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시큐리티는 올해 상반기에 글로벌 제조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컨수머 시장에서 영업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정교해지고 빠르게 증대하는 각종 위협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텔 시큐리티는 보안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전세계에서 분석한 정보들은 맥아피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McAfee Global Threat Intelligence)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돼, 전세계에 실시간 위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맥아피 GTI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매일 평균 499억 건의 보안 위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숫자는 주요 SNS 채널에서 발생하는 사용량의 총합보다 높은 수치이다. 맥아피의 모든 보안 제품은 GTI에서 수집 및 관리하는 보안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겨냥하는 보안 위협들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인텔 시큐리티가 이번에 발표한 2017년 신제품은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맥아피 인터넷 시큐리티 및 맥아피 토탈 프로텍션, 맥아피 라이브 세이프 등 총 5종이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한개의 서브 스크립션으로 동시에 여러 대의 기기를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2017년 버전 제품들은 전 버전 대비 여러 측면에서 성능이 향상됐는데, PC 스캔 속도가 41% 향상됐고, 시스템 전체 검사시 CPU 이용율은 44%나 감소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70%나 향상된 스캔 속도를 토대로 AV 테스트(AV-test)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AV컴패러티브(AV Comparative)테스트의 Mac 부문에서도 바이러스를 100% 방어한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맥아피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최대 30%까지 인하된 소비자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식 리테일 파트너인 앤드정보기술와 다비드 커뮤니케이션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무료 체험해 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