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2

토픽 브리핑 | “남은 시간은 일주일” 윈도우 10 무료 업데이트할 것인가 말 것인가?

김현아 기자 | ITWorld
길 것만 같았던 1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다음 주 금요일인 7월 29일이면 윈도우 7, 8, 8.1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가 끝난다. 현재 스코어는 순항 중이긴 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니다.

지난 1월 ITWorld 웹사이트 방문자 중 윈도우 10을 사용하는 사람은 25%였는데, 7월 현재 34%로 증가했다. 윈도우 7 비율이 56%로 가장 높고, 윈도우 8.1은 3위이지만 6%에 불과하다.

윈도우 10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구형’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게다가 윈도우 10이 ‘무료’로 제공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금은 실망스러운 결과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을 출시하면서, 2018년까지 윈도우 10 설치 기기 10억 대 확보라는 원대한 계획을 내놨다. 이런 계획에 큰 도움을 주리라 예상했던 무료 업그레이드 1년이 다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목표 달성 실패를 인정했다.

MS "너무 의욕이 앞섰다"··· '윈도우 10 기기 10억대' 실패 인정

하지만 이 윈도우 10 기기 10억대 목표에는 PC뿐만 아니라 휴대폰까지 포함되어 있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휴대폰 비즈니스의 부진과 휴대폰 사업부 구조조정을 목표 달성 실패의 원인으로 꼽았다. 오히려 PC 부문의 윈도우 10 성장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대를 거의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분은 어떤가?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에 막차를 타겠는가? 아니면 여전히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고 있는가?

“마감이 다가온다!” 윈도우 10으로 꼭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눈에 띄지 않지만' 불편함을 없애주는 윈도우 10의 신기능 10가지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사람과 그 이유 5가지

윈도우 10은 최신 운영체제다. 게다가 너무 급진적으로 바뀌어서 비스타와 비슷한 운명을 겪은 윈도우 8과 8.1보다 훨씬 친숙한 윈도우 7을 닮았다. 윈도우 8과 8.1에서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했던 다양한 것들을 개선했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필자는 윈도우 10 출시 후 지금까지 약 1년 정도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상 데스크톱이나 활성화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도 마우스만 가져가면 스크롤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특히 마음에 든다. 여러 창을 왔다 갔다 하면서 업무를 해야 하는 사용자에겐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클릭 수를 줄이는 반가운 기능이다. 이젠 이 기능이 없으면 너무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를 거절할만한 10가지 이유
윈도우 7 사용자가 윈도우 10을 거부하는 이유

그러나 윈도우 10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도 분명 합당한 이유가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이나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다. 기업 사용자의 경우 업무에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주변장치가 호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구글을 통해 사전에 윈도우 10 호환성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편리하면서도 두려운 요소 중 하나는 윈도우 10은 기존과는 달리 기능 업데이트와 수정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진행형’ 버전이라는 의미다.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 여부를 선택할 수 없다. 일정만 미룰 수 있을뿐 어쨌든 늘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해야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데이트로 사고를 일으킨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용자라면 반가울 수가 없는 기능이다.

토픽 브리핑 | “아직은 낯선” 윈도우 10 활용 팁 모음

남은 시간은 일주일, 마음이 정해졌는가? 필자는 꼭 사용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하드웨어의 호환성 문제가 없는 한, 업그레이드하라고 말하고 싶다. 어쨋거나 윈도우 8과 8.1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은 최신 운영체제이며,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거기다 무료이기도 하다.

테크비디오 | “단 31일!”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7이나 8으로 돌아가는 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정말 마음에 들지 않을 때 31일 동안은 윈도우 7이나 8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2016.07.22

토픽 브리핑 | “남은 시간은 일주일” 윈도우 10 무료 업데이트할 것인가 말 것인가?

김현아 기자 | ITWorld
길 것만 같았던 1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다음 주 금요일인 7월 29일이면 윈도우 7, 8, 8.1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가 끝난다. 현재 스코어는 순항 중이긴 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니다.

지난 1월 ITWorld 웹사이트 방문자 중 윈도우 10을 사용하는 사람은 25%였는데, 7월 현재 34%로 증가했다. 윈도우 7 비율이 56%로 가장 높고, 윈도우 8.1은 3위이지만 6%에 불과하다.

윈도우 10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구형’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게다가 윈도우 10이 ‘무료’로 제공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금은 실망스러운 결과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을 출시하면서, 2018년까지 윈도우 10 설치 기기 10억 대 확보라는 원대한 계획을 내놨다. 이런 계획에 큰 도움을 주리라 예상했던 무료 업그레이드 1년이 다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목표 달성 실패를 인정했다.

MS "너무 의욕이 앞섰다"··· '윈도우 10 기기 10억대' 실패 인정

하지만 이 윈도우 10 기기 10억대 목표에는 PC뿐만 아니라 휴대폰까지 포함되어 있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휴대폰 비즈니스의 부진과 휴대폰 사업부 구조조정을 목표 달성 실패의 원인으로 꼽았다. 오히려 PC 부문의 윈도우 10 성장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대를 거의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분은 어떤가?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에 막차를 타겠는가? 아니면 여전히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고 있는가?

“마감이 다가온다!” 윈도우 10으로 꼭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눈에 띄지 않지만' 불편함을 없애주는 윈도우 10의 신기능 10가지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사람과 그 이유 5가지

윈도우 10은 최신 운영체제다. 게다가 너무 급진적으로 바뀌어서 비스타와 비슷한 운명을 겪은 윈도우 8과 8.1보다 훨씬 친숙한 윈도우 7을 닮았다. 윈도우 8과 8.1에서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했던 다양한 것들을 개선했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필자는 윈도우 10 출시 후 지금까지 약 1년 정도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상 데스크톱이나 활성화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도 마우스만 가져가면 스크롤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특히 마음에 든다. 여러 창을 왔다 갔다 하면서 업무를 해야 하는 사용자에겐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클릭 수를 줄이는 반가운 기능이다. 이젠 이 기능이 없으면 너무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를 거절할만한 10가지 이유
윈도우 7 사용자가 윈도우 10을 거부하는 이유

그러나 윈도우 10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도 분명 합당한 이유가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이나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다. 기업 사용자의 경우 업무에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주변장치가 호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구글을 통해 사전에 윈도우 10 호환성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편리하면서도 두려운 요소 중 하나는 윈도우 10은 기존과는 달리 기능 업데이트와 수정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진행형’ 버전이라는 의미다.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 여부를 선택할 수 없다. 일정만 미룰 수 있을뿐 어쨌든 늘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해야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데이트로 사고를 일으킨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용자라면 반가울 수가 없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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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은 일주일, 마음이 정해졌는가? 필자는 꼭 사용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하드웨어의 호환성 문제가 없는 한, 업그레이드하라고 말하고 싶다. 어쨋거나 윈도우 8과 8.1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은 최신 운영체제이며,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거기다 무료이기도 하다.

테크비디오 | “단 31일!”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7이나 8으로 돌아가는 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정말 마음에 들지 않을 때 31일 동안은 윈도우 7이나 8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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