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0

“저렴이에서 프리미엄의 향기가” 크롬북을 맥북 느낌으로 바꾸는 방법

Michael Simon | Macworld
저렴한 노트북을 찾든, 당장 고가의 최신 애플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지 않든, 크롬북은 훌륭한 선택이다. 크롬북은 빠르고, 터치 친화적인 UI와 깔끔하고, 딱 작업에 충실한 크롬북은 메인 디바이스로 사용하든 보조 디바이스로 사용하든 애플 팬들이 구입할 만한 좋은 선택지다. 

유일한 문제는 크롬북이 맥보다는 윈도우에 더 가깝다는 점이다. 경험에서 인터페이스까지, 크롬OS는 윈도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 방식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구글은 크롬북에서 모든 윈도우의 ‘흔적’을 없앨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한다.
 

독(dock)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행기

맥OS와 윈도우를 구분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독이다. 크롬북에는 독과 유사한 ‘실행기’가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앱과 웹사이트를 넣어둘 수 있는 곳이다. 실행기에는 앱을 무제한으로 보관할 수 있다.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앱을 추가하면 화면을 쓸어 올려 나머지 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맥OS의 독처럼 계속 보이게 유지하거나, 화면 옆으로 옮길 수 있다. 선반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숨김 및 위치 옵션이 나타난다.
 
크롬OS의 선반은 맥OS의 독과 유사하다. ⓒ IDG

선반에 앱을 추가하려면,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임시보관함에 고정’을 선택한다. 실행기에서 앱을 제거하려면 동일하게 오른쪽 클릭을 해서 고정을 해제하거나, 바탕화면으로 드래그한다. 

웹 앱의 경우 조금 다르다. 크롬에서 아이클라우드처럼 자주 들어가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면, 오른쪽 상단의 메뉴로 이동해 ‘바로가기 만들기’를 선택한다. 그다음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고 크롬에서 탭이 아닌 앱처럼 보려면 ‘창으로 열기’에 체크한다.
 

키 변경하기

크롬북에는 윈도우 키가 없지만, 맥의 Command와 Option 키 대신 PC처럼 Atl나 Ctrl키가 있다. 맥OS의 보웬 매듭(기호 ⌘) 키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키를 변경해서 마치 보웬 매듭 키가 있는 것처럼 설정할 수 있다. 디바이스 설정으로 이동 후 키보드 탭을 클릭해서 Alt와 Ctrl 키의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실행기에 아이클라우드 추가하기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액세스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이나 플레이스토어 앱을 원해도 찾을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브라우저에서 icloud.com에 로그인하면, 메일, 연락처, 캘린더, 사진, 메모, 알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물론, 페이지스(Pages), 넘버스(Numbers), 키노트(Keynotes), 나의 찾기 앱에 접근할 수 있다. 맥에서만큼 원활하지는 않다. 반복적으로 로그인하고 이중인증을 정기적으로 수행해야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 클릭 한 번으로 사용하려면 앞서 언급한 대로 실행기에 아이클라우드 웹사이트를 추가하면 된다.
 
크롬북에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다. ⓒ IDG


스크롤 전환

PC와 맥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스크롤이다. 애플은 맥OS X 라이언 이후로 iOS에 맞게 스크롤 방식을 바꿨다. 즉, 마우스를 위로 쓸어 올리면 아래의 페이지 아래의 콘텐츠가 위로 올라오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페이지 위의 콘텐츠가 아래로 내려온다. 그런데 이 방식은 윈도우의 마우스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맥의 마우스 스크롤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트랙패드 설정에서 ‘리버스(reverse)’ 스크롤을 활성화하면 된다.


맥OS 배경화면 받기

배경화면은 바탕 화면을 살리거나 죽일 수 있다. 크롬북은 여러 멋진 옵션을 제공하지만, 정말 맥처럼 느끼고자 한다면 OS X의 상징적인 배경화면 중 하나가 필요하다. 512 픽셀(512 Pixles)에서 최신 운영체제인 빅서(Big Sur)까지 모든 버전의 배경화면을 멋진 5K 해상도로 찾을 수 있다. 원하는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파일 앱에 저장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 ‘배경화면으로 설정’을 선택하면 된다. 
 

크롬 브라우저에 맥 테마 사용하기

크롬 브라우저가 너무 PC와 비슷하다고 느껴진다면,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변경할 수 있다. 크롬 웹스토어로 이동해 사이드 바에서 ‘테마’를 선택하고, 크롬 브라우저를 맥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찾아보자.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원하면, 맥 OS X 심플 테마(Mac OS X Simple Theme)나 맥 OS 테마(Mac OS theme)이 좋지만, 클래식 아쿠아 포 맥(Classic Aqua For Mac)을 선택해 향수를 느낄 수도 있다. 
 
크롬에서 크롬 테마를 적절히 선택하면 맥북 느낌을 낼 수 있다. ⓒ IDG


퀵키 다운로드

맥 베테랑들은 스타틀리(Startly)의 퀵키(QuicKeys)가 맥 OS X용으로 얼마나 훌륭했는지 알고 있는데, 이것이 그립다면 크롬용 퀵키(QuicKey)를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 전환기, 실시간 검색, 사용자 지정 가능한 키보드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와 애플 뮤직을 크롬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 ⓒ MICHAEL SIMON/IDG


애플 뮤직, 애플 TV+ 사용하기

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좋아하는 애플 서비스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물론, 전부 사용할 수는 없다. 뉴스+나 아케이드(Arcade)는 어렵지만, 애플 뮤직(Apple Music)과 애플 TV+는 크롬북에서도 즐길 수 있다. 다만 웹으로 접속해야 할 뿐이다. music.apple.com(iOS 14 스타일의 버전을 원하면 beta.music.apple.com)이나 tv.apple.com에 접속해 로그인해서 감상하면 된다. 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디바이스 개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editor@itworld.co.kr
 


2020.09.10

“저렴이에서 프리미엄의 향기가” 크롬북을 맥북 느낌으로 바꾸는 방법

Michael Simon | Macworld
저렴한 노트북을 찾든, 당장 고가의 최신 애플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지 않든, 크롬북은 훌륭한 선택이다. 크롬북은 빠르고, 터치 친화적인 UI와 깔끔하고, 딱 작업에 충실한 크롬북은 메인 디바이스로 사용하든 보조 디바이스로 사용하든 애플 팬들이 구입할 만한 좋은 선택지다. 

유일한 문제는 크롬북이 맥보다는 윈도우에 더 가깝다는 점이다. 경험에서 인터페이스까지, 크롬OS는 윈도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 방식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구글은 크롬북에서 모든 윈도우의 ‘흔적’을 없앨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한다.
 

독(dock)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행기

맥OS와 윈도우를 구분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독이다. 크롬북에는 독과 유사한 ‘실행기’가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앱과 웹사이트를 넣어둘 수 있는 곳이다. 실행기에는 앱을 무제한으로 보관할 수 있다.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앱을 추가하면 화면을 쓸어 올려 나머지 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맥OS의 독처럼 계속 보이게 유지하거나, 화면 옆으로 옮길 수 있다. 선반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숨김 및 위치 옵션이 나타난다.
 
크롬OS의 선반은 맥OS의 독과 유사하다. ⓒ IDG

선반에 앱을 추가하려면,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임시보관함에 고정’을 선택한다. 실행기에서 앱을 제거하려면 동일하게 오른쪽 클릭을 해서 고정을 해제하거나, 바탕화면으로 드래그한다. 

웹 앱의 경우 조금 다르다. 크롬에서 아이클라우드처럼 자주 들어가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면, 오른쪽 상단의 메뉴로 이동해 ‘바로가기 만들기’를 선택한다. 그다음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고 크롬에서 탭이 아닌 앱처럼 보려면 ‘창으로 열기’에 체크한다.
 

키 변경하기

크롬북에는 윈도우 키가 없지만, 맥의 Command와 Option 키 대신 PC처럼 Atl나 Ctrl키가 있다. 맥OS의 보웬 매듭(기호 ⌘) 키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키를 변경해서 마치 보웬 매듭 키가 있는 것처럼 설정할 수 있다. 디바이스 설정으로 이동 후 키보드 탭을 클릭해서 Alt와 Ctrl 키의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실행기에 아이클라우드 추가하기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액세스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이나 플레이스토어 앱을 원해도 찾을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브라우저에서 icloud.com에 로그인하면, 메일, 연락처, 캘린더, 사진, 메모, 알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물론, 페이지스(Pages), 넘버스(Numbers), 키노트(Keynotes), 나의 찾기 앱에 접근할 수 있다. 맥에서만큼 원활하지는 않다. 반복적으로 로그인하고 이중인증을 정기적으로 수행해야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 클릭 한 번으로 사용하려면 앞서 언급한 대로 실행기에 아이클라우드 웹사이트를 추가하면 된다.
 
크롬북에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다. ⓒ IDG


스크롤 전환

PC와 맥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스크롤이다. 애플은 맥OS X 라이언 이후로 iOS에 맞게 스크롤 방식을 바꿨다. 즉, 마우스를 위로 쓸어 올리면 아래의 페이지 아래의 콘텐츠가 위로 올라오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페이지 위의 콘텐츠가 아래로 내려온다. 그런데 이 방식은 윈도우의 마우스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맥의 마우스 스크롤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트랙패드 설정에서 ‘리버스(reverse)’ 스크롤을 활성화하면 된다.


맥OS 배경화면 받기

배경화면은 바탕 화면을 살리거나 죽일 수 있다. 크롬북은 여러 멋진 옵션을 제공하지만, 정말 맥처럼 느끼고자 한다면 OS X의 상징적인 배경화면 중 하나가 필요하다. 512 픽셀(512 Pixles)에서 최신 운영체제인 빅서(Big Sur)까지 모든 버전의 배경화면을 멋진 5K 해상도로 찾을 수 있다. 원하는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파일 앱에 저장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 ‘배경화면으로 설정’을 선택하면 된다. 
 

크롬 브라우저에 맥 테마 사용하기

크롬 브라우저가 너무 PC와 비슷하다고 느껴진다면,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변경할 수 있다. 크롬 웹스토어로 이동해 사이드 바에서 ‘테마’를 선택하고, 크롬 브라우저를 맥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찾아보자.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원하면, 맥 OS X 심플 테마(Mac OS X Simple Theme)나 맥 OS 테마(Mac OS theme)이 좋지만, 클래식 아쿠아 포 맥(Classic Aqua For Mac)을 선택해 향수를 느낄 수도 있다. 
 
크롬에서 크롬 테마를 적절히 선택하면 맥북 느낌을 낼 수 있다. ⓒ IDG


퀵키 다운로드

맥 베테랑들은 스타틀리(Startly)의 퀵키(QuicKeys)가 맥 OS X용으로 얼마나 훌륭했는지 알고 있는데, 이것이 그립다면 크롬용 퀵키(QuicKey)를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 전환기, 실시간 검색, 사용자 지정 가능한 키보드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와 애플 뮤직을 크롬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 ⓒ MICHAEL SIMON/IDG


애플 뮤직, 애플 TV+ 사용하기

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좋아하는 애플 서비스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물론, 전부 사용할 수는 없다. 뉴스+나 아케이드(Arcade)는 어렵지만, 애플 뮤직(Apple Music)과 애플 TV+는 크롬북에서도 즐길 수 있다. 다만 웹으로 접속해야 할 뿐이다. music.apple.com(iOS 14 스타일의 버전을 원하면 beta.music.apple.com)이나 tv.apple.com에 접속해 로그인해서 감상하면 된다. 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디바이스 개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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