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017.06.12

기업 사용자가 주목해야 할 iOS 11의 주요 변화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의 iOS 11에는 iOS를 사용하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들이 포함됐다. WWDC 2017에서 주목받았던 아이패드의 생산성 향상이나 AR키트(ARKit)외에, 기업 사용자가 알아야 할 iOS 11의 주요 변화를 짚어보자.



32비트 문제
기업의 IT 담당자들은 이제 자사의 iOS 앱이 64비트인지 확인해야 하는 절차를 추가해야 한다. 애플이 iOS 11부터 32비트 앱의 지원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2016년부터 이러한 계획을 밝혔으며, iOS 11부터는 32비트 앱이 더이상 실행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의 iOS 앱들을 점검해봐야 한다. 애플은 이러한 계획을 위해서 현재의 애플 킷들이 iOS 11을 모두 지원함을 확인했는데, 다만, 아이폰 5와 5c 이전의 제품, 아이패드 4 이전의 제품들은 지원되지 않는다. 애플은 맥용 32비트 앱 지원은 2018년에 종료할 예정이다.

NFC 접근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iOS 11부터는 아이폰 내의 NFC 칩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애플 페이에 사용되는 칩인데, iOS 11에서는 거의 모든 태그를 읽을 수 있도록 변하기도 했다. 많은 태그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이 플랫폼을 NFC 기반 보안 시스템, 대중교통 시스템, 그리고 (아마도) 결제 카드 등 다른 NFC 기반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이 자사의 NFC 칩으로 다른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상상하기 힘들지만, 유통, 물류, 렌트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애플의 NFC 개방 정책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애플은 “(여러분의) 앱이 사용자들에게 물리적 환경과 실제 사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태그를 읽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매장에서 발견한 상품이나 박물관 전시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FC 지원 확대는 홈키트(HomeKit)와도 관련 있다. 이제 사용자는 홈키트를 지원하는 가전제품의 NFC 라벨 근처에 아이폰을 놓기만 해도, 페어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공유
iOS 11의 새로운 와이파이 공유 기능은 흥미롭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iOS 디바이스를 본인의 iOS 디바이스와 가까이 이동시킴으로써, 본인의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기능이긴 하지만, 보안 목적으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주나 정기적으로 변경하는 기업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비즈니스 채팅
비즈니스 채팅은 기업이 메시지 앱으로 바로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능이다. 비즈니스 채팅을 이용하면 고객들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이슈를 해결하고, 결제를 할 수 있다. 고개들은 사파리와 지도, 스포트라이트, 시리 등에서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코어ML(CoreML)
애플의 머신러닝 계획의 기본 구성요소인 코어ML 프레임워크는 개발자들이 모든 처리 과정이 디바이스 내에서 이뤄지는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들은 여전히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지만, 보안을 위해 정보를 디바이스 내에 저장하며, 개인 정보는 사용하기 전에 익명 처리된다.

애플은 또한, iOS 11에서 새로운 머신러닝 API를 공개하고, 시리 지원 확대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능형의 개인화된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아이메시지 스토리지
일부 CIO들은 iOS 11에 도입된 클라우드 기반 아이메시지 스토리지 시스템에 우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iOS 11이 메시지를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개념으로, iOS 디바이스의 스토리지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보안에 예민한 기업들에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애플은 이 메시지들이 엔드 투 엔드 암호화로 보호된다고 밝혔다.




파일 앱
애플의 새로운 파일 앱은 굉장히 유용하다. 드롭박스, 박스, 원드라이브 등 서드파티 온라인 서비스와도 통합되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자연스러운 파일 관리 시스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기본으로 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일 앱에 원드라이브가 통합됨으로써, 애플 디바이스에서의 콘텐츠 접근성이 좋아지고, iOS에서 원드라이브와 셰어포인트 사이트의 개인 및 업무용 파일 관리 경험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안 향상
최근 SMS 사기 대응에 대해 비판을 받은 애플은 iOS 11에서 SMS 사기 보호 기능을 도입했다. 사기 가능성이 있는 SMS 메시지를 받았을 때 사용자에게 경고해준다. 애플은 또한, 새로운 위치 서비스 설정을 도입했는데, 이는 실제로 사용자가 앱을 사용할 때만 앱이 위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데이터 전송 제어 개선 등 기업 네트워크 보안 기능도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했다. 구체적으로 다루기엔 너무 많은데, 대표적으로 사파리에 서드파티 광고 추적기를 차단할 수 있는 툴이 도입됐다. editor@itworld.co.kr


iOS
2017.06.12

기업 사용자가 주목해야 할 iOS 11의 주요 변화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의 iOS 11에는 iOS를 사용하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들이 포함됐다. WWDC 2017에서 주목받았던 아이패드의 생산성 향상이나 AR키트(ARKit)외에, 기업 사용자가 알아야 할 iOS 11의 주요 변화를 짚어보자.



32비트 문제
기업의 IT 담당자들은 이제 자사의 iOS 앱이 64비트인지 확인해야 하는 절차를 추가해야 한다. 애플이 iOS 11부터 32비트 앱의 지원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2016년부터 이러한 계획을 밝혔으며, iOS 11부터는 32비트 앱이 더이상 실행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의 iOS 앱들을 점검해봐야 한다. 애플은 이러한 계획을 위해서 현재의 애플 킷들이 iOS 11을 모두 지원함을 확인했는데, 다만, 아이폰 5와 5c 이전의 제품, 아이패드 4 이전의 제품들은 지원되지 않는다. 애플은 맥용 32비트 앱 지원은 2018년에 종료할 예정이다.

NFC 접근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iOS 11부터는 아이폰 내의 NFC 칩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애플 페이에 사용되는 칩인데, iOS 11에서는 거의 모든 태그를 읽을 수 있도록 변하기도 했다. 많은 태그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이 플랫폼을 NFC 기반 보안 시스템, 대중교통 시스템, 그리고 (아마도) 결제 카드 등 다른 NFC 기반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이 자사의 NFC 칩으로 다른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상상하기 힘들지만, 유통, 물류, 렌트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애플의 NFC 개방 정책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애플은 “(여러분의) 앱이 사용자들에게 물리적 환경과 실제 사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태그를 읽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매장에서 발견한 상품이나 박물관 전시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FC 지원 확대는 홈키트(HomeKit)와도 관련 있다. 이제 사용자는 홈키트를 지원하는 가전제품의 NFC 라벨 근처에 아이폰을 놓기만 해도, 페어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공유
iOS 11의 새로운 와이파이 공유 기능은 흥미롭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iOS 디바이스를 본인의 iOS 디바이스와 가까이 이동시킴으로써, 본인의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기능이긴 하지만, 보안 목적으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주나 정기적으로 변경하는 기업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비즈니스 채팅
비즈니스 채팅은 기업이 메시지 앱으로 바로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능이다. 비즈니스 채팅을 이용하면 고객들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이슈를 해결하고, 결제를 할 수 있다. 고개들은 사파리와 지도, 스포트라이트, 시리 등에서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코어ML(CoreML)
애플의 머신러닝 계획의 기본 구성요소인 코어ML 프레임워크는 개발자들이 모든 처리 과정이 디바이스 내에서 이뤄지는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들은 여전히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지만, 보안을 위해 정보를 디바이스 내에 저장하며, 개인 정보는 사용하기 전에 익명 처리된다.

애플은 또한, iOS 11에서 새로운 머신러닝 API를 공개하고, 시리 지원 확대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능형의 개인화된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아이메시지 스토리지
일부 CIO들은 iOS 11에 도입된 클라우드 기반 아이메시지 스토리지 시스템에 우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iOS 11이 메시지를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개념으로, iOS 디바이스의 스토리지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보안에 예민한 기업들에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애플은 이 메시지들이 엔드 투 엔드 암호화로 보호된다고 밝혔다.




파일 앱
애플의 새로운 파일 앱은 굉장히 유용하다. 드롭박스, 박스, 원드라이브 등 서드파티 온라인 서비스와도 통합되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자연스러운 파일 관리 시스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기본으로 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일 앱에 원드라이브가 통합됨으로써, 애플 디바이스에서의 콘텐츠 접근성이 좋아지고, iOS에서 원드라이브와 셰어포인트 사이트의 개인 및 업무용 파일 관리 경험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안 향상
최근 SMS 사기 대응에 대해 비판을 받은 애플은 iOS 11에서 SMS 사기 보호 기능을 도입했다. 사기 가능성이 있는 SMS 메시지를 받았을 때 사용자에게 경고해준다. 애플은 또한, 새로운 위치 서비스 설정을 도입했는데, 이는 실제로 사용자가 앱을 사용할 때만 앱이 위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데이터 전송 제어 개선 등 기업 네트워크 보안 기능도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했다. 구체적으로 다루기엔 너무 많은데, 대표적으로 사파리에 서드파티 광고 추적기를 차단할 수 있는 툴이 도입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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