAM을 지원하려면, 더 많은 파워를 소모하므로 결국 배터리 수명을 어느 정도 포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MacDaddy의 글에 맥북 프로의 RAM 문제가 잘 소개되어 있다.)

2,799 달러 맥북 프로는 512GB SSD를 지원한다. 애플에 따르면 이번 맥북의 SSD 성능이 기존보다 50% 가량 개선되었다고 한다. SSD의 하드웨어 컨트롤러로 인해 속도가 개선되었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 터치 바 이야기
터치 바 기능은 지난 가을 출시된 맥북 프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신형 모델의 터치 바 역시 바뀐 것이 거의 없으므로 터치바가 무엇이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는 따로 다루지 않겠다. 만일 터치바 개념이 낯선 독자라면 2016 맥북 프로 리뷰를, 특히 그 중에서도 ‘터치 바 소개’ 부분과 ‘앱에서 터치바 사용하기’ 부분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개인적으로 터치 바를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터치 ID로 노트북을 잠금 해제 하는 것은 좋지만, 그 외에 업무 중에 터치 바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맥 제품을 사용할 때는 주로 화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키보드를 내려다 보며 터치 바를 조작하는 것에 익숙해 질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가 아는 이들 중에는 터치 바 기능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어쩌면 필자가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을 짜ㅏ내서 이 기능을 배워보려고 노력했다면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터치 바의 경우, 사람에 따라 활용도나 호불호가 갈린다는 정도로만 이야기 해 두자.

속도 개선
신형 2.9GHz 15인치 맥북 프로의 속도를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벤치마크 테스트를 준비했다. 테스트 결과로 실제로 기존 모델보다 훨씬 빨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테스트 대상이 된 2.9GHz 맥북 프로는 16GB 2133 MHz LPDDR3 메모리, 512GB SSD, 인텔 HD 그래픽스 630, 4GB GDDR5 메모리를 장착한 라데온 프로 560을 사용하였다.

긱벤치(Geekbench) 64비트 싱글 코어, 멀티 코어 CPU 테스트


긱벤치 4.1 테스트에서 신형 맥북은 싱글 코어 64비트 CPU 테스트에서는 4739점을 기록해 2016년 맥북 프로의 점수였던 4101보다 16% 가량 빨라졌음을 증명했다.

긱벤치의 멀티 코어 64비트 CPU 테스트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신형 맥북은 15731을 기록해 기존 모델의 점수인 13193보다 19%가량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긱벤치 4.1 OpenCL 테스트


그래픽 카드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그래픽 벤치마크 테스트도 몇 가지 진행했다. 긱벤치 4 OpenCL 테스트에서 4GB 라데온 프로 560은 2016년 모델에 장착되었던 2GB 라데온 프로 450과 비슷한 점수를 기록했다.

시네벤치(Cinebench) OpenGL 테스트

반면, 시네벤치 OpenGL 테스트에서는 그래픽 성능 차이가 좀 더 분명히 드러났다. 2.9GHz 맥북 프로는 87.1 fps를 기록해 지난해 출시된 2.6GHz 맥북 프로 보다 퍼포먼스가 14% 가량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해 맥북 프로 터치바 리뷰에서는 맥북 프로가 16GB 메모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비디오 에디터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속도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아직까지도 의구심을 품고 있는 독자라고 해도, 한가지 더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맥OS 하이 시에라(High Sierra)다. 

케이비 레이크와 맥OS 하이 시에라

케이비 레이크는 비디오, 특히 4K 비디오 성능을 강화하는 테크놀로지를 갖추고 있다. 케이비 레이크는 10비트 4K HEVC와 4K VP9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4K 영상의 성능 개선과 배터리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텔 케이비 레이크 CPU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기사를 참조하자.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역시 이 기술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미래의 맥 OS인 맥OS 하이 시에라 역시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하이 시에라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4K HEVC 코덱 지원이기 때문이다. WWDC 기조연설에서 애플은 신형 맥북이 HEVC 비디오를 위한 하드웨어 가속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것은 분명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Macworld는 앞으로도 맥OS 하이 시에라를 주목해서 취재하고 다룰 것이며, HEVC 지원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해지는 즉시 영상 벤치마크를 진행할 것이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
자, 최신형 노트북을 사려고 고민하는 사람이 과연 2,799 달러를 주고 2.9GHz 맥북 프로를 구매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인터넷이나 사진 감상, 하이무비, 아이튠즈, 페이지 같은 애플 앱 위주로 맥북을 쓰는 사용자에게 신형 맥북 프로는 쓸데 없이 사양만 높은 기기일 수도 있다. 오히려 2,399달러로 다른 15인치 맥북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 선택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고의 기기만을 구매하고 싶다면, 신형 맥북 프로에 실망할 일은 없을 것이다.

고급 사용자들이 16GB 메모리라는 한계에 실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맥OS 하이 시에라의 4K HVEC 지원과 케이비 레이크의 내장 HVEC 지원을 통한 하드웨어 가속화 가능성은 분명 매우 훌륭한 조합이다. 2.9GHz 15인치 맥북 프로는 최근에 직전 모델을 산 사용자에게도 아주 매력적인 투자로 여겨질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6.15

리뷰 | 케이비 레이크가 여는 미래, 맥북 프로 2017

Roman Loyola | Macworld
혹시 얼마 전 애플의 WWDC 기조연설 중간 중간에 후회와 안타까움의 탄성 소리를 들은 적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지난 가을 출시된 맥북 프로를 너무 성급하게 구매해버린 기존 사용자들의 한숨이었을 것이다. 올해 WWDC에서 애플은 기존 맥북 프로를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겉모습만 보면 새로운 맥북 프로는 예전 모델과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주로 성능 측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Macworld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분명 신형 맥북 프로는 속도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순히 속도가 조금 빨라진 것만 가지고 기존 구매자들의 후회 섞인 탄성을 자아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약간의 질투심을 유발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말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애플의 최신형 15인치 맥북 프로를 소개한다. 신형 맥북 프로는 2.9GHz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시작가는 2,799 달러다.

무엇이 바뀌었나
이번 업데이트는 맥북 프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부품이에 변화를 주었다. 이번에 출시될 모든 맥북 프로 모델은 인텔의 케이비 레이크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들에 장착됐던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는 대체되었다. 스카이레이크 2.7GHz 쿼드코어 코어 i7에서 케이비 레이크 2.9GHz 쿼드코어 코어 i7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를 장착한 신형 맥북의 모든 것을 다뤘다.


프로세서 외에 그래픽 기술에서도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2,799달러 신형 모델은 기존의 인텔 HD 그래픽 530 대신 인텔 HD 그래픽 630을 구동하며, 그래픽 칩 역시 4GB 라데온 프로 460 대신 4GB 라데온 프로 560을 사용했다.

여전히 그대로인 부분
하지만 프로세서와 그래픽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은 기존 모델과 신형 맥북 프로가 같다. 알루미늄 유니바디 케이스 디자인(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또는 실버 두 가지), 15.4인치 디스플레이와 2880x1800 해상도, P3 색 영역, 썬더볼트 3 포트(신형 모델은 포트가 4개), 포스터치 트랙패드 사용 등은 이전 모델과 같았다.


특히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2,799 달러 모델까지 여전히 최대 16GB RAM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애플은 2133MHz의 LPDDR3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맥북 프로가 32GB RAM을 지원하려면, 더 많은 파워를 소모하므로 결국 배터리 수명을 어느 정도 포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MacDaddy의 글에 맥북 프로의 RAM 문제가 잘 소개되어 있다.)

2,799 달러 맥북 프로는 512GB SSD를 지원한다. 애플에 따르면 이번 맥북의 SSD 성능이 기존보다 50% 가량 개선되었다고 한다. SSD의 하드웨어 컨트롤러로 인해 속도가 개선되었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 터치 바 이야기
터치 바 기능은 지난 가을 출시된 맥북 프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신형 모델의 터치 바 역시 바뀐 것이 거의 없으므로 터치바가 무엇이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는 따로 다루지 않겠다. 만일 터치바 개념이 낯선 독자라면 2016 맥북 프로 리뷰를, 특히 그 중에서도 ‘터치 바 소개’ 부분과 ‘앱에서 터치바 사용하기’ 부분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개인적으로 터치 바를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터치 ID로 노트북을 잠금 해제 하는 것은 좋지만, 그 외에 업무 중에 터치 바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맥 제품을 사용할 때는 주로 화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키보드를 내려다 보며 터치 바를 조작하는 것에 익숙해 질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가 아는 이들 중에는 터치 바 기능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어쩌면 필자가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을 짜ㅏ내서 이 기능을 배워보려고 노력했다면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터치 바의 경우, 사람에 따라 활용도나 호불호가 갈린다는 정도로만 이야기 해 두자.

속도 개선
신형 2.9GHz 15인치 맥북 프로의 속도를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벤치마크 테스트를 준비했다. 테스트 결과로 실제로 기존 모델보다 훨씬 빨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테스트 대상이 된 2.9GHz 맥북 프로는 16GB 2133 MHz LPDDR3 메모리, 512GB SSD, 인텔 HD 그래픽스 630, 4GB GDDR5 메모리를 장착한 라데온 프로 560을 사용하였다.

긱벤치(Geekbench) 64비트 싱글 코어, 멀티 코어 CPU 테스트


긱벤치 4.1 테스트에서 신형 맥북은 싱글 코어 64비트 CPU 테스트에서는 4739점을 기록해 2016년 맥북 프로의 점수였던 4101보다 16% 가량 빨라졌음을 증명했다.

긱벤치의 멀티 코어 64비트 CPU 테스트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신형 맥북은 15731을 기록해 기존 모델의 점수인 13193보다 19%가량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긱벤치 4.1 OpenCL 테스트


그래픽 카드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그래픽 벤치마크 테스트도 몇 가지 진행했다. 긱벤치 4 OpenCL 테스트에서 4GB 라데온 프로 560은 2016년 모델에 장착되었던 2GB 라데온 프로 450과 비슷한 점수를 기록했다.

시네벤치(Cinebench) OpenGL 테스트

반면, 시네벤치 OpenGL 테스트에서는 그래픽 성능 차이가 좀 더 분명히 드러났다. 2.9GHz 맥북 프로는 87.1 fps를 기록해 지난해 출시된 2.6GHz 맥북 프로 보다 퍼포먼스가 14% 가량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해 맥북 프로 터치바 리뷰에서는 맥북 프로가 16GB 메모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비디오 에디터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속도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아직까지도 의구심을 품고 있는 독자라고 해도, 한가지 더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맥OS 하이 시에라(High Sierra)다. 

케이비 레이크와 맥OS 하이 시에라

케이비 레이크는 비디오, 특히 4K 비디오 성능을 강화하는 테크놀로지를 갖추고 있다. 케이비 레이크는 10비트 4K HEVC와 4K VP9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4K 영상의 성능 개선과 배터리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텔 케이비 레이크 CPU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기사를 참조하자.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역시 이 기술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미래의 맥 OS인 맥OS 하이 시에라 역시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하이 시에라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4K HEVC 코덱 지원이기 때문이다. WWDC 기조연설에서 애플은 신형 맥북이 HEVC 비디오를 위한 하드웨어 가속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것은 분명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Macworld는 앞으로도 맥OS 하이 시에라를 주목해서 취재하고 다룰 것이며, HEVC 지원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해지는 즉시 영상 벤치마크를 진행할 것이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
자, 최신형 노트북을 사려고 고민하는 사람이 과연 2,799 달러를 주고 2.9GHz 맥북 프로를 구매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인터넷이나 사진 감상, 하이무비, 아이튠즈, 페이지 같은 애플 앱 위주로 맥북을 쓰는 사용자에게 신형 맥북 프로는 쓸데 없이 사양만 높은 기기일 수도 있다. 오히려 2,399달러로 다른 15인치 맥북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 선택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고의 기기만을 구매하고 싶다면, 신형 맥북 프로에 실망할 일은 없을 것이다.

고급 사용자들이 16GB 메모리라는 한계에 실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맥OS 하이 시에라의 4K HVEC 지원과 케이비 레이크의 내장 HVEC 지원을 통한 하드웨어 가속화 가능성은 분명 매우 훌륭한 조합이다. 2.9GHz 15인치 맥북 프로는 최근에 직전 모델을 산 사용자에게도 아주 매력적인 투자로 여겨질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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