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8

“게임용 서피스 프로” 에이수스 ROG 마더십 체험 리뷰

Gordon Mah Ung | PCWorld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라”는 말이 있고 “고정 관념을 깨 부수라”는 말도 있다. 에이수스의 ROG 마더십(Mothership) GZ700은 후자에 속한다. 다른 게임용 노트북과는 다르다. 아니, 지금까지 봐온 어떤 게임용 디바이스와도 다르다.
 
ⓒ ASUS


책상 위에 놓아둔 모습은 흔한 데스크톱 대체 게임용 노트북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마더십을 펼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본체를 수직으로 세워 아래로 누르면 뒤쪽 킥스탠드가 튀어나온다.

그런 다음 서피스 프로를 열 때와 같은 방법으로 키보드를 펼치면 된다. 게임용 디바이스에 걸맞게 키보드에는 키별 조명이 적용된다. 또한 이 키보드는 배터리 전원으로 무선 작동도 가능하므로 본체에서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서피스 프로에서 우리가 원했던 기능이다). 게다가 더욱 멋진 점은 분리한 상태로 사용할 때는 키보드를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이다.
 
ⓒ ASUS
 

게임을 위한 구성요소

마더십 안에는 모바일 코어 i9-8950HK 칩과 엔비디아의 신형 지포스 RTX 2080이 들어 있다. RAM의 경우 에이수스는 납땜 방식을 버리고 4개의 SO-DIMM 슬롯을 넣어 최대 32GB의 DDR4(대용량 RAM 모듈을 찾을 수만 있다면 64GB까지 가능)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 ASUS


스토리지 역시 범상치 않다. 마더십에는 3개의 M.2 슬롯이 있는데, 3개 모두 Gen 3. x4 PCIe에서 작동한다. 커피레이크 칩셋은 Gen 3의 12레인 속도를 지원하지 못해 병목 현상을 일으키므로 에이수스는 CPU의 직접 연결 PCIe 레인 8개를 가져와 스토리지용으로도 사용한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3개 슬롯 모두 RAID 0으로 구성해서 8GBps 이상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GPU에서 8개의 PCIe 레인을 빌려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인해 다른 부분에서의 불이익은 없는지가 궁금해지는데, 에이수스 측은 그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사실 일반 소비자 용도에서 x16 PCIe Gen 3 속도가 필요할 정도의 부하는 거의 없으므로 에이수스의 말을 믿어도 될 듯하다.
 
ⓒ ASUS

17.3인치 패널은 144Hz G-싱크 패널이며 해상도는 1920x1080이다. 또한 기가비트 속도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으로, 마더십에는 리얼텍 2.5Gbps 이더넷 칩이 장착된다. 무선으로는 802.11ax 네트워킹 칩을 내장했다. 마지막으로, 마더십은 강력한 하드웨어를 구동하기 위해 어댑터도 2개를 사용한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출시 시기는 4월로 예상된다.
 

ROG 제피러스 GX701

에이수스는 초슬림형 데스크톱 대용 노트북에 17.3인치 패널을 넣은 ROG 제피러스 GX701도 출시했다. ROG 제피러스(Zephyrus) GX501에서 몸집을 더 키웠다. GX701은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틸트 업 구조, 앞쪽에 배치된 키보드, 측면에 장착된 터치패드 등 15인치 버전과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하드웨어 구성을 보면 GX701은 8세대 6코어 코어 i7 칩과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RTX 2080 맥스-Q를 탑재했다. 배터리 크기는 다른 노트북에 비해 큰 편은 아니지만, 에이수스에 따르면 표준 어댑터 외에 USB-C PD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  ASUS


USB-C PD는 최대 100W로 제한되므로 사실 제피러스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기에는 부족하다. 에이수스는 GX701을 휴대하거나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려는 사람을 위해 이 옵션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웹 브라우징, 오피스, 기타 대부분의 가벼운 작업 용도로는 충분하다. 게임만 실행하지 않으면 된다.

GX701에서 또 하나 놀라운 기능은 가변 프레임레이트를 위해 표준 G-싱크를 실행하는 기능이다. 다른 모든 게임용 노트북에서 이는 GPU가 항상 켜져 있음을 의미하지만 에이수스는 제피러스에 절전 옵티머스(Optimus)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드는 지포스 카드를 끄고 대신 인텔 그래픽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통합 웹캠을 없애고 웹캠 모듈을 넣었다는 점은 사람에 따라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GX701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출시 시기는 이르면 4월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2019.01.08

“게임용 서피스 프로” 에이수스 ROG 마더십 체험 리뷰

Gordon Mah Ung | PCWorld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라”는 말이 있고 “고정 관념을 깨 부수라”는 말도 있다. 에이수스의 ROG 마더십(Mothership) GZ700은 후자에 속한다. 다른 게임용 노트북과는 다르다. 아니, 지금까지 봐온 어떤 게임용 디바이스와도 다르다.
 
ⓒ ASUS


책상 위에 놓아둔 모습은 흔한 데스크톱 대체 게임용 노트북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마더십을 펼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본체를 수직으로 세워 아래로 누르면 뒤쪽 킥스탠드가 튀어나온다.

그런 다음 서피스 프로를 열 때와 같은 방법으로 키보드를 펼치면 된다. 게임용 디바이스에 걸맞게 키보드에는 키별 조명이 적용된다. 또한 이 키보드는 배터리 전원으로 무선 작동도 가능하므로 본체에서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서피스 프로에서 우리가 원했던 기능이다). 게다가 더욱 멋진 점은 분리한 상태로 사용할 때는 키보드를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이다.
 
ⓒ ASUS
 

게임을 위한 구성요소

마더십 안에는 모바일 코어 i9-8950HK 칩과 엔비디아의 신형 지포스 RTX 2080이 들어 있다. RAM의 경우 에이수스는 납땜 방식을 버리고 4개의 SO-DIMM 슬롯을 넣어 최대 32GB의 DDR4(대용량 RAM 모듈을 찾을 수만 있다면 64GB까지 가능)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 ASUS


스토리지 역시 범상치 않다. 마더십에는 3개의 M.2 슬롯이 있는데, 3개 모두 Gen 3. x4 PCIe에서 작동한다. 커피레이크 칩셋은 Gen 3의 12레인 속도를 지원하지 못해 병목 현상을 일으키므로 에이수스는 CPU의 직접 연결 PCIe 레인 8개를 가져와 스토리지용으로도 사용한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3개 슬롯 모두 RAID 0으로 구성해서 8GBps 이상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GPU에서 8개의 PCIe 레인을 빌려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인해 다른 부분에서의 불이익은 없는지가 궁금해지는데, 에이수스 측은 그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사실 일반 소비자 용도에서 x16 PCIe Gen 3 속도가 필요할 정도의 부하는 거의 없으므로 에이수스의 말을 믿어도 될 듯하다.
 
ⓒ ASUS

17.3인치 패널은 144Hz G-싱크 패널이며 해상도는 1920x1080이다. 또한 기가비트 속도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으로, 마더십에는 리얼텍 2.5Gbps 이더넷 칩이 장착된다. 무선으로는 802.11ax 네트워킹 칩을 내장했다. 마지막으로, 마더십은 강력한 하드웨어를 구동하기 위해 어댑터도 2개를 사용한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출시 시기는 4월로 예상된다.
 

ROG 제피러스 GX701

에이수스는 초슬림형 데스크톱 대용 노트북에 17.3인치 패널을 넣은 ROG 제피러스 GX701도 출시했다. ROG 제피러스(Zephyrus) GX501에서 몸집을 더 키웠다. GX701은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틸트 업 구조, 앞쪽에 배치된 키보드, 측면에 장착된 터치패드 등 15인치 버전과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하드웨어 구성을 보면 GX701은 8세대 6코어 코어 i7 칩과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RTX 2080 맥스-Q를 탑재했다. 배터리 크기는 다른 노트북에 비해 큰 편은 아니지만, 에이수스에 따르면 표준 어댑터 외에 USB-C PD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  ASUS


USB-C PD는 최대 100W로 제한되므로 사실 제피러스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기에는 부족하다. 에이수스는 GX701을 휴대하거나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려는 사람을 위해 이 옵션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웹 브라우징, 오피스, 기타 대부분의 가벼운 작업 용도로는 충분하다. 게임만 실행하지 않으면 된다.

GX701에서 또 하나 놀라운 기능은 가변 프레임레이트를 위해 표준 G-싱크를 실행하는 기능이다. 다른 모든 게임용 노트북에서 이는 GPU가 항상 켜져 있음을 의미하지만 에이수스는 제피러스에 절전 옵티머스(Optimus)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드는 지포스 카드를 끄고 대신 인텔 그래픽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통합 웹캠을 없애고 웹캠 모듈을 넣었다는 점은 사람에 따라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GX701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출시 시기는 이르면 4월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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