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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성, 보호, 인사이트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베리타스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

이대영 기자 | ITWorld 2019.07.02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시장 선도 업체인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는 기업의 IT 복잡성 해소를 위해 핵심 기술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Enterprise Data Services Platform) 전략을 발표했다. 

7월 2일 베리타스 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베리타스는 기존 고객과의 오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이 갖고 있는 고민과 과제들을 파악해왔다. 폭증하는 데이터는 이제 기업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트렌드다. 기업은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하지만 데이터를 목표로 한 랜섬웨어 공격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영 대표는 "기업의 통제 밖에 있는 다크 데이터(Dark Data) 비율은 52%이며, 기업이 실제로 사용하는 데이터는 15%밖에 되지 않는다. 다크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는 두 가지가 있다. 다크 데이터를 통해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자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고민거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다크 데이터는 해당 데이터가 어디 저장되어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응답 기업의 57%에 달하는 데이터가 분류되지 않거나 태그가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원영 대표는 "다크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는 2가지다. 다크 데이터를 통해 기업은 정말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한 데이터 및 인프라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클라우드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로 간다고 해서 데이터 보호나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클라우드 내 데이터 백업은 기업의 책임이지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책임이 아니다"고 말했다.

베리타스는 이를 해결해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고 랜섬웨어 피해를 줄이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인 데이터를 둘러싼 복잡성을 해소하고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한 베리타스의 새로운 솔루션 로드맵이자 비전으로 가용성, 보호, 인사이트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주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의 필요에 따라 확장이 용이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은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8.2를 중심으로 구축되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고가용성 유지 ▲데이터 항시 보호 및 복구 ▲IT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한다. 

이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데이터 보호를 위한 넷백업 8.2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및 가용성 유지를 위한 인포스케일(InfoScale) ▲지능적인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하는 인포메이션 스튜디오(Information Studio) ▲최근 새롭게 인수한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 Analytics)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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