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 ‘유모비’, 국민 LTE 요금제 출시
유모비가 새롭게 출시하는 ‘데이터플러스요금제’는 ‘데이터플러스 4.5G’와 ‘데이터플러스 1.5G’ 2종으로, 각각 월 음성통화 150분 및 데이터량 4.5G, 음성통화 100분 및 데이터량 1.5GB를 월 기본료 3만1,500원과 2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 월 평균 LTE 이용량(4.5GB)을 기본 제공하면서, 음성통화가 많지 않은 고객에게 불필요하게 많았던 음성통화 제공량을 낮춘 상품이다.
유모비 관계자는 “요즘 인터넷 검색, SNS 등으로 데이터 소비는 꼭 필요한데,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요금제로 인해 지출하는 통신비 대비 LTE데이터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음성과 데이터 이용량 등 사용자들의 실제적인 니즈를 고려하며 합리적인 요금을 부과한 ‘데이터플러스요금제’가 통신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한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모비는 ‘데이터플러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8월 16일부터 유모비 홈페이지(www.umobi.co.kr)에서 ‘건강한 통신요금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