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017.01.31

화요일 애플 실적보고 앞두고 "벌써부터 주목받는 아이폰 8"

Gregg Keizer | Computerworld
화요일 예정된 애플의 실적 보고를 지켜보는 눈이 많다. IT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벌써 다음 아이폰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출시될 아이폰 신제품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한다. 1월은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의 아이콘이 된 아이폰을 처음 발표한 지 10주년이 되는 달이며, 10주년 아이폰 판매일 역시 여름쯤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이 어떻게 신제품을 발표하고 홍보할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10주년 기념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할지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엇갈리는 의견을 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트 벤 바자린은 애플이 10주년을 공개적으로 기념할 가능성이 적다며, 그대신 전반적으로 제품을 강조하는 과정으로 10주년이라는 기회를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자린은 “애플이 올해 내놓을 신제품 아이폰에 10주년과 관련된 역사적인 요소를 끼워넣는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바자린은 과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애플이 그간의 일반적인 아이폰 판매 전략, 즉 새로운 기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을 그대로 쓸 것이라며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이 언제나 가장 좋은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발매될 아이폰과 관련된 루머도 많다. 베젤 없는 디자인에서 커브형 OLED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기능과 유리 느낌의 디자인 등 갖가지 기대와 예측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이라는 제품명에 대한 예측도 있다. 논리적으로는 신제품 아이폰은 8이라는 넘버가 붙겠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애플이 아이폰 발매 10주년을 맞아 ‘아이폰 X’라고 명명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TBR(Technology Busines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에즈라 고트하일은 “신제품을 특별하게 조명할 가능성이 있다”며 바자린의 전망에 반대 의견을 냈다. 고트하일은 “10년간 스마트폰 세상이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커다란 기회를 애플이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마트폰이 없다시피 하던 시대에서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것이 달라졌는가, 애플은 바로 이런 변화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훌륭한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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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화요일 애플 실적보고 앞두고 "벌써부터 주목받는 아이폰 8"

Gregg Keizer | Computerworld
화요일 예정된 애플의 실적 보고를 지켜보는 눈이 많다. IT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벌써 다음 아이폰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출시될 아이폰 신제품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한다. 1월은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의 아이콘이 된 아이폰을 처음 발표한 지 10주년이 되는 달이며, 10주년 아이폰 판매일 역시 여름쯤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이 어떻게 신제품을 발표하고 홍보할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10주년 기념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할지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엇갈리는 의견을 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트 벤 바자린은 애플이 10주년을 공개적으로 기념할 가능성이 적다며, 그대신 전반적으로 제품을 강조하는 과정으로 10주년이라는 기회를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자린은 “애플이 올해 내놓을 신제품 아이폰에 10주년과 관련된 역사적인 요소를 끼워넣는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바자린은 과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애플이 그간의 일반적인 아이폰 판매 전략, 즉 새로운 기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을 그대로 쓸 것이라며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이 언제나 가장 좋은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발매될 아이폰과 관련된 루머도 많다. 베젤 없는 디자인에서 커브형 OLED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기능과 유리 느낌의 디자인 등 갖가지 기대와 예측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이라는 제품명에 대한 예측도 있다. 논리적으로는 신제품 아이폰은 8이라는 넘버가 붙겠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애플이 아이폰 발매 10주년을 맞아 ‘아이폰 X’라고 명명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TBR(Technology Busines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에즈라 고트하일은 “신제품을 특별하게 조명할 가능성이 있다”며 바자린의 전망에 반대 의견을 냈다. 고트하일은 “10년간 스마트폰 세상이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커다란 기회를 애플이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마트폰이 없다시피 하던 시대에서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것이 달라졌는가, 애플은 바로 이런 변화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훌륭한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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