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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새해 다짐은 2월부터!" 생활 습관 바꿔주는 10가지 앱

Sarah Jacobsson Purewal | Greenbot 2017.02.13


새해 다짐 : 저축하기
어렵지만 해결책이 있는 새해 다짐이다. 바로 앱이라는 해결책이다. 민트(Mint)나 YNAB 같은 예산 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돈을 책임감 있게 지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 실제로 저축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디짓(Digit)은 무료 저축 앱으로 사용자를 대신해 돈을 저축하는 앱이다. 은행 계좌를 디짓에 연결하면 수입과 지출 습관이 분석된다. 디집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며칠에 한 번씩 소액(일반적으로 17달러 이하)을 FDIC 보증 디짓 보통 예금 계좌로 송금한다. 앱은 “절대로 과도한 금액을 송금하지 않으며” 추가적인 보증을 위해 당좌대월 보증이 없다. 그리고 언제든지 디짓 계정에서 최소 금액 또는 수수료 없이 돈을 인출할 수 있다.


에이콘스(Acorns)도 디짓과 비슷한데,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 앱은 사용자의 신용카드와 연동되어 “잔돈”을 모은다. 사용자가 1달러에 가까운 금액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나머지 잔액을 사용자의 계좌에서 에이콘스 계좌로 송금한 후 사용자를 대신해 투자한다.

에이콘스는 일명 “마이크로 투자” 앱인데, 주식 시장에서 완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지 않고도 약간의 돈을 벌 수 있다. 잔돈 외에 에이콘스는 은행 계좌에서 송금하는 매일, 매주, 매월 반복 마이크로 투자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계좌 잔액이 5,000달러 미만인 경우 월 1달러이며, 계좌가 5,000달러 이상이면 연간 0.25%로 부과된다.

새해다짐 : 스마트폰 중독 끊기
강박에 가깝게 스마트폰을 계속 확인하는 사용자들은 고민이 많다. 하지만 순수한 의지만으로 조절이 어렵다면 앱을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숫자와 통계에 약한 사람을 위한 브레이크프리(BreakFree)는 스마트폰 사용량을 추적하여 “중독 점수”를 매기는 무료 앱이다. 브레이크프리는 사용하는 앱, 사용 빈도 및 시간, 휴대전화 잠금해제 빈도 등 거의 모든 것을 추적한다. 단일 앱에 과도한 시간(한 시간 이상)을 소요하거나 문자 메시지, 음성 통화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경우 경고를 받는다. 또한, 브레이크프리는 특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의 데이터 연결을 차단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그러나 정말 이런 차단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다음 앱을 추천한다.


플립드(Flipd)는 일반적인 휴대전화 중독 활동 차단 앱보다 조금 더 강화된 버전이다. 플립드는 일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잠그도록 설정할 수 있고, 이후에는 잠금 해제가 불가능하다. 절대로 완전히 불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다시 시작해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휴대전화가 잠겨 있는 상태에서도 비상 통화와 전화 수신은 가능하다.

새해 다짐 : 새로운 습관 고수하기
대부분의 각오는 (하루 두 번 치실질 하기나 알람에 맞추어 기상 등)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거나 (흡연 등) 기존의 습관을 버리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이 목록에 자신의 각오가 없더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특정 각오와 관련 없이 일반적인 습관을 추적하는 앱을 사용하면 된다.

해빗불(HabitBull)은 단순하고 간결한 앱으로 새로운 습관 형성에 흥미를 불러 일으키며 심지어 새로운 습관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이 앱을 시작하려면 가입하여 차트에 자신의 첫 번째 습관을 추가해야 한다. 해빗불은 다양한 카테고리뿐만이 아니라 각 습관을 추적하는 다양한 방법(매일 예/아니요, 수동으로 숫자 입력, 구글 피트(Google Fit)에서 데이터 수집 등)을 제공한다. 각 습관은 저마다 색상이 있고 습관을 마무리할 때마다 매일 터치하면 된다. 또한, 해빗불은 성공 목표 날짜 설정(이 앱은 새로운 습관 형성에 66일이 소요된다고 밝히고 있다), 알리미 설정, 진행 상황 확인 등도 제공한다.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거나 오랜 습관을 버리는 것이 쉽지는 않으며, 특히 “새해 각오”만이 유일한 동기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해비티카(Habitica)는 독특한 습관 형성 접근방식을 가진 무료 앱이다. 과정 전체를 하나의 RPG 스타일 어드벤처 게임으로 승화했다. 이 앱은 습관, 매일 할 일, 할 일 목록을 자신의 캐릭터가 경험치, 황금, 추가적인 콘텐츠를 얻기 위해 물리쳐야 하는 괴물로 바꾼다.

이 앱은 자신의 긍정적인 습관과 부정적인 습관뿐 아니라 매일 또는 반나절 과업과 즉각적인 할 일 목록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업무을 완료하거나 할 일을 완수하거나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수행할 때마다 캐릭터가 XP와 황금을 얻어 갑옷, 무기, 물약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습관을 지키지 못하면 캐릭터의 체력이 떨어진다(그리고 캐릭터가 “죽으면” 진행 상황이 후퇴한다). 추가적인 동인을 위해 해비티카는 파티에 친구 추가, 공개 길드 가입, 보스 전투, 특별 상금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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