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분석 / 애플리케이션

한국에스리, 간편한 데이터 분석 앱 ‘인사이트 포 아크GIS’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1.04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전문 기업 한국에스리(www.esrikr.com)는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연결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사이트 포 아크GIS(Insights for ArcGIS, 이하 인사이트)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는 간편한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분석 결과를 빠르게 지도와 그래프에 시각화하여, 누구나 위치 정보를 요소 정보와 함께 통합, 분석, 탐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분산돼 관리되고 있는 정보들이 통합돼야 한다. 인사이트는 GIS 데이터뿐 아니라 엑셀, 실시간 데이터, 빅데이터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아크GIS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신속하게 분석해준다. 뿐만 아니라, GIS 비전문가도 위치정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 가이드를 제공한다.



인사이트가 제공하는 주요 핵심 기능은 ▲모든 엔터프라이즈 정보의 통합 ▲공간 분석 워크플로우 가이드 ▲간편한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공간 분석과 시각화 ▲워크플로우 기록과 반복 간소화 등이다.

관련 이미지 드래그앤드롭은 그래프, 차트, 지도 등의 표현하고자 하는 카드에 데이터를 끌어 놓아 시각적으로 즉각 반영하는 간편한 인터페이스다. 한 카드에 적용된 모든 작업은 다른 카드에서도 적용된다. 이러한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지도를 만들어 시각화된 데이터로 분석 패턴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생소한 GIS 분석 툴 용어 대신 ‘Find Answer’ 기능을 활용하면 공간적 질문을 선택하고, 누구나 원하는 분석을 할 수 있다.

한국에스리의 리차드 윤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핵심 기술로 꼽는다”며, “이제는 쏟아지는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고 적용할지에 기업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인사이트는 이러한 기관과 조직에 최적에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는 데이터 소스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패턴을 파악하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모든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정부기관에서는 범죄 예방, 보건 및 대시민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금융권에서는 보험 사기, 지점 성과와 투자 분석에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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