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8

구글, 독립형 데이드림 VR 헤드셋 및 VPS 기술로 가상현실 수준 높인다

Mark Hachman | PCWorld
구글이 새로운 독립형 가상현실 헤드셋과 VPS라고 부르는 실내 GPS의 일종을 활용한 실내 탐색 방식을 통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를 풀었다고 밝혔다.

구글은 올해 말 구글 데이드림(Daydream) 기술을 활용한 독립형 VR 디바이스를 출시하기 위해, HTC 및 레노버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새로운 독립 데이드림 헤드셋을 위해 퀄컴과 협력하고 있으며, 내부에 퀄컴 칩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소비자들이 에이수스의 젠폰 AR(Zenfone AR)과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 기술을 활용한 2세대 휴대폰을 올여름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역량의 범위로 보고 있으며, 두 기술을 위한 디바이스는 별도로 존재하겠지만, 기술의 경계가 앞으로 더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는 물리적으로 PC에 연결된 헤드셋으로 시야가 가려진 가상현실 사용자들에게 움직임의 자유를 주는 것이다.

구글의 가상현실 담당 부사장인 클레이 베이버는 새로운 독립형 VR 디바이스들은 현세대의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VR에 필요한 모든 것을 헤드셋 자체에 담는다는 아이디어다. 케이블, 휴대폰, PC,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말했다.



베이버에 따르면, 독립형 VR 디바이스는 가상현실 활동에 최적화된 디바이스와 구성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베이버가 “정밀한 추적(precise tracking)”이라고 표현한 것을 사용한다. 실 세계에서 헤드셋의 위치를 감지하기 위해 외부 센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처럼 ‘내부에서 외부로’ 추적하는 형태로 보인다.

이 독립형 VR 헤드셋이 홀로렌즈처럼 모든 것을 디바이스 안에서 처리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인텔과 AMD 모두 PC가 렌더링 엔진으로 남아있고, 고속대량의 단거리 무선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구글의 전략은 PC를 제외하는 것이지만, 구글 클라우드가 이러한 용도로 사용될지는 확실치 않다. 구글은 이에 대해서 전혀 밝힌 것이 없다.

증강현실
독립형 VR 디바이스가 어느 정도의 움직임의 자유를 제공한다면, 증강현실을 완전한 이동형 기술이다. 구글은 증강현실 헤드셋인 구글 글래스를 만들었고, 휴대폰의 증강현실을 위해 개발을 포기했다. 구글은 증강현실의 차세대 ‘게임 체인저’를 VPS(Visual Positioning Service)로 생각하고 있다.



VPS는 GPS와 유사한 매핑 기술이다. GPS는 외부에서 휴대폰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위성을 사용한다. 하지만 쇼핑몰 등 실내에서는 휴대폰의 위치를 찾기 어렵고, 현재 블루투스 비콘 등 다른 기술을 활용해야 디바이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VPS는 복도의 끝, 조명, 선반 위의 물건 등 일련의 시점(visual points)을 활용해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한다. 매장이나 박물관에 사용자가 들어갔을 때, 감자칩을 판매하는 곳이나 미술 전시관, 혹은 비상구의 위치를 알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휴대폰의 카메라를 장소를 ‘보는’ 용도로 활용해서 VPS가 목적지까지 사용자를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학교용 지리 앱인 익스피디션(Expeditions)의 새로운 AR 기능을 소개했다. 익스피디션은 이미 가상현실로 유명 유적지를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여기에 증강현실까지 추가됐다. 해당 기능은 올해 말에 배포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5.18

구글, 독립형 데이드림 VR 헤드셋 및 VPS 기술로 가상현실 수준 높인다

Mark Hachman | PCWorld
구글이 새로운 독립형 가상현실 헤드셋과 VPS라고 부르는 실내 GPS의 일종을 활용한 실내 탐색 방식을 통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를 풀었다고 밝혔다.

구글은 올해 말 구글 데이드림(Daydream) 기술을 활용한 독립형 VR 디바이스를 출시하기 위해, HTC 및 레노버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새로운 독립 데이드림 헤드셋을 위해 퀄컴과 협력하고 있으며, 내부에 퀄컴 칩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소비자들이 에이수스의 젠폰 AR(Zenfone AR)과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 기술을 활용한 2세대 휴대폰을 올여름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역량의 범위로 보고 있으며, 두 기술을 위한 디바이스는 별도로 존재하겠지만, 기술의 경계가 앞으로 더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는 물리적으로 PC에 연결된 헤드셋으로 시야가 가려진 가상현실 사용자들에게 움직임의 자유를 주는 것이다.

구글의 가상현실 담당 부사장인 클레이 베이버는 새로운 독립형 VR 디바이스들은 현세대의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VR에 필요한 모든 것을 헤드셋 자체에 담는다는 아이디어다. 케이블, 휴대폰, PC,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말했다.



베이버에 따르면, 독립형 VR 디바이스는 가상현실 활동에 최적화된 디바이스와 구성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베이버가 “정밀한 추적(precise tracking)”이라고 표현한 것을 사용한다. 실 세계에서 헤드셋의 위치를 감지하기 위해 외부 센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처럼 ‘내부에서 외부로’ 추적하는 형태로 보인다.

이 독립형 VR 헤드셋이 홀로렌즈처럼 모든 것을 디바이스 안에서 처리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인텔과 AMD 모두 PC가 렌더링 엔진으로 남아있고, 고속대량의 단거리 무선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구글의 전략은 PC를 제외하는 것이지만, 구글 클라우드가 이러한 용도로 사용될지는 확실치 않다. 구글은 이에 대해서 전혀 밝힌 것이 없다.

증강현실
독립형 VR 디바이스가 어느 정도의 움직임의 자유를 제공한다면, 증강현실을 완전한 이동형 기술이다. 구글은 증강현실 헤드셋인 구글 글래스를 만들었고, 휴대폰의 증강현실을 위해 개발을 포기했다. 구글은 증강현실의 차세대 ‘게임 체인저’를 VPS(Visual Positioning Service)로 생각하고 있다.



VPS는 GPS와 유사한 매핑 기술이다. GPS는 외부에서 휴대폰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위성을 사용한다. 하지만 쇼핑몰 등 실내에서는 휴대폰의 위치를 찾기 어렵고, 현재 블루투스 비콘 등 다른 기술을 활용해야 디바이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VPS는 복도의 끝, 조명, 선반 위의 물건 등 일련의 시점(visual points)을 활용해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한다. 매장이나 박물관에 사용자가 들어갔을 때, 감자칩을 판매하는 곳이나 미술 전시관, 혹은 비상구의 위치를 알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휴대폰의 카메라를 장소를 ‘보는’ 용도로 활용해서 VPS가 목적지까지 사용자를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학교용 지리 앱인 익스피디션(Expeditions)의 새로운 AR 기능을 소개했다. 익스피디션은 이미 가상현실로 유명 유적지를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여기에 증강현실까지 추가됐다. 해당 기능은 올해 말에 배포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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