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4

“서피스 펜 구입 이유 생겼네” MS, 펜 활용한 협업 앱 화이트보드 공개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윈도우 10의 잉크(ink) 기능을 일상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런 바람을 안고 2가지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하나는 디바이스를 바꿔가면서 끊김 없이 펜을 이용할 수 있는 커스텀 컬렉션과, 곧 공개될 화이트보드 협업 앱이다.

두 가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하드웨어와 윈도우 OS, 오피스에 추가한 새로운 잉크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서피스 프로 2017(Surface Pro 2017)은 기울기 감지 기능과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지연 시간 덕분에 서피스 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6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 가입자들이 펜으로 그린 것을 저장하고 다른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워드 등 다른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펜으로 그린 것은 윈도우가 아닌 오피스 내에 저장되지만, 디바이스 간의 윈도우 공유 경험을 강조한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와 일맥상통한 부분이다.

6월부터 오피스 365 사용자들은 펜으로 그린 것을 저장하고 다른 디바이스의 오피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펜의 움직임에 따라서 색상이 다양하게 변하는 ‘갤럭시’와 ‘무지개’ 잉크도 추가됐다. 사용자가 무지게 펜을 무지개 펜을 가까이 두고 싶다면, 오피스 안에 연필, 형광펜 등과 함께 저장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하루 평균 펜 사용 시간은 200만 분이다. 전세계 윈도우 PC의 수를 생각하면 많은 양은 아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포기하지 않았으며, 잉크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화이트보드 : 진정한 협업용 오피스 앱
화이트보드라는 이름이 친숙한가?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84인치 협업용 터치스크린인 서피스 허브(Surface Hub)의 일부로 이를 소개했다. 당시 화이트보드는 단순한 협업 툴로, 사용자들이 빙 둘러 서서 화면에 표시를 하는 용도였다. 하지만 같은 공간에 없으면 참여가 어려웠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바로 이 부분을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해결한다.

참가자들이 그림을 그리면, 그것을 그린 사람이 누구인지 나타내는 작은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제 협업 참가자들은 본인의 태블릿이나 PC를 통해 화이트보드 작업 영역에 펜으로 표시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콘텐츠는 각자와 화면에 나타난다. 작은 아이콘으로 해당 그림을 누가 그리는 것인지 표시된다. 화이트보드는 아직 정식 출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 참가자 수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화이트보드의 진정한 매력은 화이트보드가 잉크를 다루는 방식이다. 그림을 그린 것을 조작할 수 있는 디지털 객체로 인식한다. 예를 들어, 삼각형을 그리면, 이것을 회전하고 위치를 옮길 수 있는 실제 삼각형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심지어, 각 꼭짓점의 각도를 나타내는 숫자도 표시된다. 상자를 그리면 사각형으로 변신해서, 2등분, 3등분을 해 표로 만들 수도 있다.

화이트보드는 올여름에 프리뷰 버전이 나오고, 가을에는 모든 오피스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보드는 그림을 오른쪽 아래의 표처럼 디지털 객체로 변환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임원들에 따르면, 잉크를 통한 이러한 상호작용이 다른 오피스에도 통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워드에서 한 문장에 동그라미를 그려 선택하고, 이것을 밖으로 드래그해서 삭제할 수 있는 것. 또한, 원노트 윈도우 앱처럼 ‘잉크 재생(ink replay)’ 기능으로, 그림이 그려진 과정을 영상처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기능은 화이트보드에선 지원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오피스에 잉킹(inking) 기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펜만으로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5.24

“서피스 펜 구입 이유 생겼네” MS, 펜 활용한 협업 앱 화이트보드 공개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윈도우 10의 잉크(ink) 기능을 일상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런 바람을 안고 2가지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하나는 디바이스를 바꿔가면서 끊김 없이 펜을 이용할 수 있는 커스텀 컬렉션과, 곧 공개될 화이트보드 협업 앱이다.

두 가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하드웨어와 윈도우 OS, 오피스에 추가한 새로운 잉크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서피스 프로 2017(Surface Pro 2017)은 기울기 감지 기능과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지연 시간 덕분에 서피스 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6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 가입자들이 펜으로 그린 것을 저장하고 다른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워드 등 다른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펜으로 그린 것은 윈도우가 아닌 오피스 내에 저장되지만, 디바이스 간의 윈도우 공유 경험을 강조한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와 일맥상통한 부분이다.

6월부터 오피스 365 사용자들은 펜으로 그린 것을 저장하고 다른 디바이스의 오피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펜의 움직임에 따라서 색상이 다양하게 변하는 ‘갤럭시’와 ‘무지개’ 잉크도 추가됐다. 사용자가 무지게 펜을 무지개 펜을 가까이 두고 싶다면, 오피스 안에 연필, 형광펜 등과 함께 저장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하루 평균 펜 사용 시간은 200만 분이다. 전세계 윈도우 PC의 수를 생각하면 많은 양은 아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포기하지 않았으며, 잉크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화이트보드 : 진정한 협업용 오피스 앱
화이트보드라는 이름이 친숙한가?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84인치 협업용 터치스크린인 서피스 허브(Surface Hub)의 일부로 이를 소개했다. 당시 화이트보드는 단순한 협업 툴로, 사용자들이 빙 둘러 서서 화면에 표시를 하는 용도였다. 하지만 같은 공간에 없으면 참여가 어려웠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바로 이 부분을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해결한다.

참가자들이 그림을 그리면, 그것을 그린 사람이 누구인지 나타내는 작은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제 협업 참가자들은 본인의 태블릿이나 PC를 통해 화이트보드 작업 영역에 펜으로 표시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콘텐츠는 각자와 화면에 나타난다. 작은 아이콘으로 해당 그림을 누가 그리는 것인지 표시된다. 화이트보드는 아직 정식 출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 참가자 수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화이트보드의 진정한 매력은 화이트보드가 잉크를 다루는 방식이다. 그림을 그린 것을 조작할 수 있는 디지털 객체로 인식한다. 예를 들어, 삼각형을 그리면, 이것을 회전하고 위치를 옮길 수 있는 실제 삼각형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심지어, 각 꼭짓점의 각도를 나타내는 숫자도 표시된다. 상자를 그리면 사각형으로 변신해서, 2등분, 3등분을 해 표로 만들 수도 있다.

화이트보드는 올여름에 프리뷰 버전이 나오고, 가을에는 모든 오피스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보드는 그림을 오른쪽 아래의 표처럼 디지털 객체로 변환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임원들에 따르면, 잉크를 통한 이러한 상호작용이 다른 오피스에도 통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워드에서 한 문장에 동그라미를 그려 선택하고, 이것을 밖으로 드래그해서 삭제할 수 있는 것. 또한, 원노트 윈도우 앱처럼 ‘잉크 재생(ink replay)’ 기능으로, 그림이 그려진 과정을 영상처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기능은 화이트보드에선 지원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오피스에 잉킹(inking) 기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펜만으로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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