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커누스, 고속도로 휴게소에 IoT 스마트 화장실 시공

편집부 | ITWorld 2016.07.25
IoT 스마트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는 한국도로공사의 수주를 받아,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를 시작으로 섬진강휴게소, 망향휴게소 등에 IoT 스마트 화장실 시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커누스의 IoT 스마트 화장실은 무선 인체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의 각 칸마다 이용자의 재실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화장실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상태 표시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재실 여부는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와 LED 등으로 표시된다. 이러한 센서 기반 방식의 시스템은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개별 칸의 재실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는 물론, 특히 관리자의 청소 및 수리 등의 업무 효율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는 밝혔다.

IoT 스마트 화장실에 적용된 시스템은 ▲칸 내부의 이용자 재실여부를 감지하는 무선 감지센서(Smart Direction Sensor) ▲LED을 통해 사용여부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전송받아 화면에 송출하는 코디네이터(Smart Coordinater) ▲모니터장치인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사장과 국회의원, 화장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명품 화장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화장실 문화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182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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