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0

"데이터 관리자부터 분석가, 과학자까지 양성한다" 클라우데라 BASE 이니셔티브, 국내 공식 진행

이대영 기자 | ITWorld
클라우데라가 10일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클라우데라 BASE(Big Analytics Skills Enablement) 이니셔티브를 공식적으로 진행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BASE의 구성 및 진행 과정 등을 설명하고, 국내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협력기관을 소개했다.


Credit: Cloudera

이를 위해 하둡의 아버지 더그 커팅 클라우데라 최고 아키텍트와 클라우데라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아므르 아와달라 박사가 방한했으며, 한국 클라우데라 BASE 협력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클라우데라 BASE는 전문 인력이 부족해 빅데이터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국내외 IT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클라우데라가 마련한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이다.

데이터 전문가 확보는 기업의 데이터 주도형 비즈니스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으며, 빅데이터 전문가의 부족은 빅데이터 활용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전문가의 부족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이슈이기도 하다. 한국IDG가 최근 조사한 국내 빅데이터 현황 조사에서 국내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가장 고민 사항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64.0%)였으며, 그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것이 분석 역량((사람) 56.8%)이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5 빅데이터 시장현황 조사에 따르면,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모두 필요한 인력은 일반 DB 인력보다는 빅데이터 전문인력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보고서는 2018년 빅데이터 전문 인력은 2015년의 전문 인력 918명에서 약 2.2배가 증가한 2,030명 수준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결과를 추론했다.


국내 빅데이터 업체 빅데이터 전문인력 구성 현황 및 전망.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5 빅데이터 시장현황 조사

이 보고서는 특히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들의 빅데이터 분석가 수요는 2015년 232명(전체 빅데이터 인력의 8.7%)인데 반해 2018년에는 360명(전체 빅데이터 인력의 23.9%)으로 나타나 빅데이터 분석가가 특히 많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년 후에는 인력 수 증가뿐 만 아니라 인력 비중에서도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수요기업에서도 빅데이터 인력은 2018년에는 2015년 대비 68.3%가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필요한 인력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가(현재의 206.3%가 더 필요)와 빅데이터 마케터 인력(현재의 172.3%가 더 필요)이었다.


2018년 빅데이터 관련 필요인력 수요 전망(추가 인력).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5 빅데이터 시장현황 조사

클라우데라 강형준 한국지사장은 "많은 국내 기업이 빅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하면서도 정작 빅데이터를 다룰 줄 아는 전문가들을 확보하지 못해 보유 중인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BASE는 대학, 기업, 트레이닝 파트너, 공공기관, 헤드헌팅 업체, IT 커뮤니티, 고객 등과 협력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선순환적인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8월에는 중국에서도 시작했다. 국내에는 지난 8월에 소개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식 진행하게 된 것이다.

클라우데라 BASE는 교육 커리큘럼인 클라우데라 아카데믹 파트너십(CAP)과 인턴십, 취업 알성 및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에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CAP는 학생과 강사를 위한 대학 커리큘럼으로, CAP를 수료하게 되면 클라우데라가 정의한 데이터 분석 과정 4단계 가운데 기초 과정인 데이터 관리자, 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CAP 협력 국내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숭실대, 가천대 등 4개 대학으로, 학교 사정에 맞는 CAP를 도입해 빅데이터 과목을 운영할 수 있다.

클라우데라는 CAP 협력 대학에 API, 코딩,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한편, 클라우데라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도 실전처럼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 버전 소프트웨어 또한 함께 제공한다.

CAP 수료 후에는 인턴십, 심화 교육, 취업 등으로 선택지가 나뉜다. 인턴십을 신청하면 기업에서 약 3~6개월 동안 직접 빅데이터 실무를 읷힐 수 있고, 심화 교육에 지원하면 클라우데라 데이터 모델러 및 과학자 과정까지 수료할 수 있다. 바로 취업을 원할 경우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폭넓은 취업 알선 및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국내에서는 IT 전문 헤드헌팅 업체인 이브레인(eBrain)이 이를 담당한다.

클라우데라 BASE는 교육 과정 및 인턴십 등을 수료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IT 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해 클라우데라 BASE 교육생 및 수료자를 해당 커뮤니티의 정식 회원으로 지식정보공유 모임에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클라우데라 측은 국내 IT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 공급하는 것은 물론 기술 지원 또한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데라 최고 아티텍트인 더그 커팅은 빅데이터 플랫폼 하둡의 발전 상황을 설명하면서 "그래서 BASE 발표는 아주 큰 의미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빅데이터 기술과 스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이제 트레이닝은 일정 시기에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전문가와 관련자들은 새로운 스킬과 역량을 꾸준히 교육받고 훈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시대(Data Drives Business)'를 주제로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을 초청해 '클라우데라 세션-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editor@itworld.co.kr


2016.11.10

"데이터 관리자부터 분석가, 과학자까지 양성한다" 클라우데라 BASE 이니셔티브, 국내 공식 진행

이대영 기자 | ITWorld
클라우데라가 10일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클라우데라 BASE(Big Analytics Skills Enablement) 이니셔티브를 공식적으로 진행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BASE의 구성 및 진행 과정 등을 설명하고, 국내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협력기관을 소개했다.


Credit: Cloudera

이를 위해 하둡의 아버지 더그 커팅 클라우데라 최고 아키텍트와 클라우데라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아므르 아와달라 박사가 방한했으며, 한국 클라우데라 BASE 협력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클라우데라 BASE는 전문 인력이 부족해 빅데이터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국내외 IT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클라우데라가 마련한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이다.

데이터 전문가 확보는 기업의 데이터 주도형 비즈니스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으며, 빅데이터 전문가의 부족은 빅데이터 활용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전문가의 부족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이슈이기도 하다. 한국IDG가 최근 조사한 국내 빅데이터 현황 조사에서 국내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가장 고민 사항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64.0%)였으며, 그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것이 분석 역량((사람) 56.8%)이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5 빅데이터 시장현황 조사에 따르면,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모두 필요한 인력은 일반 DB 인력보다는 빅데이터 전문인력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보고서는 2018년 빅데이터 전문 인력은 2015년의 전문 인력 918명에서 약 2.2배가 증가한 2,030명 수준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결과를 추론했다.


국내 빅데이터 업체 빅데이터 전문인력 구성 현황 및 전망.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5 빅데이터 시장현황 조사

이 보고서는 특히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들의 빅데이터 분석가 수요는 2015년 232명(전체 빅데이터 인력의 8.7%)인데 반해 2018년에는 360명(전체 빅데이터 인력의 23.9%)으로 나타나 빅데이터 분석가가 특히 많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년 후에는 인력 수 증가뿐 만 아니라 인력 비중에서도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수요기업에서도 빅데이터 인력은 2018년에는 2015년 대비 68.3%가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필요한 인력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가(현재의 206.3%가 더 필요)와 빅데이터 마케터 인력(현재의 172.3%가 더 필요)이었다.


2018년 빅데이터 관련 필요인력 수요 전망(추가 인력).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5 빅데이터 시장현황 조사

클라우데라 강형준 한국지사장은 "많은 국내 기업이 빅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하면서도 정작 빅데이터를 다룰 줄 아는 전문가들을 확보하지 못해 보유 중인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BASE는 대학, 기업, 트레이닝 파트너, 공공기관, 헤드헌팅 업체, IT 커뮤니티, 고객 등과 협력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선순환적인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8월에는 중국에서도 시작했다. 국내에는 지난 8월에 소개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식 진행하게 된 것이다.

클라우데라 BASE는 교육 커리큘럼인 클라우데라 아카데믹 파트너십(CAP)과 인턴십, 취업 알성 및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에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CAP는 학생과 강사를 위한 대학 커리큘럼으로, CAP를 수료하게 되면 클라우데라가 정의한 데이터 분석 과정 4단계 가운데 기초 과정인 데이터 관리자, 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CAP 협력 국내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숭실대, 가천대 등 4개 대학으로, 학교 사정에 맞는 CAP를 도입해 빅데이터 과목을 운영할 수 있다.

클라우데라는 CAP 협력 대학에 API, 코딩,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한편, 클라우데라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도 실전처럼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 버전 소프트웨어 또한 함께 제공한다.

CAP 수료 후에는 인턴십, 심화 교육, 취업 등으로 선택지가 나뉜다. 인턴십을 신청하면 기업에서 약 3~6개월 동안 직접 빅데이터 실무를 읷힐 수 있고, 심화 교육에 지원하면 클라우데라 데이터 모델러 및 과학자 과정까지 수료할 수 있다. 바로 취업을 원할 경우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폭넓은 취업 알선 및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국내에서는 IT 전문 헤드헌팅 업체인 이브레인(eBrain)이 이를 담당한다.

클라우데라 BASE는 교육 과정 및 인턴십 등을 수료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IT 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해 클라우데라 BASE 교육생 및 수료자를 해당 커뮤니티의 정식 회원으로 지식정보공유 모임에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클라우데라 측은 국내 IT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 공급하는 것은 물론 기술 지원 또한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데라 최고 아티텍트인 더그 커팅은 빅데이터 플랫폼 하둡의 발전 상황을 설명하면서 "그래서 BASE 발표는 아주 큰 의미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빅데이터 기술과 스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이제 트레이닝은 일정 시기에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전문가와 관련자들은 새로운 스킬과 역량을 꾸준히 교육받고 훈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시대(Data Drives Business)'를 주제로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을 초청해 '클라우데라 세션-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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