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의 사각 지대

Kim Weins | InfoWorld
기업 IT 팀은 지난 5년 동안 클라우드 거버넌스를 차츰 개선하면서 “클라우드 청구서 쇼크” 단계를 지나 퍼블릭 클라우드 소비를 능동적으로 관리 및 최적화하고 있다. 라이트스케일(RightScale) 2018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가 2년 연속으로 모든 클라우드 사용자의 최대 관심사로 나타났다.

그러나 퍼블릭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실행되는 라이선스 소프트웨어에 적용되는 추가 비용은 많은 조직에서 여전히 사각지대다. 경우에 따라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비용이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비용을 훌쩍 뛰어넘기도 한다. 

ⓒ  Nimish Gogri (CC BY 2.0)

클라우드가 맡게 된 또 다른 역할은 모바일 및 IoT를 위해 에지 디바이스에 연결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허브다. 이와 같은 에지 디바이스도 전체적인 서비스 비용에 포함해야 하는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실행한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워크로드 비용에 관한 전체적인 그림이 없으면, 최적화되지 않은 소비로 인한 비용 급증 위험에 처하게 된다.

기업은 일부 워크로드에 PaaS 방식으로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또는 서비스형 하둡 등을 활용하지만, 클라우드 인스턴스에 라이선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라이선스는 기존 기업 계약에 포함된 경우도 있고, 따로 구매해야 하는 완전히 새로운 라이선스일 수도 있다.

주요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가격을 원래 가격과 다르게 책정하므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하는 소프트웨어의 비용은 같은 규모의 가상머신 또는 같은 CPU 칩셋을 사용하더라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실행하는 경우의 비용과는 다를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자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경우, 비용 측면에서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이전을 고려할 때,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가격을 협상할 때 이러한 요소를 항상 유의해야 한다.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고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두 가지 예제를 살펴보자.
 

예제 1: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라이선스

오라클은 구내 환경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라이선스된 프로세스와 CPU 코어의 매핑을 다르게 적용한다. 결과적으로 AWS 또는 애저에서 실행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비해 2배 더 높다. 오라클은 고객에게 오라클 자체 클라우드 아니면 온프레미스 환경을 선택하도록 사실상 강제하는 셈이다.



AWS와 애저 클라우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인스턴스의 크기를 적절히 조절. 클라우드에서 vCPU를 오버프로비저닝하지 않도록 한다. 성능을 제약하는 요인이 메모리라면 메모리 대 vCPU 비율이 가장 높은 인스턴스를 선택한다. AWS X1 인스턴스 또는 애저 G 시리즈나 M 시리즈 인스턴스가 해당된다.

- vCPU 할당 제한. 적절한 인스턴스 크기를 선택했더라도 비용을 억제하기 위해 vCPU의 수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AWS 최적화 CPU(AWS Optimize CPU)와 애저 제한 CPU(Azure Constrained CPU) 옵션을 사용해서 vCPU의 수를 줄이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도 낮출 수 있다.

- DBaaS 고려. 다른 DBaaS 상품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AWS와 애저 모두 독자 상품 외에 MySQL, 마리아DB, 포스트그레SQL을 포함한 여러 가지 SQL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제공한다.
 

예제 2: 애저 하이브리드 베네핏(AHB)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또는 SQL 서버의 미사용 라이선스를 애저 인스턴스에 적용하도록 허용한다. 즉, 이미 구매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활용해서 애저 인스턴스의 시간당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모든 애저 사용자는 애저 하이브리드 베네핏(Azure Hybrid Benefit)을 활용해서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지출을 최적화하도록 계획해야 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현황 점검. 윈도우 서버 데이터센터 에디션의 경우 각 라이선스를 온프레미스와 애저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서버 스탠다드 에디션의 경우 미사용 윈도우 서버 라이선스가 있으면 애저에 재할당할 수 있다.
- vCPU에 유의. 윈도우 서버의 2 프로세서 라이선스 하나는 최대 8개 코어까지 2개의 애저 인스턴스, 또는 최대 16개 코어까지 1개의 인스턴스에 사용 권리를 부여한다. 8 또는 16코어 인스턴스에는 가능하다면 무조건 AHB를 적용해야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지속적인 라이선스 최적화. AHB는 “한 번 하고 잊어도 되는” 작업이 아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서 사용 중인 라이선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과도한 구매를 방지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 필요하다. 온프레미스 라이선스 사용이 증가하면 AHB에 할당된 라이선스를 해제하고 애저 VM을 윈도우용 주문형 가격으로 되돌려야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규정 준수 상태를 유지하면서 라이선스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 비용은 중요한 요소

지금까지 퍼블릭 클라우드의 소프트웨어 자산이 비용 및 라이선스에 미치는 영향을 두 가지 예를 통해 살펴봤다. 클라우드로 이전하게 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를 위한 접근 방법도 달라지는 것이 타당하다. 클라우드 리소스의 크기를 적절히 조정하고 구내와 클라우드 환경을 오가며 라이선스를 재할당하고 이미 구매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

* Kim Weins는 플렉세라(Flexera)의 전략 담당 부사장이다. 
editor@itworld.co.kr


5일 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의 사각 지대

Kim Weins | InfoWorld
기업 IT 팀은 지난 5년 동안 클라우드 거버넌스를 차츰 개선하면서 “클라우드 청구서 쇼크” 단계를 지나 퍼블릭 클라우드 소비를 능동적으로 관리 및 최적화하고 있다. 라이트스케일(RightScale) 2018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가 2년 연속으로 모든 클라우드 사용자의 최대 관심사로 나타났다.

그러나 퍼블릭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실행되는 라이선스 소프트웨어에 적용되는 추가 비용은 많은 조직에서 여전히 사각지대다. 경우에 따라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비용이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비용을 훌쩍 뛰어넘기도 한다. 

ⓒ  Nimish Gogri (CC BY 2.0)

클라우드가 맡게 된 또 다른 역할은 모바일 및 IoT를 위해 에지 디바이스에 연결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허브다. 이와 같은 에지 디바이스도 전체적인 서비스 비용에 포함해야 하는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실행한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워크로드 비용에 관한 전체적인 그림이 없으면, 최적화되지 않은 소비로 인한 비용 급증 위험에 처하게 된다.

기업은 일부 워크로드에 PaaS 방식으로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또는 서비스형 하둡 등을 활용하지만, 클라우드 인스턴스에 라이선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라이선스는 기존 기업 계약에 포함된 경우도 있고, 따로 구매해야 하는 완전히 새로운 라이선스일 수도 있다.

주요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가격을 원래 가격과 다르게 책정하므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하는 소프트웨어의 비용은 같은 규모의 가상머신 또는 같은 CPU 칩셋을 사용하더라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실행하는 경우의 비용과는 다를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자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경우, 비용 측면에서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이전을 고려할 때,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가격을 협상할 때 이러한 요소를 항상 유의해야 한다.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고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두 가지 예제를 살펴보자.
 

예제 1: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라이선스

오라클은 구내 환경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라이선스된 프로세스와 CPU 코어의 매핑을 다르게 적용한다. 결과적으로 AWS 또는 애저에서 실행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비해 2배 더 높다. 오라클은 고객에게 오라클 자체 클라우드 아니면 온프레미스 환경을 선택하도록 사실상 강제하는 셈이다.



AWS와 애저 클라우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인스턴스의 크기를 적절히 조절. 클라우드에서 vCPU를 오버프로비저닝하지 않도록 한다. 성능을 제약하는 요인이 메모리라면 메모리 대 vCPU 비율이 가장 높은 인스턴스를 선택한다. AWS X1 인스턴스 또는 애저 G 시리즈나 M 시리즈 인스턴스가 해당된다.

- vCPU 할당 제한. 적절한 인스턴스 크기를 선택했더라도 비용을 억제하기 위해 vCPU의 수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AWS 최적화 CPU(AWS Optimize CPU)와 애저 제한 CPU(Azure Constrained CPU) 옵션을 사용해서 vCPU의 수를 줄이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도 낮출 수 있다.

- DBaaS 고려. 다른 DBaaS 상품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AWS와 애저 모두 독자 상품 외에 MySQL, 마리아DB, 포스트그레SQL을 포함한 여러 가지 SQL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제공한다.
 

예제 2: 애저 하이브리드 베네핏(AHB)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또는 SQL 서버의 미사용 라이선스를 애저 인스턴스에 적용하도록 허용한다. 즉, 이미 구매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활용해서 애저 인스턴스의 시간당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모든 애저 사용자는 애저 하이브리드 베네핏(Azure Hybrid Benefit)을 활용해서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지출을 최적화하도록 계획해야 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현황 점검. 윈도우 서버 데이터센터 에디션의 경우 각 라이선스를 온프레미스와 애저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서버 스탠다드 에디션의 경우 미사용 윈도우 서버 라이선스가 있으면 애저에 재할당할 수 있다.
- vCPU에 유의. 윈도우 서버의 2 프로세서 라이선스 하나는 최대 8개 코어까지 2개의 애저 인스턴스, 또는 최대 16개 코어까지 1개의 인스턴스에 사용 권리를 부여한다. 8 또는 16코어 인스턴스에는 가능하다면 무조건 AHB를 적용해야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지속적인 라이선스 최적화. AHB는 “한 번 하고 잊어도 되는” 작업이 아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서 사용 중인 라이선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과도한 구매를 방지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 필요하다. 온프레미스 라이선스 사용이 증가하면 AHB에 할당된 라이선스를 해제하고 애저 VM을 윈도우용 주문형 가격으로 되돌려야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규정 준수 상태를 유지하면서 라이선스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 비용은 중요한 요소

지금까지 퍼블릭 클라우드의 소프트웨어 자산이 비용 및 라이선스에 미치는 영향을 두 가지 예를 통해 살펴봤다. 클라우드로 이전하게 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를 위한 접근 방법도 달라지는 것이 타당하다. 클라우드 리소스의 크기를 적절히 조정하고 구내와 클라우드 환경을 오가며 라이선스를 재할당하고 이미 구매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

* Kim Weins는 플렉세라(Flexera)의 전략 담당 부사장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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