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2

“메모리부터 SSD까지” 인텔 옵테인 제품의 종류와 특징 총정리

Gordon Mah Ung | PCWorld
인텔의 옵테인 기술은 확실한 성능 향상을 약속하지만, 옵테인 제품군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옵테인의 이점을 제대로 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품 형태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공식적인 옵테인 기술 기반 제품은 세 가지다. 같은 3D 크로스포인트 기반 미디어를 기본으로 하지만, 완전히 다른 용도로 만들어져 성능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공식적인 분류는 아니지만, 4번째 종류도 추가했다.
 

1. 옵테인 SSD

ⓒIntel

옵테인이란 말을 듣고 PC 애호가 대부분이 생각하는 제품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인텔의 3D 크로스포인트 미디어를 소형 M.2 스틱에 탑재한 노트북용 제품이다. 용량은 58~905GB이다. 옵테인 SSD는 전통적인 NAND 플래시 기반 SSD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 낮은 지연시간과 대기시간을 우선시하는 사용자에게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 본지 리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2. 옵테인 메모리

ⓒIntel

가장 먼저 출시된 옵테인 제품으로, 비교적 소용량인 16GB나 32GB 옵테인 모듈이 하드디스크를 위한 캐시 역할을 한다.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옵테인을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접근이다. 그리고 하드디스크와 비교하면 결과는 상당히 좋다. 옵테인 메모리는 요즘 보급형 노트북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이들 노트북에서 가속화 기술로 사용된다.

옵테인 메모리는 또한 보급형 데스크톱에도 마찬가지 용도로 사용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최근에야 셀러론이나 펜티엄 등의 보급형 CPU를 지원하게 됐다.

옵테인 메모리란 용어도 설득력이 있다. 16GB나 32GB의 용량이 1차 스토리지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동작 방식은 SSD와 비슷하지만, 드라이브라고 부르기에 적합하지 않다.
 

3.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Intel

세 번째 제품은 서버용 기술로 일반 사용자에게 큰 의미가 없다. 옵테인 DC(Data Center)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메모리 모듈 같은 형태에 512GB 옵테인 미디어를 담았다. 이 모듈은 서버의 DIMM 슬롯에 장착하며, 이를 지원하는 CPU와 함께 사용하며 느리지만 터무니없이 용량이 큰 RAM(최대 3TB)처럼, 또는 굉장히 빠른 지속성 스토리지처럼 동작한다. 512GB에 6,751달러라는 가격과 이를 지원하는 제온 CPU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확실히 일반 소비자용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조건은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인텔은 옵테인 개발에 적지 않은 인력과 자원을 투자한 만큼, 옵테인의 모든 기능을 일반 소비자 용도로 활용될 방법을 찾을 것이다.
 

4. 옵테인 메모리 SSD

ⓒIntel

옵테인 메모리는 느린 하드디스크를 위한 캐시로 사용된다. 문제는 대부분 노트북이 하드디스크를 버리고 있으며, 노트북의 M.2 슬롯은 하나뿐이라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텔은 ‘옵테인 메모리 H10 with SSD’를 발표했다. H10은 16GB 또는 32GB의 옵테인 메모리를 256GB~1TB의 QLC NAND 기반 SSD와 결합했다. 보급형 QLC SSD를 옵테인 메모리의 고성능으로 가속한다는 개념이다. 아직 실제 성능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QLC가 SSD 중에서는 빠른 등급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보통 콤보 드라이브는 컨트롤러 수준의 통합을 통해 단일 드라이브로 나오지만, 옵테인 메모리 H10은 하드디스크와 옵테인 메모리 조합에 더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두 드라이브를 결합하는 작업을 하는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인텔은 이 제품응 옵테인 메모리 SSD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PCWorld는 옵테인 메모리 캐시와 대용량 스토리지라는 점에서 별도의 제품군으로 분류했다. editor@itworld.co.kr


2019.04.12

“메모리부터 SSD까지” 인텔 옵테인 제품의 종류와 특징 총정리

Gordon Mah Ung | PCWorld
인텔의 옵테인 기술은 확실한 성능 향상을 약속하지만, 옵테인 제품군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옵테인의 이점을 제대로 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품 형태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공식적인 옵테인 기술 기반 제품은 세 가지다. 같은 3D 크로스포인트 기반 미디어를 기본으로 하지만, 완전히 다른 용도로 만들어져 성능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공식적인 분류는 아니지만, 4번째 종류도 추가했다.
 

1. 옵테인 SSD

ⓒIntel

옵테인이란 말을 듣고 PC 애호가 대부분이 생각하는 제품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인텔의 3D 크로스포인트 미디어를 소형 M.2 스틱에 탑재한 노트북용 제품이다. 용량은 58~905GB이다. 옵테인 SSD는 전통적인 NAND 플래시 기반 SSD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 낮은 지연시간과 대기시간을 우선시하는 사용자에게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 본지 리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2. 옵테인 메모리

ⓒIntel

가장 먼저 출시된 옵테인 제품으로, 비교적 소용량인 16GB나 32GB 옵테인 모듈이 하드디스크를 위한 캐시 역할을 한다.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옵테인을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접근이다. 그리고 하드디스크와 비교하면 결과는 상당히 좋다. 옵테인 메모리는 요즘 보급형 노트북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이들 노트북에서 가속화 기술로 사용된다.

옵테인 메모리는 또한 보급형 데스크톱에도 마찬가지 용도로 사용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최근에야 셀러론이나 펜티엄 등의 보급형 CPU를 지원하게 됐다.

옵테인 메모리란 용어도 설득력이 있다. 16GB나 32GB의 용량이 1차 스토리지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동작 방식은 SSD와 비슷하지만, 드라이브라고 부르기에 적합하지 않다.
 

3.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Intel

세 번째 제품은 서버용 기술로 일반 사용자에게 큰 의미가 없다. 옵테인 DC(Data Center)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메모리 모듈 같은 형태에 512GB 옵테인 미디어를 담았다. 이 모듈은 서버의 DIMM 슬롯에 장착하며, 이를 지원하는 CPU와 함께 사용하며 느리지만 터무니없이 용량이 큰 RAM(최대 3TB)처럼, 또는 굉장히 빠른 지속성 스토리지처럼 동작한다. 512GB에 6,751달러라는 가격과 이를 지원하는 제온 CPU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확실히 일반 소비자용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조건은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인텔은 옵테인 개발에 적지 않은 인력과 자원을 투자한 만큼, 옵테인의 모든 기능을 일반 소비자 용도로 활용될 방법을 찾을 것이다.
 

4. 옵테인 메모리 SSD

ⓒIntel

옵테인 메모리는 느린 하드디스크를 위한 캐시로 사용된다. 문제는 대부분 노트북이 하드디스크를 버리고 있으며, 노트북의 M.2 슬롯은 하나뿐이라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텔은 ‘옵테인 메모리 H10 with SSD’를 발표했다. H10은 16GB 또는 32GB의 옵테인 메모리를 256GB~1TB의 QLC NAND 기반 SSD와 결합했다. 보급형 QLC SSD를 옵테인 메모리의 고성능으로 가속한다는 개념이다. 아직 실제 성능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QLC가 SSD 중에서는 빠른 등급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보통 콤보 드라이브는 컨트롤러 수준의 통합을 통해 단일 드라이브로 나오지만, 옵테인 메모리 H10은 하드디스크와 옵테인 메모리 조합에 더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두 드라이브를 결합하는 작업을 하는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인텔은 이 제품응 옵테인 메모리 SSD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PCWorld는 옵테인 메모리 캐시와 대용량 스토리지라는 점에서 별도의 제품군으로 분류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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