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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비즈니스 혁신 지원하는 크로스 클라우드 전략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6.08.30
VM웨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VM월드 2016’에서 클라우드의 한계를 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전략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Cross-Cloud Architecture)’를 발표했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VM월드 2016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새로운 당면 과제로 맞이한 기업들에게 필요한 전략들, 특히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에 대해 발표한다.

VM웨어는 이번 행사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크로스 클라우드(cross-cloud) 아키텍처 ▲통합 SDDC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과 IBM과의 파트너십 ▲‘VM웨어 v클라우드 에어’와 ‘VM웨어 v클라우드 에어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VM웨어가 처음 공개하는 전략으로, 기업이 사내 데이터 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하드웨어, 하이퍼바이저와 관계없이 원하는 자원들을 사용,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아키텍처는 통합 SDDC 플랫폼인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새로운 크로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포함한 크로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사용량 및 소요 비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네트워킹과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가상 환경 내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모두 하나의 차세대 하이퍼 컨버지드 아키텍처로 통합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따라서 기업은 플랫폼을 기업 데이터 센터에 소프트웨어로 설치하거나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VM웨어 SDDC 매니저를 통해 데이터 센터 가상화 플랫폼과 컨버지드 아키텍처를 VM웨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구축, 자동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IBM은 VM웨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단 몇 분 안에 IBM 클라우드 서비스 상에서 사전 구성된 VM웨어의 SDDC 환경을 자동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IBM은 VM웨어 v클라우드 에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을 확장할 예정이다.

VM웨어 팻 겔싱어 CEO는 “VM웨어와 IBM의 협력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IBM 클라우드 상에서 VM웨어의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들을 빠르고 쉽게 구축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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