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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지출의 1/4로 성장한 클라우드, 최적화가 필요하다

Kim Weins | InfoWorld 2019.10.18
IT 지출 설문조사에 따르면, IaaS, PaaS, SaaS의 사용이 증가해 온프레미스, 투자자, 공급업체는 물론, 비용 관리 관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최근 대기업 IT 임원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IT 지출 설문조사에서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지속적인 전환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플렉세라 2020 IT 지출 현황 설문조사에서 2,000명 이상인 기업은 클라우드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업들은 전체 IT 지출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비용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이런 변화로 이해 IT 공급업체와의 거래가 많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기업은 점점 더 증가하는 클라우드 중심의 IT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출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클라우드, IT 지출에서 성장 부문 차지 

IT 지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현재 IT 투자의 1/4이 퍼블릭 클라우드(IaaS/PaaS)와 SaaS 솔루션을 포함한 클라우드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제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에 지출하는 금액보다 많은 것이다. 소프트웨어 지출의 거의 1/4는 현재 SaaS이고, 나머지 3/4가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다. 

이런 지출의 변화는 2020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IaaS/PaaS 지출과 SaaS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하며, 40% 이상은 IaaS/PaaS의 상당한 증가를 예상했다.
 
이런 클라우드 사용 증가는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감소를 통해 예산을 조달할 것이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기존 소프트웨어 투자를 약간 또는 크게 줄일 계획이며, 65%는 2020년에 데이터센터 수를 줄일 계획이다.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 증가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더 많은 워크로드에 의해 이뤄질 것이다. IT 임원들은 현재 32%의 워크로드가 클라우드(SaaS, IaaS, PaaS)에 의해 실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43%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전환, IT 지출 최적화 과제를 악화 

조직은 이미 IT 지출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IT 지출 가시성의 가장 큰 과제는 제공되는 IT 비즈니스 서비스의 지출을 보고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들이 IT 제공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는데 따른 비용 영향을 평가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력의 ROI를 측정할 때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기업들은 IT 지출의 지속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응답자의 86%가 수많은 지출 관리의 수동 프로세스를 당면 과제로 언급했으며 89%가 낭비를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과제는 기업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함에 따라 더욱 커진다. 1/4 미만의 기업이 기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지출을 최적화하는 데 매우 익숙하다고 생각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및 SaaS 지출 관리 및 최적화에 있어 성숙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15% 미만으로 떨어졌다. 


클라우드 전환, 기업의 공급업체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업이 클라우드 투자를 계속 늘리면서 공급업체 사용도 변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SAP, 오라클과 같은 기존 공급업체는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급업체 가운데 하나지만, 현재 AWS 및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같은 SaaS 및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응답자들은 앞으로 클라우드 및 SaaS 공급업체의 사용이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가운데 AWS가 65%로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는 SaaS 또는 클라우드 솔루션 고객 사용을 늘려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IT 지출 최적화 과제, 클라우드로 확장 

클라우드 투자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기업은 온디멘드 및 분산형 IT 지출의 최적화 과제에 직면했다. 클라우드 지출을 최적화하려면 개인, 부서, 사업부 별로 클라우드 리소스 구매의 지속적인 특성을 고려한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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