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4

“구글이 배웠으면 하는” 삼성, LG, HTC의 안드로이드 기능 10가지

Michael Simon | PCWorld
버전과 관계없이 우리는 순정 안드로이드를 사랑한다. 픽셀(Pixel)이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 중 하나인 이유도 이것이다. 또한, 올해 나온 제품 중 가장 괜찮은 갤럭시 S8과 LG G6에 이미 최신 버전인 누가(Nougat)를 설치했다.

하지만 순정 안드로이드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좀 더 완벽해지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작동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삼성과 LG, HTC의 커스텀 인터페이스는 순정 안드로이드 7.1.2 누가보다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드문드문 아주 기발한 것들이 있다.

구글이 다른 하드웨어 업체에서 ‘훔쳐’왔으면 하는 기능들을 살펴보자.

더 편한 화면 캡처



물리적인 홈 버튼을 없앤 삼성은 갤럭시 S8에 픽셀과 동일한 화면 캡처 방식을 지원한다. 전원 버튼과 볼륨 내리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여기에 ‘스마트 캡처’라는 기능을 하나 더 넣었다. 화면을 캡처한 즉시, 화면 하단에는 스크롤 캡처, 그리기, 자르기, 공유 등 바로가기 메뉴가 나타난다. 여기서 스크롤 캡처는 화면에 표시된 것뿐만 아니라, 스크롤해야 보이는 위아래 부분을 모두 캡처하는 기능이다. 화면을 캡처하고 매번 구글 포토를 열어야 추가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더 좋은 내비게이션 바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바에는 모든 휴대폰에 같은 버튼이 들어가 있다. 뒤로가기, 홈, 최근 사용한 앱이다. 하지만 LG 폰에서는 순정 안드로이드에도 적용되었으면 하는 몇 개의 추가 옵션이 있다. G6에는 내비게이션 바에 최대 5개까지 버튼을 추가할 수 있으며, 추가 옵션은 알림바 내리기, 화면 캡처하기, LG의 Q슬라이드 앱 묶음 접근하기다. 마지막 옵션은 별로 원하진 않는다.

더 좋은 카메라 앱



픽셀도 사진이 잘 찍히지만, 카메라 앱은 별 볼 일이 없다. 사실, 제조사들이 순정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많이 ‘변경’을 하는 부분이 카메라 앱이며, 구글은 파트너 업체들에게서 한 두 가지는 꼭 배워야 할 것이다. 한가지 예는 LG의 멋진 정사각형 촬영 모드와 사진 갤러리와의 조합이다. 혹은, 삼성의 엄청난 수동 옵션 및 셔터 버튼 활용도 있다. 이렇게 안드로이드가 가져오면 좋을 기능들은 상당히 많다.

설정 제안



설정 앱은 탐색이 정말 불편하다. 검색 바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원하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갤럭시 S8에서 삼성은 각 화면 하단에 도우미를 넣어놨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에 있을 때, 이 도우미는 사용자가 실제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설정이나 동영상 해상도 설정을 찾고 있는 것인지 물어본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성능 최적화



픽셀 폰은 안드로이드를 최적의 상태로 구동하고 있지만, 구글은 사용자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은 한다. 갤럭시 S8에서는 디바이스 유지 관리 설정으로, 앱, 메모리, 스토리지,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최적화할 수 있다. G6에서는 멀티태스커에서 RAM에 여유를 줄 수 있다. HTC의 고도의 배터리 절약 모드도 환영할 만한 기능이다.

알림 끄기 설정



알림은 좋기도, 싫기도 하다. 주요 알림을 받는 것은 좋지만, 때로는 과하게 느껴질 때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방해 금지 모드’ 정도로 괜찮지만, 이 모드에서도 알림이 귀찮을 수 있다. S8의 알림 설정 상단에 있는 모든 알림 한 번에 끄기는 이런 상황에서 정말 편리하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는 롤리팝에서 저전력 앰비언트(Ambient) 모드가 들어갔지만, 아직 잠금 화면에서 시간만 확인할 수 있는 저전력 모드를 도입하지 않았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는 대표적인 안드로이드 제품군의 유용한 기본 기능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 전체를 켜지 않아도 잠금화면에서 시간과 알림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이 차세대 넥서스나 픽셀 폰에서 이 기능을 넣길 바란다.

팝업 보기



화면 분할 기능은 안드로이드 폰으로 PC 스타일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하는 핵심 기능이다. 삼성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팝업 보기라는 두 번째 옵션을 추가했다. 팝업 보기는 기본적으로 앱을 임시로, 작고,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화면 위에서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위젯으로 변화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 손 모드



오늘날 고사양 휴대폰들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화면이 커질수록 한 손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18:9 디스플레이 비율에서도 엄지손가락이 화면 끝까지 닿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삼성은 갤럭시 S8에 편리한 한 손 모드를 지원한다. 제스처나 홈 버튼을 3번 탭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한 손 모드는 화면 정체를 줄여서 한 손으로도 최상단까지 손가락이 닿을 수 있도록 한다.

앱 서랍 정리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능 중 하나는 앱 서랍이다. 하지만 앱 서랍이 홈 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순정 안드로이드에서는 앱 서랍 안을 사용자가 임의로 정리하기가 어렵다. 다른 휴대폰에서는 앱을 알파벳순, 사용빈도로 정렬할 수도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완전히 마음대로 정리하는 것으로, 폴더까지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ditor@itworld.co.kr


2017.06.14

“구글이 배웠으면 하는” 삼성, LG, HTC의 안드로이드 기능 10가지

Michael Simon | PCWorld
버전과 관계없이 우리는 순정 안드로이드를 사랑한다. 픽셀(Pixel)이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 중 하나인 이유도 이것이다. 또한, 올해 나온 제품 중 가장 괜찮은 갤럭시 S8과 LG G6에 이미 최신 버전인 누가(Nougat)를 설치했다.

하지만 순정 안드로이드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좀 더 완벽해지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작동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삼성과 LG, HTC의 커스텀 인터페이스는 순정 안드로이드 7.1.2 누가보다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드문드문 아주 기발한 것들이 있다.

구글이 다른 하드웨어 업체에서 ‘훔쳐’왔으면 하는 기능들을 살펴보자.

더 편한 화면 캡처



물리적인 홈 버튼을 없앤 삼성은 갤럭시 S8에 픽셀과 동일한 화면 캡처 방식을 지원한다. 전원 버튼과 볼륨 내리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여기에 ‘스마트 캡처’라는 기능을 하나 더 넣었다. 화면을 캡처한 즉시, 화면 하단에는 스크롤 캡처, 그리기, 자르기, 공유 등 바로가기 메뉴가 나타난다. 여기서 스크롤 캡처는 화면에 표시된 것뿐만 아니라, 스크롤해야 보이는 위아래 부분을 모두 캡처하는 기능이다. 화면을 캡처하고 매번 구글 포토를 열어야 추가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더 좋은 내비게이션 바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바에는 모든 휴대폰에 같은 버튼이 들어가 있다. 뒤로가기, 홈, 최근 사용한 앱이다. 하지만 LG 폰에서는 순정 안드로이드에도 적용되었으면 하는 몇 개의 추가 옵션이 있다. G6에는 내비게이션 바에 최대 5개까지 버튼을 추가할 수 있으며, 추가 옵션은 알림바 내리기, 화면 캡처하기, LG의 Q슬라이드 앱 묶음 접근하기다. 마지막 옵션은 별로 원하진 않는다.

더 좋은 카메라 앱



픽셀도 사진이 잘 찍히지만, 카메라 앱은 별 볼 일이 없다. 사실, 제조사들이 순정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많이 ‘변경’을 하는 부분이 카메라 앱이며, 구글은 파트너 업체들에게서 한 두 가지는 꼭 배워야 할 것이다. 한가지 예는 LG의 멋진 정사각형 촬영 모드와 사진 갤러리와의 조합이다. 혹은, 삼성의 엄청난 수동 옵션 및 셔터 버튼 활용도 있다. 이렇게 안드로이드가 가져오면 좋을 기능들은 상당히 많다.

설정 제안



설정 앱은 탐색이 정말 불편하다. 검색 바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원하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갤럭시 S8에서 삼성은 각 화면 하단에 도우미를 넣어놨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에 있을 때, 이 도우미는 사용자가 실제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설정이나 동영상 해상도 설정을 찾고 있는 것인지 물어본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성능 최적화



픽셀 폰은 안드로이드를 최적의 상태로 구동하고 있지만, 구글은 사용자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은 한다. 갤럭시 S8에서는 디바이스 유지 관리 설정으로, 앱, 메모리, 스토리지,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최적화할 수 있다. G6에서는 멀티태스커에서 RAM에 여유를 줄 수 있다. HTC의 고도의 배터리 절약 모드도 환영할 만한 기능이다.

알림 끄기 설정



알림은 좋기도, 싫기도 하다. 주요 알림을 받는 것은 좋지만, 때로는 과하게 느껴질 때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방해 금지 모드’ 정도로 괜찮지만, 이 모드에서도 알림이 귀찮을 수 있다. S8의 알림 설정 상단에 있는 모든 알림 한 번에 끄기는 이런 상황에서 정말 편리하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는 롤리팝에서 저전력 앰비언트(Ambient) 모드가 들어갔지만, 아직 잠금 화면에서 시간만 확인할 수 있는 저전력 모드를 도입하지 않았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는 대표적인 안드로이드 제품군의 유용한 기본 기능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 전체를 켜지 않아도 잠금화면에서 시간과 알림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이 차세대 넥서스나 픽셀 폰에서 이 기능을 넣길 바란다.

팝업 보기



화면 분할 기능은 안드로이드 폰으로 PC 스타일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하는 핵심 기능이다. 삼성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팝업 보기라는 두 번째 옵션을 추가했다. 팝업 보기는 기본적으로 앱을 임시로, 작고,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화면 위에서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위젯으로 변화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 손 모드



오늘날 고사양 휴대폰들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화면이 커질수록 한 손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18:9 디스플레이 비율에서도 엄지손가락이 화면 끝까지 닿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삼성은 갤럭시 S8에 편리한 한 손 모드를 지원한다. 제스처나 홈 버튼을 3번 탭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한 손 모드는 화면 정체를 줄여서 한 손으로도 최상단까지 손가락이 닿을 수 있도록 한다.

앱 서랍 정리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능 중 하나는 앱 서랍이다. 하지만 앱 서랍이 홈 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순정 안드로이드에서는 앱 서랍 안을 사용자가 임의로 정리하기가 어렵다. 다른 휴대폰에서는 앱을 알파벳순, 사용빈도로 정렬할 수도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완전히 마음대로 정리하는 것으로, 폴더까지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