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어도비, 개방형 클라우드 디지털 서명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7.02.27
어도비는 개방형 클라우드 디지털 서명을 선보였다. 어도비는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와 어도비 사인을 통해 건강보험 서류나 주택 대출 신청서와 같은 문서들에 웹 및 모바일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서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어도비는 사용자들이 서명과 결재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어도비 사인의 신기능도 발표했다. 어도비 사인을 활용해 팀 전체가 문서나 업무를 모바일에서 매끄럽고 쉽게 공유 및 활용할 수 있다.



어도비 사인은 사용자가 이미 이용하고 있는 앱이나 시스템과도 연동돼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제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종이 문서를 ‘스캔’해 디지털화하고, 전자 인증 혹은 협업을 위해 전송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SharePoint)와 같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어도비 사인 모바일 앱을 사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종이 문서를 스캔하고, 서명을 받기 위해 전송할 수 있다.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활용한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에 힘입어 자동적으로 PDF 문서를 크롭 및 수정하여 바로 서명할 수 있는 깔끔한 문서를 생성해 준다.

또한 긴 분량의 문서를 작은 모바일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제 iOS용 어도비 사인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터치 만으로도 텍스트 크기를 조정하고, 총 다섯 단계의 레벨로 확대 축소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새로운 트래킹 위젯을 추가하면, 어도비 사인 모바일 앱을 실행할 필요없이 홈 스크린에서 실시간으로 서명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향상된 문서 라우팅 기능을 통해 복잡한 서명과 결재 단계를 벗어날 수 있다. 수신자에게 서명이 필요없는 간단한 양식을 채우도록 보내거나 중요한 규정이나 조건, 혹은 정책의 변화를 알릴 수도 있다. 아울러, ‘인증 전송(Certified delivery)’을 통해 수신자가 문서를 수신 한 후, 법적 고지나 계약의 변화 같은 중요한 요소를 읽고 승인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새 계좌나 대출 신청서, 인사 복지 관리 등은 여러 단계에 걸쳐 여러 담당자가 관여해야하는 복잡한 프로세스이다. 어도비 사인은 이와 같은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디지털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 문서를 생성 및 전송하고 상황에 맞게 전송할 수 있으며, 맞춤형 대시보드를 통해 모든 단계를 트래킹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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