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

“이제는 최고의 뉴스 앱” CMO가 밝힌 트위터의 목적

Matt Kapko | CIO
트위터는 지난 10년 동안 수십 단어와 진부적인 상투어, 중복되는 문구로 자신을 설명해왔다. 이 회사의 레슬리 버랜드 CMO는 트위터를 재정의하고, 매달 3억 1,700만 명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목적을 둔 2017년 CES 연설에서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그녀는 지난 세월 트위터 경영진의 다양한 설명들을 버리는 대신 모두 포옹했다. 그녀는 "우리는 플랫폼, 제품, 서비스, 격의 없는 토론의 장, 광장, 마이크로폰이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이다"고 강조했다.

버랜드는 2016년 초 트위터의 마케팅 메시지를 쇄신하고, 일부 사람들이 트위터의 존재 의미를 혼동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10년 간 재직한 아멕스(American Express)를 떠나 트위터에 합류했다. 그녀는 "트위터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트위터는 근황을 알려준다. 트위터는 항상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위터는 계속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이 트위터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뉴스를 수용해야 하는 트위터
버랜드는 트위터 도입을 가로막는 3가지 장애물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모두 소비자의 인식 부족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트위터가 무엇인지 몰랐던, 그리고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녀는 "사람들은 트위터를 소셜 네트워크, 친구나 가족과 연결할 수 있는 장소, 유치원 첫사랑을 찾는 장소, 아기 사진을 공유하는 장소로 생각했다. 이는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인식이다"고 설명했다.

버랜드에 따르면, 트윗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트위터에는 많은 생각과 지속적인 공유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여전하다. 버랜드는 "사람들은 트위터를 이용하려면 트윗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버랜드와 그녀의 동료들은 트위터에 대한 정의와 존재 이유를 규명하려 시도했다. 그리고 가장 명백한 정의를 찾아냈다. 그녀는 "트위터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는 장소이다. 우리는 오랜 기간 동일한 질문을 물었다. 그 답을 찾고 또 찾았다. 그런데 실상은 처음부터 우리 앞에 정답이 있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중심이 되는 질문인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가 트위터의 중심부에 위치하기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버랜드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앱 스토어에서 트위터의 분류 위치를 소셜 네트워킹에서 우리가 원래 속해 있는 장소로 옮긴 것이다. 바로 뉴스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중심에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반영하면서 우리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트위터에서 세상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자신의 진짜 색깔이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마케팅 캠페인 계획을 수립했고, 로고의 색상을 더 다채롭게 만들었다. 버랜드는 "지금 우리는 너무 중요한 존재의 일부가 되어야 할 트위터의 정체성을 찾았다. 트위터는 질문과 대답, 대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가 중시되는 장소이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트위터는 이제 세계 제1의 뉴스 앱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의 중립성 문제
이러한 변화에 따라 트위터가 곡 풀어야 할 과제도 있다. 사이버불링(사이버 괴롭힘)이 계속해서 트위터에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트위터는 가장 가증스러운 상습법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취할 능력도 의지도 없어 보인다. 트위터는 2016년 대선 동안 지나치게 큰 역할을 했다. 다른 어떤 매체보다 트윗 1개가 더 강력한 정치적 담론과 언론 보도를 양산해냈다.

버랜드는 2017년 CES에서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대신 중립성이 중요하다고 반복 강조했다. 그녀는 "우리는 편을 든 적이 없다. 트위터의 장점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불행히도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증오의 구덩이'로 전락하는 때가 많다. 그리고 트위터는 한 발 뒤로 물러나, 중립적인 관찰자 입장을 취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버랜드는 "우리는 2017년이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감동의 순간, 화가 나는 순간, 사랑과 증오의 순간, 인생이 변하는 순간, 큰 변화의 순간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트위터는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이런 순간에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1.11

“이제는 최고의 뉴스 앱” CMO가 밝힌 트위터의 목적

Matt Kapko | CIO
트위터는 지난 10년 동안 수십 단어와 진부적인 상투어, 중복되는 문구로 자신을 설명해왔다. 이 회사의 레슬리 버랜드 CMO는 트위터를 재정의하고, 매달 3억 1,700만 명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목적을 둔 2017년 CES 연설에서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그녀는 지난 세월 트위터 경영진의 다양한 설명들을 버리는 대신 모두 포옹했다. 그녀는 "우리는 플랫폼, 제품, 서비스, 격의 없는 토론의 장, 광장, 마이크로폰이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이다"고 강조했다.

버랜드는 2016년 초 트위터의 마케팅 메시지를 쇄신하고, 일부 사람들이 트위터의 존재 의미를 혼동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10년 간 재직한 아멕스(American Express)를 떠나 트위터에 합류했다. 그녀는 "트위터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트위터는 근황을 알려준다. 트위터는 항상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위터는 계속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이 트위터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뉴스를 수용해야 하는 트위터
버랜드는 트위터 도입을 가로막는 3가지 장애물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모두 소비자의 인식 부족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트위터가 무엇인지 몰랐던, 그리고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녀는 "사람들은 트위터를 소셜 네트워크, 친구나 가족과 연결할 수 있는 장소, 유치원 첫사랑을 찾는 장소, 아기 사진을 공유하는 장소로 생각했다. 이는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인식이다"고 설명했다.

버랜드에 따르면, 트윗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트위터에는 많은 생각과 지속적인 공유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여전하다. 버랜드는 "사람들은 트위터를 이용하려면 트윗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버랜드와 그녀의 동료들은 트위터에 대한 정의와 존재 이유를 규명하려 시도했다. 그리고 가장 명백한 정의를 찾아냈다. 그녀는 "트위터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는 장소이다. 우리는 오랜 기간 동일한 질문을 물었다. 그 답을 찾고 또 찾았다. 그런데 실상은 처음부터 우리 앞에 정답이 있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중심이 되는 질문인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가 트위터의 중심부에 위치하기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버랜드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앱 스토어에서 트위터의 분류 위치를 소셜 네트워킹에서 우리가 원래 속해 있는 장소로 옮긴 것이다. 바로 뉴스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중심에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반영하면서 우리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트위터에서 세상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자신의 진짜 색깔이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마케팅 캠페인 계획을 수립했고, 로고의 색상을 더 다채롭게 만들었다. 버랜드는 "지금 우리는 너무 중요한 존재의 일부가 되어야 할 트위터의 정체성을 찾았다. 트위터는 질문과 대답, 대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가 중시되는 장소이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트위터는 이제 세계 제1의 뉴스 앱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의 중립성 문제
이러한 변화에 따라 트위터가 곡 풀어야 할 과제도 있다. 사이버불링(사이버 괴롭힘)이 계속해서 트위터에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트위터는 가장 가증스러운 상습법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취할 능력도 의지도 없어 보인다. 트위터는 2016년 대선 동안 지나치게 큰 역할을 했다. 다른 어떤 매체보다 트윗 1개가 더 강력한 정치적 담론과 언론 보도를 양산해냈다.

버랜드는 2017년 CES에서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대신 중립성이 중요하다고 반복 강조했다. 그녀는 "우리는 편을 든 적이 없다. 트위터의 장점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불행히도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증오의 구덩이'로 전락하는 때가 많다. 그리고 트위터는 한 발 뒤로 물러나, 중립적인 관찰자 입장을 취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버랜드는 "우리는 2017년이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감동의 순간, 화가 나는 순간, 사랑과 증오의 순간, 인생이 변하는 순간, 큰 변화의 순간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트위터는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이런 순간에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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