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0

MS, 아마존 에코 위협할 코타나 탑재 스피커 ‘인보크’ 공개

Mark Hachman | Macworld
구글 홈(Home)과 아마존 에코(Echo)로 대변되는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합류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만 카돈과 협력해 개발한 코타나 탑재 스피커 인보크(Invoke)를 공개했다.

제품 이미지와 함께 간단한 정보만을 담은 인보크 미리 보기 웹사이트에 따르면, 인보크는 스카이프 통화, 마이크로소프트 그루브(Groove) 등 인기 음악 서비스 제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인 코타나를 통한 할 일 관리 등 3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

인보크는 올가을 정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알림을 등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코타나를 통한 새로운 사물 인터넷 이니셔티브를 위해 하만 카돈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커넥티드 카 시스템으로 기대됐지만, 자동차보다는 ‘집’을 우선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비서 영역에서 시리나 구글과 직접 경쟁하고 있었지만, 최근 아마존과 구글이 ‘집’에 집중하면서, 이 부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소 뒤처지는 모습이었다. 인보크가 공개되긴 했지만, 정식 출시되는 가을이 되면 경쟁 제품들 역시 더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보크가 코타나 생태계를 PC에서 집으로 또, 더 멀리는 자동차까지 어떻게 확장할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이러한 확장은 서비스, 봇, UWA(Universal Windows App), 안드로이드 앱, 웹사이트 등을 코타나와 연결하는, ‘코타나 스킬’로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 열릴 빌드(Build)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몇 주간 인보크에서의 코타나 상호작용을 일부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가입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코타나 디바이스 설정(Cortana Device Setup)이라는 새로운 앱을 도입했고, 여기에는 스피커 설정 방법, 그루브, 아이허트라디오(iHeartRadio), 판도라(Pandora), 튠인(TuneIn), 스포티파이 등 인기 음악 앱에 연결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하만 카돈이 공개한 웹사이트에는 스카이프 통화와 일반적인 코타나 쿼리, 미리 알림 설정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단서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빌드 컨퍼런스에 ‘코타나의 고급 업어 및 음성 스킬 설계’라는 세션도 마련해두었는데, 여기에서 인보크를 포함, 코타나 생태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2017.05.10

MS, 아마존 에코 위협할 코타나 탑재 스피커 ‘인보크’ 공개

Mark Hachman | Macworld
구글 홈(Home)과 아마존 에코(Echo)로 대변되는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합류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만 카돈과 협력해 개발한 코타나 탑재 스피커 인보크(Invoke)를 공개했다.

제품 이미지와 함께 간단한 정보만을 담은 인보크 미리 보기 웹사이트에 따르면, 인보크는 스카이프 통화, 마이크로소프트 그루브(Groove) 등 인기 음악 서비스 제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인 코타나를 통한 할 일 관리 등 3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

인보크는 올가을 정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알림을 등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코타나를 통한 새로운 사물 인터넷 이니셔티브를 위해 하만 카돈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커넥티드 카 시스템으로 기대됐지만, 자동차보다는 ‘집’을 우선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비서 영역에서 시리나 구글과 직접 경쟁하고 있었지만, 최근 아마존과 구글이 ‘집’에 집중하면서, 이 부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소 뒤처지는 모습이었다. 인보크가 공개되긴 했지만, 정식 출시되는 가을이 되면 경쟁 제품들 역시 더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보크가 코타나 생태계를 PC에서 집으로 또, 더 멀리는 자동차까지 어떻게 확장할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이러한 확장은 서비스, 봇, UWA(Universal Windows App), 안드로이드 앱, 웹사이트 등을 코타나와 연결하는, ‘코타나 스킬’로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 열릴 빌드(Build)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몇 주간 인보크에서의 코타나 상호작용을 일부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가입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코타나 디바이스 설정(Cortana Device Setup)이라는 새로운 앱을 도입했고, 여기에는 스피커 설정 방법, 그루브, 아이허트라디오(iHeartRadio), 판도라(Pandora), 튠인(TuneIn), 스포티파이 등 인기 음악 앱에 연결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하만 카돈이 공개한 웹사이트에는 스카이프 통화와 일반적인 코타나 쿼리, 미리 알림 설정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단서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빌드 컨퍼런스에 ‘코타나의 고급 업어 및 음성 스킬 설계’라는 세션도 마련해두었는데, 여기에서 인보크를 포함, 코타나 생태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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