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아이패드 프로를 iOS 10으로 올렸다면? 알아야 할 8가지 전용 기능

Caitlin McGarry | Macworld 2016.07.11


음악 앱도 화면 분할 기능 지원
아이패드용 음악 앱도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있다. 이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음악을 좋아하고, 계속 음악 앱에서 새 아티스트, 앨범, 노래를 검색하고, 사파리에서 음악에 대한 리뷰를 읽는다면 아주 유용한 역할을 할 기능이다. 예를 들어, 애플 뮤직을 화면 분할 기능으로 열어 2016년 NPR 베스트 앨범 리스트를 검색했었다. 애플 뮤직의 각 앨범 링크를 클릭하면, 사파리의 관련 내용 옆에 앨범이 표시된다. 그러면 해당 곡을 쉽게 저장하거나, 그 즉시 재생시킬 수 있다.
 


모든 것이 다 커진 음악과 뉴스
애플은 iOS 10의 음악과 뉴스 앱 디자인을 바꿨다. 단순한 인터페이스, 더 크고 굵은 이미지와 폰트가 특징이다. 두 앱 모두 아이패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당연히 더 큰 것이 더 좋다.


아이패드 뮤직 앱 화면 좌측 하단에는 탐색 막대와 '지금 재생 중(Now Playing)' 막대가 위치해 있다. 재생되고 있는 곡을 확인하면서, 라이브러리와 추천 리스트, 새 음악을 쉽게 옮겨 다닐 수 있다. '지금 재생 중(Now Playing)O' 막대를 탭하면 '지금 재생 중' 창이 앱의 오른쪽 1/3에 걸쳐 투명하게 표시된다. 메인 윈도우가 열린 상태에서 곡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하고, 다음에 재생될 곡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뉴스 디자인도 크게 달라졌다. 나는 아이폰 보다는 아이패드를 이용해 뉴욕 타임즈 등 신문 기사를 읽는다. 그런데 12.9인치 프로에 새로 도입된 탐색 탭과 큰 이미지가 아주 유용한 역할을 한다.


가로 잠금 화면의 개선점
가로 모드에서 아이패드를 깨울 때 흥미로운 점 하나를 발견할 것이다. 텍스트가 모두 왼쪽으로 쏠려 있다.


왜 그럴까? 아이패드용 iOS 10 잠금 화면은 왼쪽에 리치 알림(Rich notification)을, 오른쪽에 재생 중인 미디어를 표시하기 때문이다. 아이패드를 터치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모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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