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 클라우드

오픈스택 재단, ‘오픈스택 서밋’서 오픈스택 기반 운영 사례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6.10.27
오픈스택 재단(www.openstack.org)은 10월 25일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오픈스택 서밋에서 ‘오픈스택 기반 운영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픈스택 서밋에서는 전세계 50개국, 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이 어떻게 조직의 민첩성을 개선시키고 비용절감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행사 첫날 기조 연설은 기업들의 오픈스택 도입 사례를 다루었으며, 산탄데르 은행, Sky UK, 노키아, 도이치텔레콤,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에서 온 연설자들이 발표를 맡았다. 연설자들은 오픈스택의 다양한 활용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픈스택 고유의 기능, 다양한 업무량 관리,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오픈스택 역할을 소개했다.

오픈스택재단 이사회는 퍼블릭 클라우드, 텔레콤 네트워크 분야 및 중국 시장의 전략적 기회를 지원하고자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구성원인 4개 조직을 재단의 신규 골드회원으로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오픈스택 서밋의 재단 이사회 회의 중 내려졌다. 신규회원은 유럽의 시티 네트워크(City Network)와 도이치텔레콤, 중국의 99 클라우드와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이다.

오픈스택 재단은 10월 25일 기조연설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오픈스택 콩그레스 및 비트레이지(Vitrage)를 통한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결함 관리 현장 시연이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텔레콤 제공업체들이 NFV를 채택하고 있으며, 오픈스택은 가장 선호하는 NFV 제반 플랫폼이다.

헤비 리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텔레콤 응답자들의 85.8%가 오픈스택을 그들의 사업에 필수적인, 혹은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픈스택으로 NFV를 실행하고 있는 텔레콤 기업으로는 AT&T, 블룸버그 LP, 차이나 모바일, 도이치텔레콤, NTT 그룹, SK 텔레콤, 버라이즌이 있다.

10월 26일 오전 기조연설에서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계속해서 다양해지는 기술 속 오픈스택의 역할이 발표됐다. 크라우드스타(Crowdstar), 플랫폼 9(Platform 9), 노키아의 연설자들은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해 그들 기업이 어떻게 오픈스택을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컨테이너, IoT, 가상현실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활용을 개선시키는 기반으로서 오픈스택의 역량을 설명하며 다양한 활용성을 강조했다.

오픈스택 생태계 내에 있는 16인의 글로벌 IT 업체 관계자들은 다양한 오픈스택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이식성 추구의 의미 있는 성과를 소개했다. 인터오페라빌리티 챌린지(Interoperability Challenge)는 오픈스택을 기반의 모든 디스트리뷰션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과 자동화 툴을 실행시키는 업체들의 현장 시연이다. AT&T, 캐노니컬, 시스코, 드림호스트, 도이치텔레콤, 후지쯔, 휴렛팩커드, 화웨이, IBM, 인텔, 리나로, 미란티스, OSIC, OVH, 랙스페이스, 레드햇, 수세 리눅스, VM웨어가 참여했다.

오픈스택 재단은 오픈스택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계속해서 높음에 따라 오픈스택 전문관리자 공증 시험이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픈스택 재단이 제공하는 최초의 유일무이한 공급업체 중립 인증서이다. 5월에 처음 시행되어, 50개국 5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시험을 치렀고, 시험 일자가 보류중인 가운데 추가적으로 500개의 시험 쿠폰이 이미 판매되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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