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빅스터, IoT 빅데이터 전문 분석 솔루션 R+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11.11
빅스터는 빅데이터 분석 도구 ‘R+’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R+는 대용량 빅데이터 처리 데이터베이스인 인피니플럭스(InfiniFlux) 데이터베이스와 오픈소스 통계패키지 R을 연동한 플랫폼. 기존에 데이터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가로 나누어 진행하던 작업을, 단 한 명의 분석가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다. 수 억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손쉽게 가공 및 분석할 수 있어 기존보다 몇 배의 작업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R+는 시계열적으로 누적 저장되는 IoT 빅데이터에 특화됐으며, 기존의 모니터링에 그치는 한계를 넘어 예측모델링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빅스터와 인피니플럭스는 지난 8월 양사의 데이터 분석 경험 및 기술 노하우를 탑재한 R+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R+는 대용량 빅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 저장, 분석하는 컬럼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분석가들에게 익숙한 R 코드로 SQL을 실행 후 고속으로 조회 및 연산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톱 및 서버 버전 모두 데이터 로드, 프로젝트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R+와, 웹브라우저 기반 DB 관리툴 R+ IWA(InfiniFlux Web Analytics), 그리고 직접 DB에 접속해 질의할 수 있는 CMD환경 인터페이스 R+ SQL로 구성돼 있다.

빅스터의 이현종 대표는 “IoT의 확산과 빅데이터 관련 비즈니스의 증가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고객 요구사항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분석 단계에서 데이터 처리를 위한 솔루션이나 IT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기술적 한계를 R+가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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