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품군 최신 버전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6.08.08
오토데스크가 자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품군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 버전이 출시된 제품은 ▲3D 게임 엔진 및 실시간 렌더링 솔루션 오토데스크 스팅레이 1.4 ▲디자인 애니메이션 솔루션 마야 2017 및 마야 LT 2017 ▲3ds 맥스 등이다.

오토데스크 스팅레이 1.4는 VR(Virtual Reality) 기능 및 마야 LT와 연결성이 향상돼, 게임 개발자에게 강력한 아트에서 엔진으로 이어지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각 제품의 새 버전은 특히 오큘러스 리프트 SDK v1.3 및 스팀VR SDK v0.9.19와의 호환 등 VR 플랫폼 지원이 향상됐다. HTC 바이브 컨트롤러의 플로우 스크립팅(flow scripting)으로 VR 경험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동시에, 디자이너가 프로토타입을 생성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이 간소화됐다. 스팅레이는 WebGL2를 지원해 개발자들이 웹GL2 지원 브라우저에서 프로젝트 테스트가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마야 LT 2017은 마야 LT의 새로운 타임 에디터(Time Editor) 도구로 게임 개발자가 복잡한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 는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일 반복하는 작업을 간소화하는 UI/UX 리프레시를 비롯해 그래픽 에디터에 많은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 2016를 오는 8월 23일  개최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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