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성명서에서는 "SMB들이 랜섬웨어를 포함한 사이버범죄에 대한 엄청난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SMB들은 대기업에 비해 턱없이 취약하다"고 밝혔다.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아크틱 울프 네트웍스(Arctic Wolf Networks)는 SMB들을 상대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올해 4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 나빠진 것은 2016년 6월 CNBC 보도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SMB에게서 훔친 데이터를 디딤돌 삼아 좀더 큰 조직에 침투하는데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런 피해로 인해 SMB들은 종종 사업 자체를 못하게 될 책임을 질 수도 있다.
아크틱 울프의 인포그래픽은 랜섬웨어가 SMB에 주는 리스크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는 지를 보여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