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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애크로뱃 리더, 모바일용 무료 스캔 툴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6.11.21
어도비는 iOS와 안드로이드용 애크로뱃 리더에서 새로운 무료 스캔 툴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해당 툴을 사용하면 사진 촬영 후 바로 스캔할 수 있으며, 이를 PDF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쇼핑 영수증, 고지서, 입학 지원서, 좋아하는 요리 레시피 등 무엇이나 바로 디지털화해 일상 생활 속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애크로뱃 리더 스캔 툴은 종이 문서, 양식, 계약서, 명함을 비롯해 화이트보드에 작성된 회의 내용까지 바로 촬영해 PDF로 변환할 수 있다. 변환된 PDF들은 기존 디지털화된 작업 방식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여러 장의 문서를 한 PDF로 통합하고 재배치할 수 있으며, 애크로뱃 리더 내에서 기획안에 마크업을 하거나 계약서를 스캔해 주석을 달고 전자서명까지 바로 할 수 있다. 또한 변환된 PDF는 디바이스는 물론,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 박스(Box),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i클라우드, 쉐어포인트(SharePoint) 등 통합 저장소에도 업로드할 수 있다.

어도비는 해당 툴의 또 다른 장점은 간단한 조작 방식이라고 밝혔다. 캡처하고 싶은 대상에 카메라를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대상을 인식하고 종이 문서의 테두리를 파악한다. 또한 자동 인식 후 해당 문서의 원근을 수정하고, 읽기 쉽도록 글자를 선명하게 바꿔준다. 이 같은 기능은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에 적용된 지능형 서비스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

어도비 센세이는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 내에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그리고 딥 러닝을 활용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미래형 오피스의 기반을 다진다. 이번 스캔 툴 이외에도,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내에서 어도비 센세이를 적용해 ▲PDF 분석, 패턴 파악 및 내용 추출 ▲수천 개의 PDF 요약 ▲AI와 머신러닝을 적용해 디지털화한 종이 문서 분석 및 분류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문서 콘텐츠 등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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