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8

WWDC 2017: 애플과 AR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Jonny Evans | Computerworld

“장기적으로 AR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고객을 위해서도 좋고 상업적 기회도 클 것이다.”

애플 CEO 팀 쿡이 2016년 7월 밝힌 내용이다. 필자의 예상대로 애플은 자체 시스템 전반에 걸쳐 AR 경험을 본격적으로 제작, 배포하기 위한 견고한 파트너십과 플랫폼을 발표했다.

애플은 WWDC 2017에서 AR 전략의 세부적인 부분을 대거 공개했다. 애플의
AR은 소비자와 콘텐츠 제작자, 기업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자.



AR키트란?
애플은 AR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술을 활용했다. 모바일 기기용으로 실감나는 AR 경험을 제작하기 위한 새로운 개발자 프레임워크인 AR키트(ARKit)를 공개했다.

기본 개념은 소비자가 iOS 기기에 이미 내장된 카메라, 프로세서, 모션 센서를 활용해서 AR 솔루션에 접근하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사용 중인 아이패드와 아이폰이 사실상 증강 현실을 향한 창문이 되는 것이다.

애플은 “AR키트는 디지털 사물 및 정보를 주변 환경과 혼합하고 이를 통해 앱은 화면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실제 세계와 자유롭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애플의 AR키트 행보
애플 개발자 페이지는 이미 AR키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에 따르면 예를 들어 AR 키트는 시각적 관성 이동거리 측정(VIO)을 활용, 카메라 센서와 코어모션(CoreMotion) 데이터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정확히 추적한다. 애플은 소리소문없이 메타이오(Metaio)를 인수하면서 획득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중심으로 그동안 자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듯하다.

애플에 따르면 AR키트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빠르고 안정적인 움직임 추적
• 기본적인 경계를 사용한 평면 추정(현재 수평면)
• 환경광 추정
• 규모 추정
• 유니티(Unity), 언리얼(Unreal), 씬키트(SceneKit) 지원
•엑스코드(Xcode) 앱 템플릿

AR키트 활용
개발자는 애플의 최첨단 컴퓨터 시각 기술을 사용해 AR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애플이 제안하는 AR키트의 용도는 게임, 몰입형 쇼핑 경험, 산업 디자인 등이다.
여기서 현재 사용 가능한 VR 솔루션의 예를 몇 가지 볼 수 있지만 물류와 유통, 비상 대응, 군사,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서도 AR의 잠재력은 크다.

메탈 포 AR
애플의 AR 전략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는 맥OS 하이 시에라(High Sierra)에 포함된 “메탈 포 VR(Metal for VR)”이다. 대폭 개선된 메탈 2 시스템에 포함된 구성요소인 메탈 포 VR은 VR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파이프라인, 뷰포트 배열, 입체 시각화 프레임 디버거 등 다양한 VR 중심의 기능을 제공한다.

외장 그래픽 지원
메탈 2는 외장 그래픽 처리 유닛(GPU)도 지원한다. 따라서 맥북 또는 아이맥을 외장 GPU 시스템에 연결하면 AR 개발자에게 이상적인 더 강력한 그래픽 처리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애플 측은 “메탈, 오픈CL, 오픈GL을 사용하는 앱은 이제 외장 그래픽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향상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자 키트의 초기 버전이 맥에서 실행되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것은 맥의 그래픽 성능이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WWDC에서 오큘러스에 대한 소식은 없었지만 다른 파트너들은 거론됐다.




파트너십
전에도 말했고 다시 한 번 말하겠지만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애플도 파트너십을 맺는다. 애플 AR 파트너에는 맥에서 스팀VR(SteamVR)을 제공하기 위한 밸브(Valve)도 포함된다. 또한 유니티, 에픽 게임스(Epic Games)의 언리얼 엔진과도 손을 잡았다.

밸브 지원은 애플이 HTC 바이브(Vive)를 끌어들였음을 의미한다. 바이브는 HTC 바이브 헤드셋을 사용한 몇 가지 AR 기능을 시연했다.

바이브는 “애플, 구글, 인텔 등의 파트너와 함께 바이브를 소비자와 개발자, 기업 모두를 위한 최선의 VR 플랫폼으로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 지원
아직 개발 단계지만 유니티 측은 개발자가 플러그인을 통해 월드 트래킹, 라이브 비디오 렌더링, 평면 추정 및 업데이트, 히트 테스팅(hit-testing) API, 환경광 추정,
로우 포인트(raw point) 클라우드 데이터 등의 AR키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유니티는 “3D VR 콘텐츠용으로 라데온 프로 500 시리즈 그래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개발자를 위해 제공되는 세부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맥OS용 스팀VR
맥용 스팀VR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및 리눅스용과 똑같은 360도 룸스케일 추적이 가능하다.

애플은 “개발 측면에서 에픽, 유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해 이러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한 간편하게 콘텐츠의 맥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엔진 및 기타 엔진을 위한 확장 툴은 베타 버전에 포함되어 제공된다”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
언리얼 엔진 4의 초기 AR키트 지원 버전을 지금 깃허브(GitHub)에서 받을 수 있다. 바이너리 지원은 7월 프리뷰에 이어 8월 초에 출시되는 언리얼 엔진 4.17에 추가된다.

웹VR
자칫 간과하기 쉽지만 웹VR(WebVR)은 iOS와 맥OS의 사파리에서 지원된다. 이 기술이 웹 기반 VR 경험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소식이다. 스팀은 맥OS 기반 웹 개발자가 VR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이어폭스에서 웹VR을 지원하기 위해 모질라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어디서 받을 수 있나
맥OS 하이 시에라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유니티와 밸브의 솔루션을 사용해서 지금 바로 VR 앱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 유니티의 실험용 맥OS VR 빌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빌드를 사용하려면 밸브의 스팀VR도 필요하다.


2017.06.08

WWDC 2017: 애플과 AR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Jonny Evans | Computerworld

“장기적으로 AR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고객을 위해서도 좋고 상업적 기회도 클 것이다.”

애플 CEO 팀 쿡이 2016년 7월 밝힌 내용이다. 필자의 예상대로 애플은 자체 시스템 전반에 걸쳐 AR 경험을 본격적으로 제작, 배포하기 위한 견고한 파트너십과 플랫폼을 발표했다.

애플은 WWDC 2017에서 AR 전략의 세부적인 부분을 대거 공개했다. 애플의
AR은 소비자와 콘텐츠 제작자, 기업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자.



AR키트란?
애플은 AR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술을 활용했다. 모바일 기기용으로 실감나는 AR 경험을 제작하기 위한 새로운 개발자 프레임워크인 AR키트(ARKit)를 공개했다.

기본 개념은 소비자가 iOS 기기에 이미 내장된 카메라, 프로세서, 모션 센서를 활용해서 AR 솔루션에 접근하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사용 중인 아이패드와 아이폰이 사실상 증강 현실을 향한 창문이 되는 것이다.

애플은 “AR키트는 디지털 사물 및 정보를 주변 환경과 혼합하고 이를 통해 앱은 화면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실제 세계와 자유롭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애플의 AR키트 행보
애플 개발자 페이지는 이미 AR키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에 따르면 예를 들어 AR 키트는 시각적 관성 이동거리 측정(VIO)을 활용, 카메라 센서와 코어모션(CoreMotion) 데이터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정확히 추적한다. 애플은 소리소문없이 메타이오(Metaio)를 인수하면서 획득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중심으로 그동안 자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듯하다.

애플에 따르면 AR키트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빠르고 안정적인 움직임 추적
• 기본적인 경계를 사용한 평면 추정(현재 수평면)
• 환경광 추정
• 규모 추정
• 유니티(Unity), 언리얼(Unreal), 씬키트(SceneKit) 지원
•엑스코드(Xcode) 앱 템플릿

AR키트 활용
개발자는 애플의 최첨단 컴퓨터 시각 기술을 사용해 AR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애플이 제안하는 AR키트의 용도는 게임, 몰입형 쇼핑 경험, 산업 디자인 등이다.
여기서 현재 사용 가능한 VR 솔루션의 예를 몇 가지 볼 수 있지만 물류와 유통, 비상 대응, 군사,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서도 AR의 잠재력은 크다.

메탈 포 AR
애플의 AR 전략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는 맥OS 하이 시에라(High Sierra)에 포함된 “메탈 포 VR(Metal for VR)”이다. 대폭 개선된 메탈 2 시스템에 포함된 구성요소인 메탈 포 VR은 VR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파이프라인, 뷰포트 배열, 입체 시각화 프레임 디버거 등 다양한 VR 중심의 기능을 제공한다.

외장 그래픽 지원
메탈 2는 외장 그래픽 처리 유닛(GPU)도 지원한다. 따라서 맥북 또는 아이맥을 외장 GPU 시스템에 연결하면 AR 개발자에게 이상적인 더 강력한 그래픽 처리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애플 측은 “메탈, 오픈CL, 오픈GL을 사용하는 앱은 이제 외장 그래픽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향상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자 키트의 초기 버전이 맥에서 실행되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것은 맥의 그래픽 성능이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WWDC에서 오큘러스에 대한 소식은 없었지만 다른 파트너들은 거론됐다.




파트너십
전에도 말했고 다시 한 번 말하겠지만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애플도 파트너십을 맺는다. 애플 AR 파트너에는 맥에서 스팀VR(SteamVR)을 제공하기 위한 밸브(Valve)도 포함된다. 또한 유니티, 에픽 게임스(Epic Games)의 언리얼 엔진과도 손을 잡았다.

밸브 지원은 애플이 HTC 바이브(Vive)를 끌어들였음을 의미한다. 바이브는 HTC 바이브 헤드셋을 사용한 몇 가지 AR 기능을 시연했다.

바이브는 “애플, 구글, 인텔 등의 파트너와 함께 바이브를 소비자와 개발자, 기업 모두를 위한 최선의 VR 플랫폼으로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 지원
아직 개발 단계지만 유니티 측은 개발자가 플러그인을 통해 월드 트래킹, 라이브 비디오 렌더링, 평면 추정 및 업데이트, 히트 테스팅(hit-testing) API, 환경광 추정,
로우 포인트(raw point) 클라우드 데이터 등의 AR키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유니티는 “3D VR 콘텐츠용으로 라데온 프로 500 시리즈 그래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개발자를 위해 제공되는 세부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맥OS용 스팀VR
맥용 스팀VR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및 리눅스용과 똑같은 360도 룸스케일 추적이 가능하다.

애플은 “개발 측면에서 에픽, 유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해 이러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한 간편하게 콘텐츠의 맥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엔진 및 기타 엔진을 위한 확장 툴은 베타 버전에 포함되어 제공된다”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
언리얼 엔진 4의 초기 AR키트 지원 버전을 지금 깃허브(GitHub)에서 받을 수 있다. 바이너리 지원은 7월 프리뷰에 이어 8월 초에 출시되는 언리얼 엔진 4.17에 추가된다.

웹VR
자칫 간과하기 쉽지만 웹VR(WebVR)은 iOS와 맥OS의 사파리에서 지원된다. 이 기술이 웹 기반 VR 경험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소식이다. 스팀은 맥OS 기반 웹 개발자가 VR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이어폭스에서 웹VR을 지원하기 위해 모질라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어디서 받을 수 있나
맥OS 하이 시에라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유니티와 밸브의 솔루션을 사용해서 지금 바로 VR 앱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 유니티의 실험용 맥OS VR 빌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빌드를 사용하려면 밸브의 스팀VR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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