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2

기업을 위한 윈도우 10 업데이트 주기 관리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연 2회 제공되는 윈도우 10 리프레시 업데이트 중 하나를 뛰어넘고 사내 윈도우 업데이트 속도를 늦추려는 기업이 계속 지원을 받으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한 일정을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 기업 사용자는 기능 업데이트 하나가 공개된 후 약 2달 동안 배치를 연기할 수 있다. IT 관리자가 소비자 수준의 버전을 제공하고 싶은 경우에만 (이 부분은 아직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직원의 PC업데이트를 최대 6개월 동안 연기할 수 있다.

이런 한계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기능 업데이트를 18개월 동안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고, 각 업데이트를 개발 단계에서 릴리즈(Release) 단계로 이행하면서 소비자에게 우선 적용한 후 상용 고객에 배포하는 전통적인 일정에 기인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정은 머지않아 윈도우 10을 도입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윈도우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일정과 기업들의 선택권에 관해 살펴보았다.

기능 업데이트 일정
각 기능 업데이트는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결과적으로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패치와 기타 버그 픽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18개월이 채워진다.

각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yymm 형식으로, 예를 들어 1703처럼 번호가 매겨진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모든 사용자 PC가 업데이트를 가상으로 도입한 릴리즈 트랙인 CB(Current Branch)에 할당된 기기에서 내려받는다. (다음 그림에서 파란색으로 표시한) 향후 4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더욱 수를 늘려 CB 기기에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텔레메트리(Telemetry)와 피드백을 모니터링한 후, 사용자가 발견한 필연적인 버그를 해결한다. CB는 진짜 유료 고객들이 도착하기 전에 진행하는 업데이트의 시험 주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림 1


이러한 소비자 시험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기능 업데이트가 기업용으로 인정받는다. CB에서 4개월간 검증되고 신뢰성을 더한 빌드는 기업용 PC에 가장 인기 있는 트랙인 CBB(Current Branch for Business)로 공개된다. 위 그림 1에서 노란색이 CBB를 나타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BB에서 동시에 2가지 업데이트만을 지원한다. 바로 이 부분이 윈도우 10 전체 지원 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

1703인 N이 현재 업데이트 버전이라고 치면, CBB에서는 N과 N+1(올해 9월 릴리즈, 1709)을 지원하여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 1709가 CBB에 도달하는 2018년 2월은 12개월이 지난 시점이며 2018년 7월이 되면 N+2 또는 차년도 3월 업데이트(1803)이 CBB로 승격된다.

그림 2


하지만 N+2가 CBB로 승격되는 즉시 N 또는 1703 지원이 중지되지는 않고, 우선 60일 정도의 카운트다운을 시작된다. N은 60일이 지난 후 지원 목록에서 빠진다. 그 후 다시 N+1이 N이 되고 N+2는 N+1이 된다.

이 사이클이 자세히 설명된 위 그림을 참고하라. 60일의 유예 기간은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즉, 2018년 8월과 9월에는 1703, 1709 그리고 1803이 지원 대상이 된다.

당연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6개월 업데이트 제공 일정, 업데이트를 CB로 보내는 4개월, 마지막 2개월의 유예 기간이 조합되어 18개월의 지원 라이프 사이클이 완성된다. 그렇다.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이다.

끝없는 업데이트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도입하는 기업이 CBB 시점과 동시에 빌드를 배치한다고 가정할 때 6개월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된다.

조직이 CBB 초기에 각 업데이트를 제공하면 정상적인 주기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2017년 8월에 1703을 배치하고 2018년 2월에 1709를 배치하며 2018년 8월에 1803을 배치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미지 3


그림 3에는 각 일정이 표시되어 있으며 빨간색 화살표는 빌드간 이동을 나타낸다.

유연성 확보가 관건
기업은 업데이트 사이의 주기를 늘려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연장 기간과 리프레시 연기 기간에는 한계가 있다. 어떤 식으로든 조삼모사가 될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조직이 CBB에서 1703이 제공되자마자(8월) 배치하면 1709로의 전환을 2018년 6월 초까지 연기해 10개월간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1709의 지원 중단(2019년 3월)으로 1803 업데이트에 3개월이 소요된다고 가정할 때에는 1709를 7개월 밖에 유지할 수 없다.

그림 4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그림 4


업데이트들 사이의 (누락을 배제한) 최대 기간은 14개월이지만 유예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시기에는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그러면 또 다른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전에 다음 버전을 최장 6개월만 유지할 수 있다.

경험 법칙 : 어떤 버전도 생략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연속적인 2가지 빌드의 총 지원 기간은 20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우선 지원을 연장하면 두 번째 지원이 단축된다.

업데이트 생략 문제
조직은 윈도우 10 기능 업데이트를 생략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가가 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정상 기업에는 버전 업데이트를 위한 유예 기간이 2개월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아래의 그림 5를 보면 업데이트되는 버전인 1803이 기업용으로 인정되고 CBB에 배치된 경우 약간의 여유가 남는다.

그림 5


이 여유 기간을 확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업데이트를 시작하면서 CB에 있는 1803을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테스트하는 것뿐이다. 예를 들어, 마이그레이션을 CB의 중반 정도로 미루면 조직은 1703에서 1803으로 업데이트할 4개월의 시간을 벌게 된다. 즉, 기업이 업데이트를 시작하는 시점에 따라 PC가 12에서 최장 14개월까지 한 버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5.02

기업을 위한 윈도우 10 업데이트 주기 관리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연 2회 제공되는 윈도우 10 리프레시 업데이트 중 하나를 뛰어넘고 사내 윈도우 업데이트 속도를 늦추려는 기업이 계속 지원을 받으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한 일정을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 기업 사용자는 기능 업데이트 하나가 공개된 후 약 2달 동안 배치를 연기할 수 있다. IT 관리자가 소비자 수준의 버전을 제공하고 싶은 경우에만 (이 부분은 아직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직원의 PC업데이트를 최대 6개월 동안 연기할 수 있다.

이런 한계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기능 업데이트를 18개월 동안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고, 각 업데이트를 개발 단계에서 릴리즈(Release) 단계로 이행하면서 소비자에게 우선 적용한 후 상용 고객에 배포하는 전통적인 일정에 기인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정은 머지않아 윈도우 10을 도입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윈도우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일정과 기업들의 선택권에 관해 살펴보았다.

기능 업데이트 일정
각 기능 업데이트는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결과적으로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패치와 기타 버그 픽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18개월이 채워진다.

각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yymm 형식으로, 예를 들어 1703처럼 번호가 매겨진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모든 사용자 PC가 업데이트를 가상으로 도입한 릴리즈 트랙인 CB(Current Branch)에 할당된 기기에서 내려받는다. (다음 그림에서 파란색으로 표시한) 향후 4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더욱 수를 늘려 CB 기기에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텔레메트리(Telemetry)와 피드백을 모니터링한 후, 사용자가 발견한 필연적인 버그를 해결한다. CB는 진짜 유료 고객들이 도착하기 전에 진행하는 업데이트의 시험 주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림 1


이러한 소비자 시험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기능 업데이트가 기업용으로 인정받는다. CB에서 4개월간 검증되고 신뢰성을 더한 빌드는 기업용 PC에 가장 인기 있는 트랙인 CBB(Current Branch for Business)로 공개된다. 위 그림 1에서 노란색이 CBB를 나타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BB에서 동시에 2가지 업데이트만을 지원한다. 바로 이 부분이 윈도우 10 전체 지원 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

1703인 N이 현재 업데이트 버전이라고 치면, CBB에서는 N과 N+1(올해 9월 릴리즈, 1709)을 지원하여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 1709가 CBB에 도달하는 2018년 2월은 12개월이 지난 시점이며 2018년 7월이 되면 N+2 또는 차년도 3월 업데이트(1803)이 CBB로 승격된다.

그림 2


하지만 N+2가 CBB로 승격되는 즉시 N 또는 1703 지원이 중지되지는 않고, 우선 60일 정도의 카운트다운을 시작된다. N은 60일이 지난 후 지원 목록에서 빠진다. 그 후 다시 N+1이 N이 되고 N+2는 N+1이 된다.

이 사이클이 자세히 설명된 위 그림을 참고하라. 60일의 유예 기간은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즉, 2018년 8월과 9월에는 1703, 1709 그리고 1803이 지원 대상이 된다.

당연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6개월 업데이트 제공 일정, 업데이트를 CB로 보내는 4개월, 마지막 2개월의 유예 기간이 조합되어 18개월의 지원 라이프 사이클이 완성된다. 그렇다.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이다.

끝없는 업데이트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도입하는 기업이 CBB 시점과 동시에 빌드를 배치한다고 가정할 때 6개월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된다.

조직이 CBB 초기에 각 업데이트를 제공하면 정상적인 주기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2017년 8월에 1703을 배치하고 2018년 2월에 1709를 배치하며 2018년 8월에 1803을 배치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미지 3


그림 3에는 각 일정이 표시되어 있으며 빨간색 화살표는 빌드간 이동을 나타낸다.

유연성 확보가 관건
기업은 업데이트 사이의 주기를 늘려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연장 기간과 리프레시 연기 기간에는 한계가 있다. 어떤 식으로든 조삼모사가 될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조직이 CBB에서 1703이 제공되자마자(8월) 배치하면 1709로의 전환을 2018년 6월 초까지 연기해 10개월간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1709의 지원 중단(2019년 3월)으로 1803 업데이트에 3개월이 소요된다고 가정할 때에는 1709를 7개월 밖에 유지할 수 없다.

그림 4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그림 4


업데이트들 사이의 (누락을 배제한) 최대 기간은 14개월이지만 유예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시기에는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그러면 또 다른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전에 다음 버전을 최장 6개월만 유지할 수 있다.

경험 법칙 : 어떤 버전도 생략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연속적인 2가지 빌드의 총 지원 기간은 20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우선 지원을 연장하면 두 번째 지원이 단축된다.

업데이트 생략 문제
조직은 윈도우 10 기능 업데이트를 생략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가가 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정상 기업에는 버전 업데이트를 위한 유예 기간이 2개월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아래의 그림 5를 보면 업데이트되는 버전인 1803이 기업용으로 인정되고 CBB에 배치된 경우 약간의 여유가 남는다.

그림 5


이 여유 기간을 확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업데이트를 시작하면서 CB에 있는 1803을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테스트하는 것뿐이다. 예를 들어, 마이그레이션을 CB의 중반 정도로 미루면 조직은 1703에서 1803으로 업데이트할 4개월의 시간을 벌게 된다. 즉, 기업이 업데이트를 시작하는 시점에 따라 PC가 12에서 최장 14개월까지 한 버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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