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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AI 가속화 위한 협력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6.11.17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AI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나 온프레미스(On-Premises)에서 엔비디아 테슬라 GPU에서 구동되도록 만들어진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기업들은 이제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플랫폼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의 공동 설립자 겸 CEO 젠슨 황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긴밀한 협력은 기업이 엔비디아 DGX-1과 테슬라GPU 기반의 가장 빠른 AI 플랫폼이자 가장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 그리고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로도 변환 될 수 있는 최고의 툴을 가지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및 리서치 그룹 해리 셤 수석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 및 GPU 가속 시스템 파워 활용으로 코그니티브 툴킷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가장 빠르고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AI 플랫폼으로 만들었으며, AI는 이제 어떤 비즈니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공동으로 최적화된 이번 플랫폼은 NVLink 기술과 파스칼(Pascal)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 DGX-1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엔비디아 GPU 및 현재 프리뷰 중인 애저 N시리즈 가상 머신에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코그니티브 툴킷(이전의 CNTK)을 구동한다. 이 조합은 딥 러닝을 위한 데이터 활용시 전례 없는 탁월한 성능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를 활용해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고 신제품 및 서비스를 보다 빨리 출시하며,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모든 업계에서 AI를 적용하고 있는데, 엔비디아가 딥 러닝에 관련해 협력하는 기업의 수는 단 2년 만에 194배 증가해 1만 9,000개 이상으로 급증한 바 있다.

이미 헬스케어, 생명 과학, 에너지, 금융 서비스, 자동차 및 제조업과 같은 산업에서는 방대한 데이터에 기반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내, 그리고 엔비디아 DGX-1 온프레미스 연결 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플랫폼의 일부가 되는 엔비디아 GPU를 위한 코그니티브 툴킷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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