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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위한 호라이즌 업데이트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7.02.13
VM웨어가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VM웨어 호라이즌(Horizon)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VM웨어는 사용자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복잡도를 줄이기 위해 JMP(Just-in-Time Management Platform)를 공개했다. JMP는 VM웨어 호라이즌의 포트폴리오에서 제공되며, VM웨어 앱 볼륨(VMware App Volumes), IC(Instant Clone), UEM(User Environment Manager)와 같은 기능들을 통합해 가상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에 필요한 관리, 배포 시간과 운영 비용을 줄인다. 또한 사용자의 프로필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가상, 물리, 클라우드 기반 윈도우 데스크톱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구성을 바꾸거나 사용자의 페르소나 및 변경된 정책 구성을 배포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한다. 



VM웨어는 JMP와 함께 VM웨어 BAT(VMware Blast Adaptive Transport)를 공개했다. 기존 VM웨어 호라이즌의 원격 UI(User Interface) 기술인 ‘VM웨어 블라스트’에 새로 추가된 것으로, 대역폭 활용을 극대화하고 원거리 통신망(WAN) 환경과 패킷 손실이 극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VM웨어 호라이즌 클라우드는 IB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차세대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다. 사전 인증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를 사용해 IBM 클라우드 환경이나 온프레미스 상의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관리하고 기업이 다양한 환경에서 DaaS(Desktops-as-a-Service)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BM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GPU 기술을 이용해 오토CAD와 같은 2, 3차원 컴퓨터 지원 설계(CAD) 소프트웨어를 가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VM웨어 호라이즌 클라우드는 풍부한 기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미 클라우드를 구축했거나 간헐적으로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기업에게 적합하다. 기업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온프레미스 형태의 BYO(Bring-Your-Own) 기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및 클라우드 인프라, 혹은 두 가지를 동시에 설치 모델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중앙 클라우드 컨트롤 플레인과 JMP 기술을 활용해 운영과 관리를 간소화하고 전체적인 엔터프라이즈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의 구성, 배포 관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밖에 VM웨어는 호라이즌 포트폴리오에 VM웨어 호라이즌 앱을 추가했다. 기업은 가상 서버나 데스크톱에 게시된 애플리케이션(RDSH Published Application)을 별도 구매할 수 있고, JMP와 블라스트의 혜택을 누리며 프로비저닝 비용을 줄일 수 있다.

VM웨어 샨카 아이어 수석 부사장 겸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데스크톱 제품 총괄은 “오늘날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구현하는데 기업에게 꼭 필요한 과제는 바로 사용자,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가상 환경을 통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을 신속하게 배포하는 것”이라며, “VM웨어가 새롭게 공개하는 호라이즌 포트폴리오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내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지원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기업의 업무 환경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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