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SMB를 노리는 랜섬웨어, "암호화하는데 3초"

CSO staff | CSO 2016.09.21
사용자가 피싱 이메일을 클릭하는 순간, 이미 늦었다. 랜섬웨어는 이제 유행병 수준에, 특히 중견 중소기업(SMB)들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수준에 도달했다.



2015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성명서에서는 "SMB들이 랜섬웨어를 포함한 사이버범죄에 대한 엄청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SMB들은 대기업에 비해 턱없이 취약하다"고 밝혔다.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아크틱 울프 네트웍스(Arctic Wolf Networks)는 SMB들을 상대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올해 4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 나빠진 것은 2016년 6월 CNBC 보도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SMB에게서 훔친 데이터를 디딤돌 삼아 좀더 큰 조직에 침투하는데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런 피해로 인해 SMB들은 종종 사업 자체를 못하게 될 책임을 질 수도 있다.

아크틱 울프의 인포그래픽은 랜섬웨어가 SMB에 주는 리스크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는 지를 보여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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