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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대 2시간 30분 배터리 탑재한 무선 미니빔 TV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08.25
LG전자(www.lge.co.kr)가 작고 가벼우면서도 무선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인 미니빔 TV(모델명: PH13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시작으로 다음달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이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야외에서도 영화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된다. 사용자는 캠핑장에서 미니빔 TV를 차량 스피커와 연결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결하면 늦은 밤에도 혼자 조용히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와 이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복잡하게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등에 담긴 동영상을 미니빔 TV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LG전자는 미니빔 TV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도 장점으로 꼽았다. 제품 사이즈는 115x115x44.3mm이며, 무게는 460g이다. 화질은 HD급(1,280x720)이며, 최대 밝기는 130루멘으로, 국내 출하 가격은 49만 원이다.

LG전자는 9월 초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 전시회인 IFA 2016에서 신제품을 포함한 미니빔 TV를 전시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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