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8

샤오미, 첫 노트북 ‘미 노트북 에어’ 발표…750달러짜리 맥북 경쟁 제품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중국 샤오미가 윈도우 10을 탑재한 가벼운 노트북으로 제품으로 노트북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공기청정기부터 드론까지 새로운 시장을 거침없이 공략하고 있는 샤오미가 자사의 첫 번째 노트북 제품인 미 노트북 에어(Mi Notebook Air)를 발표했다. 초미의 관심사인 가격은 3,499위안~4,999위안(약 524~749달러)이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주력제품인 13.3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전용 그래픽 카드에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256GB PCIe SSD, 8GB DDR4 메모리를 탑재했다. 확장성을 보면, SATA SSD 슬롯과 USB-C 포트 하나, USB 3.0 포트 2개, HDMI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802.11ac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무게 1.28Kg에 크기는 309.6 x 210.9 x 14.8mm이다. 배터리 수명은 9.5시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50% 충전하는 데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12.5인치 모델은 무게 1.07Kg에 1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 사양은 인텔 코어 m3 프로세서에 내장 그래픽 카드, 4GB RAM, 128GB SSD를 갖추었다.

샤오미 대변인에 따르면, 신제품 노트북은 다음 주부터 중국 판매가 시작되며, 아직 해외 판매 계획은 없다. 샤오미는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특허와 표준 전략 등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를 인수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스카이프를 자사 안드로이드 폰에 기본 탑재한 것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시장 상황은 샤오미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 IDC 디바이스 리서치 담당 부사장 브라이언 마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노트북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미 노트북 에어에는 매출 향상과 포트폴리오 확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IDC의 데이터에 따르면, 샤오미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 해 4분기 14.4%에서 올해 1분기 9%로 하락했다. 샤오미가 이번에 이중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OLED 제품인 레드미 프로(Redmi Pro)를 발표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평가해야 한다.

브라이언 마는 신제품 노트북이 스마트폰 판매 하락을 보완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샤오미의 폭넓은 포트폴리오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는 것. 샤오미는 ‘미 에코시스템(Mi Ecosystem)’이란 브랜드 아래 소비자 컴퓨팅 제품은 물론 다양한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6.07.28

샤오미, 첫 노트북 ‘미 노트북 에어’ 발표…750달러짜리 맥북 경쟁 제품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중국 샤오미가 윈도우 10을 탑재한 가벼운 노트북으로 제품으로 노트북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공기청정기부터 드론까지 새로운 시장을 거침없이 공략하고 있는 샤오미가 자사의 첫 번째 노트북 제품인 미 노트북 에어(Mi Notebook Air)를 발표했다. 초미의 관심사인 가격은 3,499위안~4,999위안(약 524~749달러)이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주력제품인 13.3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전용 그래픽 카드에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256GB PCIe SSD, 8GB DDR4 메모리를 탑재했다. 확장성을 보면, SATA SSD 슬롯과 USB-C 포트 하나, USB 3.0 포트 2개, HDMI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802.11ac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무게 1.28Kg에 크기는 309.6 x 210.9 x 14.8mm이다. 배터리 수명은 9.5시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50% 충전하는 데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12.5인치 모델은 무게 1.07Kg에 1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 사양은 인텔 코어 m3 프로세서에 내장 그래픽 카드, 4GB RAM, 128GB SSD를 갖추었다.

샤오미 대변인에 따르면, 신제품 노트북은 다음 주부터 중국 판매가 시작되며, 아직 해외 판매 계획은 없다. 샤오미는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특허와 표준 전략 등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를 인수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스카이프를 자사 안드로이드 폰에 기본 탑재한 것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시장 상황은 샤오미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 IDC 디바이스 리서치 담당 부사장 브라이언 마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노트북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미 노트북 에어에는 매출 향상과 포트폴리오 확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IDC의 데이터에 따르면, 샤오미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 해 4분기 14.4%에서 올해 1분기 9%로 하락했다. 샤오미가 이번에 이중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OLED 제품인 레드미 프로(Redmi Pro)를 발표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평가해야 한다.

브라이언 마는 신제품 노트북이 스마트폰 판매 하락을 보완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샤오미의 폭넓은 포트폴리오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는 것. 샤오미는 ‘미 에코시스템(Mi Ecosystem)’이란 브랜드 아래 소비자 컴퓨팅 제품은 물론 다양한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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