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8

How-To : PC BIOS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Thomas Ryan and Patrick Miller | PCWorld
BIOS 칩은 모든 컴퓨터의 메인보드에서 전원이 들어올 때 시스템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작은 부품이다. BIOS는 기본 입출력 시스템을 나타내며, BIOS 칩은 CPU, GPU 등 메인보드 칩셋 같은 PC 내 다른 부품을 초기화한다.

수 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공동으로 기존 BIOS를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라는 새로운 규격으로 대체했다. 오늘날 출시되는 거의 모든 메인보드에는 BIOS칩 대신 UEFI 칩이 있지만, 운영체제 부팅이나 시스템 준비 등 핵심 목적은 같다. 대다수 사용자들은 이미 친숙해진 용어인 BIOS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BIOS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또는 해서는 안 되는 이유
메인보드 제조업체는 BIOS 업데이트, 기능 업데이트, 버그 수정 등을 지원한다. UEFI를 잘 이해하면 이런 사후 서비스 기능을 백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메인보드는 만들어졌을 때의 펌웨어 개정판을 사용할 확률이 크다. 메인보드 수명 내에서 제조업체는 새로운 프로세서 패키지, BIOS 업데이트를 출시해 새로운 프로세서나 메모리를 지원하거나 많이 알려진 버그를 해결한다. 그러나 최신 펌웨어 개정판을 업데이트해야 할 때라면 바로 UEFI 버그를 해결해야 할 경우, 그리고 메인보드보다 신형인 CPU를 바꿨을 경우다.

UEFI 펌웨어 패키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업데이트해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사용자도 있다. 그러나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세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커스텀 ROM을 잘못 올리다가 벽돌로 만들어버리는 것만큼이나 위험하다. 업데이트된 펌웨어가 특별한 신기능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면 UEFI 펌웨어는 업데이트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다시 말하면, 최신형 CPU나 메인보드 플랫폼 사용자라면 BIOS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고 싶어할 것이다. AMD의 기대작 라이젠 CPU가 리뷰용으로 배포된 후에도 여러 메인보드 BIOS 업데이트가 이어져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이 추가로 보강됐다. 라이젠 칩 대상 BIOS 업데이트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BIOS를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설치하려는 버전이 새 버전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버전을 확인하려면 윈도우 검색 창에 msinfo를 입력해 시스템 정보를 나타내는 응용 프로그램을 연다. BIOS 버전을 여는 창에서 오른쪽에 나타난다. 버전 번호와 날짜를 기록한 후 메인보드 제조업체 웹 사이트의 지원 페이지에서 가장 최신 버전을 찾아 비교한다.

PC BIOS 업그레이드 하기
PC를 부팅하면 UEFI BIOS 모드로 들어갈 때 눌러야 할 버튼을 알려주는 텍스트가 제일 먼저 표시된다. 그 버튼을 정확히 누른다. 메인보드마다 실제 UEFI 제어판 설계가 다르므로, 다음 설명은 단계별 따라하기라기보다는 일반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

일부 메인보드에서는 UEFI 제어판으로 부팅하고, 내장 업데이트 유틸리티를 사용해 인터넷에 연결하고, 제조업체 서버에서 최신 펌웨어를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한다.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메인보드에서 이 기능을 제공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자.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는 약간 더 복잡하다. 먼저 제조업체의 웹 사이트에서 메인보드 지원 페이지를 찾는다. 최신 BIOS 업데이트는 보통 지원 및 다운로드 섹션에 있다.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압축을 풀고,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옮긴 후 컴퓨터를 UEFI 모드로 재부팅한다.

이제 UEFI 펌웨어 업데이트 도구를 실행한다. 문제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PC의 기존 펌웨어를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백업한다. 같은 도구로 플래시 드라이브 해당 위치에서 다운로드한 새 펌웨어 이미지를 선택한다. 실행에 수 분이 걸릴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PC를 끄면 안 된다. 실수로 전원을 끄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고, 업데이트된 PC BIOS가 적용된다.

.exe 파일을 실행해서 윈도우에서 직접 UEFI 칩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제조업체도 있다. 그러나 혹시 모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앞서 소개한 두 가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약해보자. PC BIOS를 업데이트할 때 얻는 이점은 명확하다. 그러나 분명히 위험도 존재한다. 구형 메인보드에 최신형 CPU를 설치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미래에 BIOS 업데이트를 계획해야 할 것이다. UEFI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섣불리 손대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editor@itworld.co.kr 


2017.03.08

How-To : PC BIOS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Thomas Ryan and Patrick Miller | PCWorld
BIOS 칩은 모든 컴퓨터의 메인보드에서 전원이 들어올 때 시스템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작은 부품이다. BIOS는 기본 입출력 시스템을 나타내며, BIOS 칩은 CPU, GPU 등 메인보드 칩셋 같은 PC 내 다른 부품을 초기화한다.

수 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공동으로 기존 BIOS를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라는 새로운 규격으로 대체했다. 오늘날 출시되는 거의 모든 메인보드에는 BIOS칩 대신 UEFI 칩이 있지만, 운영체제 부팅이나 시스템 준비 등 핵심 목적은 같다. 대다수 사용자들은 이미 친숙해진 용어인 BIOS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BIOS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또는 해서는 안 되는 이유
메인보드 제조업체는 BIOS 업데이트, 기능 업데이트, 버그 수정 등을 지원한다. UEFI를 잘 이해하면 이런 사후 서비스 기능을 백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메인보드는 만들어졌을 때의 펌웨어 개정판을 사용할 확률이 크다. 메인보드 수명 내에서 제조업체는 새로운 프로세서 패키지, BIOS 업데이트를 출시해 새로운 프로세서나 메모리를 지원하거나 많이 알려진 버그를 해결한다. 그러나 최신 펌웨어 개정판을 업데이트해야 할 때라면 바로 UEFI 버그를 해결해야 할 경우, 그리고 메인보드보다 신형인 CPU를 바꿨을 경우다.

UEFI 펌웨어 패키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업데이트해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사용자도 있다. 그러나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세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커스텀 ROM을 잘못 올리다가 벽돌로 만들어버리는 것만큼이나 위험하다. 업데이트된 펌웨어가 특별한 신기능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면 UEFI 펌웨어는 업데이트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다시 말하면, 최신형 CPU나 메인보드 플랫폼 사용자라면 BIOS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고 싶어할 것이다. AMD의 기대작 라이젠 CPU가 리뷰용으로 배포된 후에도 여러 메인보드 BIOS 업데이트가 이어져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이 추가로 보강됐다. 라이젠 칩 대상 BIOS 업데이트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BIOS를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설치하려는 버전이 새 버전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버전을 확인하려면 윈도우 검색 창에 msinfo를 입력해 시스템 정보를 나타내는 응용 프로그램을 연다. BIOS 버전을 여는 창에서 오른쪽에 나타난다. 버전 번호와 날짜를 기록한 후 메인보드 제조업체 웹 사이트의 지원 페이지에서 가장 최신 버전을 찾아 비교한다.

PC BIOS 업그레이드 하기
PC를 부팅하면 UEFI BIOS 모드로 들어갈 때 눌러야 할 버튼을 알려주는 텍스트가 제일 먼저 표시된다. 그 버튼을 정확히 누른다. 메인보드마다 실제 UEFI 제어판 설계가 다르므로, 다음 설명은 단계별 따라하기라기보다는 일반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

일부 메인보드에서는 UEFI 제어판으로 부팅하고, 내장 업데이트 유틸리티를 사용해 인터넷에 연결하고, 제조업체 서버에서 최신 펌웨어를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한다.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메인보드에서 이 기능을 제공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자.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는 약간 더 복잡하다. 먼저 제조업체의 웹 사이트에서 메인보드 지원 페이지를 찾는다. 최신 BIOS 업데이트는 보통 지원 및 다운로드 섹션에 있다.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압축을 풀고,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옮긴 후 컴퓨터를 UEFI 모드로 재부팅한다.

이제 UEFI 펌웨어 업데이트 도구를 실행한다. 문제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PC의 기존 펌웨어를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백업한다. 같은 도구로 플래시 드라이브 해당 위치에서 다운로드한 새 펌웨어 이미지를 선택한다. 실행에 수 분이 걸릴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PC를 끄면 안 된다. 실수로 전원을 끄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고, 업데이트된 PC BIOS가 적용된다.

.exe 파일을 실행해서 윈도우에서 직접 UEFI 칩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제조업체도 있다. 그러나 혹시 모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앞서 소개한 두 가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약해보자. PC BIOS를 업데이트할 때 얻는 이점은 명확하다. 그러나 분명히 위험도 존재한다. 구형 메인보드에 최신형 CPU를 설치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미래에 BIOS 업데이트를 계획해야 할 것이다. UEFI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섣불리 손대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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