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6

“네이티브 앱만큼 강력한 웹 앱” 구글, 크롬 베타에서 PWA 지원

Michael Simon | Greenbot
크롬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웹사이트를 홈 화면에 단축 아이콘으로 표시해서 북마크를 탐색하지 않고도 해당 웹사이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기능은 ‘멋진 링크’ 수준의 기능적인 한계가 있었다. 구글은 최신 크롬 베타에서 PWA(Progressive Web Apps)를 지원하면서, 이를 조금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PWA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하는 과정이 없는 웹 앱이지만, 네이티브 앱과 같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은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아도 빠르게 로드할 수 있고, 관련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홈 화면에 전용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상위 레벨로 로딩되며, 전체 화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개념은 2015년부터 등장했으나, 안드로이드용 크롬 베타 버전에서 이제 막 현실화됐다. 작동 방식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PWA를 방문하면 이것을 홈 화면 단축키 추가하듯 홈 화면에 아 저장할 수 있다. 다만, 과거처럼 단순 링크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앱 서랍에 다른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은 앱들과 함께 표시되며, 설정과 알림, 구독 등 네이티브 앱처럼 작동한다.

PWA는 크롬을 통해 홈 화면에 추가하는 것 외에는 네이티브 앱처럼 동작한다.

사용자는 심지어 이 앱이 크롬에서 동작한다는 것도 모를 수 있다. 설치 후에는 PWA이 독립적으로 실행되며, 인터넷 연결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는 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모든 종류의 화면 크기에 맞춰지고, 네이티브 앱과 같은 느낌을 준다. 구글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새로운 홈 화면에 추가하기 기능은 개발자들이 사용자들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여정이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이며, PWA 설치 메커니즘이 안드로이드의 모든 브라우저에 적용될 것이다.”

테스트를 원한다면, 구글 크롬의 베타버전인 크롬 카나리(Chrome Canary)를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다. 그리고 주소 입력줄에 chrome://flags를 입력한 다음 #enable-improved-a2hs 실험을 찾고 활성화 버튼을 탭한다. 그다음 PWA https://pwa.rocks/ 중 하나에 방문해서 휴대폰에 추가한 뒤 이용해보면 된다. 아직 많은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폴리메일(Polymail), 플립보드(Flipboard),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등이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앱 서랍에 PWA를 추가하면(오른쪽) 네이티브 앱과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안드로이드의 앱이 변화하고 있다. 몇 주 전 구글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앱과 사용자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앱(Instant Apps)의 테스트를 시작했고, PWA는 이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플레이 스토어의 중간자 역할을 줄일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크롬 안에서 강력한 앱을 만들고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과정이나 호환성 문제 없이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네이티브 앱은 몇 년간 그 역할을 제대로 했으나, 구글은 이미 모든 것이 즉시 연결되는 미래의 앱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7.02.06

“네이티브 앱만큼 강력한 웹 앱” 구글, 크롬 베타에서 PWA 지원

Michael Simon | Greenbot
크롬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웹사이트를 홈 화면에 단축 아이콘으로 표시해서 북마크를 탐색하지 않고도 해당 웹사이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기능은 ‘멋진 링크’ 수준의 기능적인 한계가 있었다. 구글은 최신 크롬 베타에서 PWA(Progressive Web Apps)를 지원하면서, 이를 조금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PWA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하는 과정이 없는 웹 앱이지만, 네이티브 앱과 같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은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아도 빠르게 로드할 수 있고, 관련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홈 화면에 전용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상위 레벨로 로딩되며, 전체 화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개념은 2015년부터 등장했으나, 안드로이드용 크롬 베타 버전에서 이제 막 현실화됐다. 작동 방식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PWA를 방문하면 이것을 홈 화면 단축키 추가하듯 홈 화면에 아 저장할 수 있다. 다만, 과거처럼 단순 링크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앱 서랍에 다른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은 앱들과 함께 표시되며, 설정과 알림, 구독 등 네이티브 앱처럼 작동한다.

PWA는 크롬을 통해 홈 화면에 추가하는 것 외에는 네이티브 앱처럼 동작한다.

사용자는 심지어 이 앱이 크롬에서 동작한다는 것도 모를 수 있다. 설치 후에는 PWA이 독립적으로 실행되며, 인터넷 연결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는 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모든 종류의 화면 크기에 맞춰지고, 네이티브 앱과 같은 느낌을 준다. 구글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새로운 홈 화면에 추가하기 기능은 개발자들이 사용자들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여정이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이며, PWA 설치 메커니즘이 안드로이드의 모든 브라우저에 적용될 것이다.”

테스트를 원한다면, 구글 크롬의 베타버전인 크롬 카나리(Chrome Canary)를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다. 그리고 주소 입력줄에 chrome://flags를 입력한 다음 #enable-improved-a2hs 실험을 찾고 활성화 버튼을 탭한다. 그다음 PWA https://pwa.rocks/ 중 하나에 방문해서 휴대폰에 추가한 뒤 이용해보면 된다. 아직 많은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폴리메일(Polymail), 플립보드(Flipboard),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등이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앱 서랍에 PWA를 추가하면(오른쪽) 네이티브 앱과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안드로이드의 앱이 변화하고 있다. 몇 주 전 구글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앱과 사용자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앱(Instant Apps)의 테스트를 시작했고, PWA는 이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플레이 스토어의 중간자 역할을 줄일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크롬 안에서 강력한 앱을 만들고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과정이나 호환성 문제 없이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네이티브 앱은 몇 년간 그 역할을 제대로 했으나, 구글은 이미 모든 것이 즉시 연결되는 미래의 앱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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