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8

"사진 편집의 기본" 찍은 사진을 보정해 완벽하게 만드는 6가지 요령

JD Sartain | PCWorld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완성된 이미지를 다듬어 완성해 디지털 이미지를 좀 더 개선해보자. 
 
ⓒ Getty Images

고를 수 있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의 종류는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코렐 페인터(Corel Painter), 페인터샵 프로(Paintshop Pro), 김프닷넷(GIMP.net) 등등 많다. 다들 기능은 매우 비슷하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된 기본 사진 편집 기능 요령을 익히면 어떤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작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편집에서 레이어 작업하기

포토샵 류의 ‘마법’은 레이어(Layers) 기능이다. 4색 인쇄법에서 4가지 색상(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 블랙(Black), CMYK)을 각각 별도의 판에 인쇄한 후 서로 겹쳐 찍어서 원색 이미지를 만드는 색상 분리와 비슷하다. 각 ‘CMYK 판’이 4색 인쇄법의 레이어이다.

포토샵에서 사진을 열면 이 때 사진은 레이어가 하나(배경 레이어)밖에 없으며 ‘기본 이미지(flattened image)’라고 부른다. 꽃밭 사진에서 올가미(Lasso) 도구를 사용해 튤립 한 송이를 테두리 치고 잘라내어 같은 사진에 붙여넣으면 레이어 1이라는 새로운 레이어로 레이어 팔레트에 표시된다. 이 상자를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고 '레이어 속성'을 선택한 후 이 레이어의 새로운 이름을 입력한다.

이 꽃밭 사진에서 꽃을 한 송이씩 잘라붙일 때마다 새로운 레이어가 생성된다. 각 레이어마다 편집, 색상 조정, 모양 조정, 크기 조정, 수채화 효과와 같은 필터 추가 또는 스타일 팔레트에서 스타일 선택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단, 오직 ‘선택한’ 레이어에만 적용된다. 따라서 각각 별도의 레이어에 다양한 효과와 필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레이어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다른 레이어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원본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

독자에게 알려드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첫번째 요령은 절대로 원본을 편집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항상 복사본을 만들어야 하며 가능하면 레이어 파일로 저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레이어들은 개별적으로 보정하고 편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레이어 파일 형식은 PSD(포토샵)와 TIFF(Tagged Image File Format)이다. 대중적인 사진 편집 프로그램들은 모두 이미지를 이 2가지 형식 가운데 하나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거나 '내보내기'를 하게 된다.

JPG로 저장하지 않는 이유는 JPG는 "별로 안 좋은" 형식이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가 압축되어 파일 크기가 작아진다(이메일과 휴대전화처럼 리소스가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 맞추기 위해서이다). 이미지가 재저장될 때마다 품질이 다소 저하되고 JPG 형식은 레이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 외에 BMP, GIF, PHG, EPS 등은 적합한 ‘작업’ 형식이 아니다. 즉, 이미지 편집에 적절하지 않다.

참고로, RAW와 DNG는 주로 전문 사진작가들이 사용하는 차원이 전혀 다른 형식이다. 휴대전화와 카메라, 프로그램들 중에는 RAW와 DNG 형식을 지원하지 않는 것도 있다.


이미지 품질을 유지한 채 사진 크기 조정

사진 크기를 낮게 조정하는 것, 즉, 이미지를 더 작게 만드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사진 크기를 높게 조정하는 것이 모든 것을 망치는 주범이다. 이미지를 크게 만들려고 하면 픽셀들이 폭발해 모든 것 주위에 흐릿한 후광이 생겨 버린다. 이런 현상을 사진 압축 잡음(photo compression noise) 또는 픽셀화(pixelation)라고 한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픽셀을 보정하지 않은 채로 사진을 확대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예를 들어, 600ppi(인치 당 픽셀 수)인 4x5인치 사진(즉, 2,400x3,000픽셀)을 8x10인치로 2배로 확대하려면 ppi를 300으로 줄이면(픽셀 수는 2,400x3,000으로 변화없음) 이미지 품질의 저하 없이 확대할 수 있다. 만일 ppi를 600으로 내버려 둔 채 8x10으로 확대하면 이미지가 약간 흐려질 것이다. ppi를 줄이지 않은 채 확대를 할 때마다 계속해서 흐려진다.
 
ⓒ JD Sartain / IDG

이런 크기 조정 기능은 어도비 포토샵(및 일부 다른 편집 프로그램)의 ‘리샘플링(resampling)’ 기능과는 구분해야 한다. 

앞서 예로 든 것은 크기 조정(Resizing)이다. 즉, 이미지 내 픽셀 수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품질이 그대로 유지된다. 리샘플링은 픽셀을 더 추가(업샘플링)하거나 빼기(다운샘플링) 때문에 이미지가 달라진다. 즉, 이미지의 정보와 세부 내용이 더해지거나 삭제된다는 뜻이다. 

안타깝지만 리샘플링은 정밀한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포토샵에는 바이큐빅(Bicubic), 바이리니어(Bilinear), 니어리스트 네이버(Nearest Neighbor) 등 3가지 리샘플링 옵션이 제공된다. 이 과정에 ‘맞는 방식’이나 ‘정답’은 없다. 직접 실험을 해보고 최상의 결과가 나온 이미지를 저장하는 수밖에 없다.


복잡한 배경을 없애는 방법

원하지 않는 배경 이미지를 들어내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한 가지 방법은 다각형 올가미(Polygonal Lasso) 도구를 이용해 전경의 개체를 선택하고 이미지를 반전시켜 배경을 활성 레이어로 만든 후 삭제 키를 눌러 버리는 것이다. 

아니면, 이미지를 잘라내어 새로운 레이어로 붙인 후 가우시안 블러(Gaussian Blur)나 모션 블러(Motion Blur)와 같은 특수 효과를 선택해 배경을 채우는 방법이 있다. 또는 멋진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
 
ⓒ JD Sartain/ IDG
또 다른 방법은 펜 도구를 이용해 개체의 테두리를 친 후 클리핑 패스(Clipping Path)를 만드는 것이다. 개체에 테두리를 완전히 친 후에는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레이어 팔레트의 벡터 마스크(Vector Mask)를 클릭한다. 선택한 영역이 지정된다. 커서를 배경 레이어로 이동해 이미지를 반전시킨 후 삭제 키를 누른다.

앞서 소개한 2가지 옵션 모두 결과가 똑같고 내고 수행하기도 쉬운 편이므로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이 뚜렷한 이미지에는 마술봉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 사용법이 까다로울 수 있고 원하지 않는 영역이 선택되는 경우도 많지만, 면적이 넓은 영역에서 사용한 후 올가미 도구로 미세 조정하면 된다.


도장을 사용해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방법

블러나 스머지(Smudge) 도구와 혼동해서는 안되는 도장(Clone Stamp) 도구는 올바른 붓 스타일과 크기, 위치가 중요하다. 붓 크기는 연필의 지우개 머리보다는 작아야 하며(8x10, 300ppi 사진의 경우 크기 40이 적당), 둥글고 약간 흐릿해야 한다. 위치는 도장 찍힌 영역에 최대한 가까워야 한다.

복제하고 싶은 표면(예: 얼굴 중에서 매끈하고 잡티 없는 부분)에 브러시를 위치시킨다. Alt 키를 누르고 마우스를 한 번 클릭한다. 잡티 있는 부분으로 도구를 이동시킨 후 다시 클릭하면 잡티가 사라진다.

자연스럽고 한결같이 보이게 하려면 잡티의 바로 위 아래나 옆의 깨끗한 영역에 도구를 찍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피부 톤이 너무 들쭉날쭉해져서 ‘도장을 찍은 듯 얼룩덜룩’ 해 보이게 된다. 이 글의 샘플에서는 잡티와 주근깨만 없앴는데 복제된 부분을 더욱 균일하게 섞어주려면 '피부결 개선(Skin Smoothing)'과 같은 이미지 보정 기능이 필요하다.


흐릿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을 살리는 방법

흐릿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을 살리려면 '선명하게'/'더 선명하게' 필터를 사용하면 된다. 단, 사용할 때마다 이미지의 알갱이가 커져서 사포처럼 보이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술적인’ 사진이 좋다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는 이런 효과를 내는 여러 가지 ‘그레인(Grain)’ 필터를 특수효과 패키지의 일부로 제공하기까지 한다.

또한 여러 가지 '예술 효과(Artistic)', '붓 놀림(Brush Stroke)', '스타일화(Stylize filters)' 필터들 중에 골라서 쓰면 사진을 마치 그림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원본 이미지가 얼마나 초점이 맞지 않는가, 또한 그 사진을 얼마나 많이 유지하고 싶은가에 따라, ‘그림 효과(painted)’ 필터는 원본 사진을 실제로 향상시킬 수 있다.


직접 살펴보고 해 보면서 더 많이 배울 것

이런 기본 요령 이외에도,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직접 살펴보면서 갖고 놀아보면 사진 편집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진 내 개체 주변에 보라색 빛의 경계선이 눈에 띈 적이 있을 것이다. 퍼플 프린지(Purple Fringe)라고 하는 현상인데 이제는 간단하게 보정된다. 

색수차 제거(렌즈의 왜곡이 원인), 백라이팅(Backlighting), 그리고 배럴(Barrel), 피시아이(Fisheye), 피사계 심도(DOF), 핀 쿠션(Pin Cushion)과 같은 다양한 왜곡 보정 기능이 있어 이제 쉽게 바로 잡을 수 있다. 이런 결함을 수정할 기능들을 본인이 선택한 사진 편집 프로그램 내에서 직접 찾아보자. editor@itworld.co.kr 


2019.10.28

"사진 편집의 기본" 찍은 사진을 보정해 완벽하게 만드는 6가지 요령

JD Sartain | PCWorld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완성된 이미지를 다듬어 완성해 디지털 이미지를 좀 더 개선해보자. 
 
ⓒ Getty Images

고를 수 있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의 종류는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코렐 페인터(Corel Painter), 페인터샵 프로(Paintshop Pro), 김프닷넷(GIMP.net) 등등 많다. 다들 기능은 매우 비슷하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된 기본 사진 편집 기능 요령을 익히면 어떤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작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편집에서 레이어 작업하기

포토샵 류의 ‘마법’은 레이어(Layers) 기능이다. 4색 인쇄법에서 4가지 색상(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 블랙(Black), CMYK)을 각각 별도의 판에 인쇄한 후 서로 겹쳐 찍어서 원색 이미지를 만드는 색상 분리와 비슷하다. 각 ‘CMYK 판’이 4색 인쇄법의 레이어이다.

포토샵에서 사진을 열면 이 때 사진은 레이어가 하나(배경 레이어)밖에 없으며 ‘기본 이미지(flattened image)’라고 부른다. 꽃밭 사진에서 올가미(Lasso) 도구를 사용해 튤립 한 송이를 테두리 치고 잘라내어 같은 사진에 붙여넣으면 레이어 1이라는 새로운 레이어로 레이어 팔레트에 표시된다. 이 상자를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고 '레이어 속성'을 선택한 후 이 레이어의 새로운 이름을 입력한다.

이 꽃밭 사진에서 꽃을 한 송이씩 잘라붙일 때마다 새로운 레이어가 생성된다. 각 레이어마다 편집, 색상 조정, 모양 조정, 크기 조정, 수채화 효과와 같은 필터 추가 또는 스타일 팔레트에서 스타일 선택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단, 오직 ‘선택한’ 레이어에만 적용된다. 따라서 각각 별도의 레이어에 다양한 효과와 필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레이어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다른 레이어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원본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

독자에게 알려드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첫번째 요령은 절대로 원본을 편집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항상 복사본을 만들어야 하며 가능하면 레이어 파일로 저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레이어들은 개별적으로 보정하고 편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레이어 파일 형식은 PSD(포토샵)와 TIFF(Tagged Image File Format)이다. 대중적인 사진 편집 프로그램들은 모두 이미지를 이 2가지 형식 가운데 하나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거나 '내보내기'를 하게 된다.

JPG로 저장하지 않는 이유는 JPG는 "별로 안 좋은" 형식이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가 압축되어 파일 크기가 작아진다(이메일과 휴대전화처럼 리소스가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 맞추기 위해서이다). 이미지가 재저장될 때마다 품질이 다소 저하되고 JPG 형식은 레이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 외에 BMP, GIF, PHG, EPS 등은 적합한 ‘작업’ 형식이 아니다. 즉, 이미지 편집에 적절하지 않다.

참고로, RAW와 DNG는 주로 전문 사진작가들이 사용하는 차원이 전혀 다른 형식이다. 휴대전화와 카메라, 프로그램들 중에는 RAW와 DNG 형식을 지원하지 않는 것도 있다.


이미지 품질을 유지한 채 사진 크기 조정

사진 크기를 낮게 조정하는 것, 즉, 이미지를 더 작게 만드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사진 크기를 높게 조정하는 것이 모든 것을 망치는 주범이다. 이미지를 크게 만들려고 하면 픽셀들이 폭발해 모든 것 주위에 흐릿한 후광이 생겨 버린다. 이런 현상을 사진 압축 잡음(photo compression noise) 또는 픽셀화(pixelation)라고 한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픽셀을 보정하지 않은 채로 사진을 확대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예를 들어, 600ppi(인치 당 픽셀 수)인 4x5인치 사진(즉, 2,400x3,000픽셀)을 8x10인치로 2배로 확대하려면 ppi를 300으로 줄이면(픽셀 수는 2,400x3,000으로 변화없음) 이미지 품질의 저하 없이 확대할 수 있다. 만일 ppi를 600으로 내버려 둔 채 8x10으로 확대하면 이미지가 약간 흐려질 것이다. ppi를 줄이지 않은 채 확대를 할 때마다 계속해서 흐려진다.
 
ⓒ JD Sartain / IDG

이런 크기 조정 기능은 어도비 포토샵(및 일부 다른 편집 프로그램)의 ‘리샘플링(resampling)’ 기능과는 구분해야 한다. 

앞서 예로 든 것은 크기 조정(Resizing)이다. 즉, 이미지 내 픽셀 수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품질이 그대로 유지된다. 리샘플링은 픽셀을 더 추가(업샘플링)하거나 빼기(다운샘플링) 때문에 이미지가 달라진다. 즉, 이미지의 정보와 세부 내용이 더해지거나 삭제된다는 뜻이다. 

안타깝지만 리샘플링은 정밀한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포토샵에는 바이큐빅(Bicubic), 바이리니어(Bilinear), 니어리스트 네이버(Nearest Neighbor) 등 3가지 리샘플링 옵션이 제공된다. 이 과정에 ‘맞는 방식’이나 ‘정답’은 없다. 직접 실험을 해보고 최상의 결과가 나온 이미지를 저장하는 수밖에 없다.


복잡한 배경을 없애는 방법

원하지 않는 배경 이미지를 들어내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한 가지 방법은 다각형 올가미(Polygonal Lasso) 도구를 이용해 전경의 개체를 선택하고 이미지를 반전시켜 배경을 활성 레이어로 만든 후 삭제 키를 눌러 버리는 것이다. 

아니면, 이미지를 잘라내어 새로운 레이어로 붙인 후 가우시안 블러(Gaussian Blur)나 모션 블러(Motion Blur)와 같은 특수 효과를 선택해 배경을 채우는 방법이 있다. 또는 멋진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
 
ⓒ JD Sartain/ IDG
또 다른 방법은 펜 도구를 이용해 개체의 테두리를 친 후 클리핑 패스(Clipping Path)를 만드는 것이다. 개체에 테두리를 완전히 친 후에는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레이어 팔레트의 벡터 마스크(Vector Mask)를 클릭한다. 선택한 영역이 지정된다. 커서를 배경 레이어로 이동해 이미지를 반전시킨 후 삭제 키를 누른다.

앞서 소개한 2가지 옵션 모두 결과가 똑같고 내고 수행하기도 쉬운 편이므로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이 뚜렷한 이미지에는 마술봉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 사용법이 까다로울 수 있고 원하지 않는 영역이 선택되는 경우도 많지만, 면적이 넓은 영역에서 사용한 후 올가미 도구로 미세 조정하면 된다.


도장을 사용해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방법

블러나 스머지(Smudge) 도구와 혼동해서는 안되는 도장(Clone Stamp) 도구는 올바른 붓 스타일과 크기, 위치가 중요하다. 붓 크기는 연필의 지우개 머리보다는 작아야 하며(8x10, 300ppi 사진의 경우 크기 40이 적당), 둥글고 약간 흐릿해야 한다. 위치는 도장 찍힌 영역에 최대한 가까워야 한다.

복제하고 싶은 표면(예: 얼굴 중에서 매끈하고 잡티 없는 부분)에 브러시를 위치시킨다. Alt 키를 누르고 마우스를 한 번 클릭한다. 잡티 있는 부분으로 도구를 이동시킨 후 다시 클릭하면 잡티가 사라진다.

자연스럽고 한결같이 보이게 하려면 잡티의 바로 위 아래나 옆의 깨끗한 영역에 도구를 찍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피부 톤이 너무 들쭉날쭉해져서 ‘도장을 찍은 듯 얼룩덜룩’ 해 보이게 된다. 이 글의 샘플에서는 잡티와 주근깨만 없앴는데 복제된 부분을 더욱 균일하게 섞어주려면 '피부결 개선(Skin Smoothing)'과 같은 이미지 보정 기능이 필요하다.


흐릿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을 살리는 방법

흐릿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을 살리려면 '선명하게'/'더 선명하게' 필터를 사용하면 된다. 단, 사용할 때마다 이미지의 알갱이가 커져서 사포처럼 보이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술적인’ 사진이 좋다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는 이런 효과를 내는 여러 가지 ‘그레인(Grain)’ 필터를 특수효과 패키지의 일부로 제공하기까지 한다.

또한 여러 가지 '예술 효과(Artistic)', '붓 놀림(Brush Stroke)', '스타일화(Stylize filters)' 필터들 중에 골라서 쓰면 사진을 마치 그림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원본 이미지가 얼마나 초점이 맞지 않는가, 또한 그 사진을 얼마나 많이 유지하고 싶은가에 따라, ‘그림 효과(painted)’ 필터는 원본 사진을 실제로 향상시킬 수 있다.


직접 살펴보고 해 보면서 더 많이 배울 것

이런 기본 요령 이외에도,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직접 살펴보면서 갖고 놀아보면 사진 편집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진 내 개체 주변에 보라색 빛의 경계선이 눈에 띈 적이 있을 것이다. 퍼플 프린지(Purple Fringe)라고 하는 현상인데 이제는 간단하게 보정된다. 

색수차 제거(렌즈의 왜곡이 원인), 백라이팅(Backlighting), 그리고 배럴(Barrel), 피시아이(Fisheye), 피사계 심도(DOF), 핀 쿠션(Pin Cushion)과 같은 다양한 왜곡 보정 기능이 있어 이제 쉽게 바로 잡을 수 있다. 이런 결함을 수정할 기능들을 본인이 선택한 사진 편집 프로그램 내에서 직접 찾아보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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