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빌드 14393 RTM 유력, 윈도우 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막바지 단계 돌입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6.07.26
베타 테스터를 상대로 지난주에 공개된 윈도우 10 업데이트가 8월 2일로 예정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내용을 반영한 RTM 버전이 될 것이 유력해졌다.

빌드 14393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인사이더 프리뷰 프로그램 가입자 중 7월 18일 슬로우 링보다 이틀 빠른 배포를 선택한 패스트링(초기 사용자용)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주 공개됐다. 금요일에는 추가 패치가 있었고, 앞으로도 8월 2일 정식 발표일 전에 다른 패치가 등장할 수 있다.

Credit: Shannon Stapleton/Reuters

시간차를 두고 패스트링과 슬로우링 옵션이 나타난 것은 지난해 윈도우 10 발표 전에 있었던 진행 과정과 유사하다. 개발 과정에서 릴리즈 간격은 더 길어지기도 한다.

윈도우 최종 런칭 직전 단계에 이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이상 RC(Release Candidate)나 RTM(Release To Manufactur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말하는 RC나 RTM은 개발 및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인 모델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컴퓨터 제조 업체뿐 아니라 업그레이드가 사용자에게 바로 배포되는 공식 배포 직전 단계를 의미한다.

결전일이 다가왔다는 또 하나의 신호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기한이 금요일까지라는 점이다. 윈도우 7과 8.1 정품 사용자는 윈도우 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전에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업데이트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