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MS, 무료 화상회의 솔루션 ‘스카이프 미팅’ 공개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2016.07.06
마이크로소프트가 소규모의 기업이 무료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스카이프 미팅(Skype Meetings)을 공개했다.

스카이프는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자들은 60일 동안 동시에 최대 10명과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3명 이내의 사람들과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하이퍼링크를 통해 초대장을 배포하고,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공유하는 기능 등이 지원된다.


이 서비스는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사용하도록 하는 미끼 개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카이프 미팅에 참가인원 제한을 둔 이유다. 대규모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오피스 365에 유료 가입해야 한다.

스카이프 미팅은 사용자들이 오피스 365를 이용하지 않아도 기업 안팎의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업로드해서 가상의 레이저 포인트나 디지털 잉크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은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마이크와 카메라 스피커, 웹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기기에서 스카이프 미팅의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프 미팅이 브라우저에서만 지원되는지, 아니면 스카이프나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처럼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별도의 앱이 제공될지는 확실치 않다.

한편, 스카이프 미팅의 고급 버전인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는 최대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동료와 IM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된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