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2

2019년 출시 초기대작 PC 게임 15선

Hayden Dingman | PCWorld
PC 게이머를 설레게 할 2019년 출시 예정 PC 게임 15개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기대감이다. 즉 메트로 엑소더스 같은 확실한 기대작도 포함했지만, 디스코 엘리시움이나 헤븐스 볼트 같은 소규모의 다소 틈새 장르의 게임도 있다. 출시 게임 전체를 포괄하는 목록이 아니라 빠진 게임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대감이라는 측면에서 한 번쯤 살펴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순서는 출시 예정일을 기준으로 했다.
 

레지던트 이블 2(Resident Evil 2) : 1월 25일

2019년을 장식할 첫 주류 PC 게임은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예약 주문가 60달러)로, 1월 말 출시된다. 캡콤으로서는 레지던트 이블 7에서 1인칭 게임으로의 대담한 변신 이후 가장 안전한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는 팬들의 오래된 취향을 모두 불러온다. 레온도 돌아오고 클레어, 아다 웡, 그리고 라쿤 시티까지! 레지던트 이블 6에서 막을 내린 어깨 넘어 카메라 시점도 다시 사용한다.

레지던트 이블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점만 모아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레지던트 이블 7만큼 기대가 되지는 않지만, 고전 스토리를 현대적인 시스템과 2019년 비디오 게임에 맞는 역학으로 다시 플레이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이제 고정된 카메라 각도고 탱크 컨트롤(움직이면서 동시에 도는 동작이 불가능한 비디오 게임 컨트롤)도 없다. 


 

오큐페이션(The Occupation) : 2월 5일

오큐페이션은 지난 해 10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지금은 2월 출시 예정이다. 원래 출시 예정일이 없었다면, 출시 연기란 말도 성립되지 않을지 모른다. 어쨌든 오큐페이션은 필자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은 여러 등장인물과 빡빡한 일정으로 벌어지는 사건과 함께 실제 시간 4시간에 걸쳐 일어난다. 플레이어는 언론인이 되어 치명적인 범죄의 이면에 숨어있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어떤 것을 추적하고 어떻게 추적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정부 관료와의 약속을 지킬 것인가? 약속을 취소하고 동료의 빈 사무실을 뒤질 것인가?

필자는 이른바 “몰입형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 봤지만, 오큐페이션만큼 야심 찬 것은 보지 못했다. 출시 지연이 게임의 세세한 부분을 다듬는 충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 : 2월 15일

사실 출시 기대작 목록은 발표하자마자 여러 게임의 출시 지연으로 날짜 지난 목록이 되고 만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니다. 메트로 엑소더스(예약 주문가 60달러)는 출시 예정일을 2월 22일에서 2월 15일로 앞당겼다. 이 때문에 앤섬(Anthem)과의 경쟁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파크라이 : 뉴돈, 크랙다운 3과 직접 경쟁하게 됐다.

메트로 엑소더스는 필자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필자는 메트로 2033과 라스트 나이트의 좁은 복도에서의 총격전을 좋아한다. 반면에 가상 오프월드 메트로 게임이란 아이디어는 좀 덜 끌리는 편인데, 러시아 시골을 통과하는 긴 여정에서 주인공 아티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하다.


 

파크라이 : 뉴돈(Far Cry : New Dawn) : 2월 15일

메트로 엑소더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작인 파크라이 : 뉴돈은 같은 날 출시되며, 종말 이후의 좀 더 밝고 멍청이 같은 모습을 그린다. 필자는 이런 게임을 찾고 있었다. 사실 파크라이 연작은 대부분 무난했으며, 파크라이 5가 특히 심했다. 반면에 파생 게임인 블러드 드래곤이나 프라이멀은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흥미로운 실험이었다. 

그렇다면 종말 이후의 파크라이는 어떨까? 파크라이 5와 같은 지도 상에서 벌어지지만,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색채를 지워버린다면? 게임 전체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도 분명히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견이지만 폴아웃 76이 기준선을 상당히 낮췄다는 것도 고려하자.


 

앤섬(Anthem) : 2월 22일

한때 2월 22일은 축제날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크랙다운 3이 빠져나가고 메트로 엑소더스도 2월 15일로 가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앤섬(예약주문가 60달러)로, 바이오웨어가 데스티니 스타일을 슈팅 게임에 도전한다. 과연 더 나은 스토리를 보여줄 것인가? 지금까지 본 것으로는 가능성이 작지만, 그래도 필자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어쨌든 바이오웨어이지 않은가!

사실 아직은 알 수 없다. 바이오웨어는 앤섬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으며, 대신 플레이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플레이는 아주 뛰어나다. 지난 해 E3 시연에서도 필자는 앤섬의 플레이가 데스티니보다 더 매끄럽다고 평가한 바 있는데, 이는 사실 필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다. 작은 로봇에서 로켓을 쏘고 폭포에 기총소사를 갈기고 물속으로 다이빙하고는 백팩을 터트리며 나와 근처의 적을 공격한다. 

하지만 필자가 좋아하는 사격은 매스 이펙트 : 안드로메다 방식이라 앤섬의 스토리가 확연히 차별화되기를 손 꼽아 기대한다.


 

싱킹 시티(The Sinking City) : 3월 21일

프로그웨어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죄책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는 게임이었다. 저예산 게임이었고 버그투성이였고, 사건 해결도 되는대로에다 해법을 찾는 방식도 일관성이 없었다. 그래도 종종 원작을 초월해 홈즈와 왓슨을 위한 탁월한 캐릭터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필자는 프로그웨어의 신작에 항상 관심을 가졌다. 결과과 완벽하지 않아도 말이다. 그리고 시아나이드의 2018 콜 오브 출루 게임이 엉망으로 나오면서 싱킹 시티는 마지막 희망이 됐다. 동영상 트레일러는 이 게임이 액션 게임인지 탐정 게임인지 확연히 보여주지는 않지만, 기대감을 갖기에는 충분하다.


 

세이키로(Seikiro : Shadows Die Twice) : 3월 22일

다크 소울은 끝났다. 프롬 소프트웨어를 믿는다면, 다크 소울 시리즈는 완전히 종료됐다. 그렇지만 프롬 소프트웨어가 그런 스타일의 게임을 새로 만들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세이키로(예약 주문가 60달러)가 등장한다. 다크 소울 게임은 아니지만, 비슷한 개념을 깔고 있다. 공들인 전투와 패턴 인식, 거대한 보스 전투, 도무지 알 수 없는 비법 등이 취했고, 이를 일본 전국시대로 옮겼다. 여러 면에서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다크 소울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탐색은 좀 더 적극적인데, 주인공은 갈고리를 이용해 지붕이나 나뭇가지를 타고 넘는다. 당연히 은밀한 움직임도 가능하다. 적을 온전히 지나치거나 위에서 뛰어내리며 순식간에 해치울 수도 있다.


 

모탈 컴뱃 XI(Mortal Kombat XI) : 4월 23일

아직은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12월 게임 어워드에서 발표됐지만, 다크 라이덴이 두 스콜피온과 싸우는 CGI 트레일러 하나가 전부다. 그러니 다크 라이덴과 스콜피온이 등장한다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는 정도다. 또한 인저스티스 2의 캐릭터 맞춤 요소가 최신 버전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캠페인은 어떨지 알 수 없다. 가장 궁금한 부분인데, 모탈 컴뱃 IX와 X의 영화 같이 이어지는 캠페인은 대단했지만, 인저스티스를 포함해 이후의 4가지 게임은 그저 시간 벌기처럼 보였다. 소문에 따르면, 모탈 컴뱃 XI에는 지도를 탐색하는 어드벤처 모드도 있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다.


 

레이지 2(Rage 2) : 5월 14일

필자는 아직도 베데스다가 레이지 2(예약 판매가 60달러)에 투자했다는 것을 믿기 힘들다. 항상 재미없는 게임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시리즈이지 않은가? 하지만 프레이(Prey)는 성공했으니, 베데스다의 이상한 투자가 또 한 번 성공하기를 기대해 본다. 게다가 레이지 2는 아이디 소프트웨어의 슈팅과 아발란치의 매드맥스 드라아빙을 결합했으니, 성공적인 조합이 아닐 수 없다.

문제는 스토리가 이런 무게를 잘 끌고 가느냐이다. 사실 기존 레이지도 스토리가 따분할 뿐, 플레이 자체는 좋았다. 레이지 2는 좀 더 기발한 보더랜드 스타일의 유머쪽으로 변할 것 같은데, 이런 요소는 액션을 촉진할 수도, 금방 식상해질 수도 있다. 결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어쨌든 필자는 레이지 2에 기대를 걸고 있다. 1년 전에는 생각도 하지 못한 일이다.



2019.01.02

2019년 출시 초기대작 PC 게임 15선

Hayden Dingman | PCWorld
PC 게이머를 설레게 할 2019년 출시 예정 PC 게임 15개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기대감이다. 즉 메트로 엑소더스 같은 확실한 기대작도 포함했지만, 디스코 엘리시움이나 헤븐스 볼트 같은 소규모의 다소 틈새 장르의 게임도 있다. 출시 게임 전체를 포괄하는 목록이 아니라 빠진 게임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대감이라는 측면에서 한 번쯤 살펴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순서는 출시 예정일을 기준으로 했다.
 

레지던트 이블 2(Resident Evil 2) : 1월 25일

2019년을 장식할 첫 주류 PC 게임은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예약 주문가 60달러)로, 1월 말 출시된다. 캡콤으로서는 레지던트 이블 7에서 1인칭 게임으로의 대담한 변신 이후 가장 안전한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는 팬들의 오래된 취향을 모두 불러온다. 레온도 돌아오고 클레어, 아다 웡, 그리고 라쿤 시티까지! 레지던트 이블 6에서 막을 내린 어깨 넘어 카메라 시점도 다시 사용한다.

레지던트 이블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점만 모아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레지던트 이블 7만큼 기대가 되지는 않지만, 고전 스토리를 현대적인 시스템과 2019년 비디오 게임에 맞는 역학으로 다시 플레이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이제 고정된 카메라 각도고 탱크 컨트롤(움직이면서 동시에 도는 동작이 불가능한 비디오 게임 컨트롤)도 없다. 


 

오큐페이션(The Occupation) : 2월 5일

오큐페이션은 지난 해 10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지금은 2월 출시 예정이다. 원래 출시 예정일이 없었다면, 출시 연기란 말도 성립되지 않을지 모른다. 어쨌든 오큐페이션은 필자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은 여러 등장인물과 빡빡한 일정으로 벌어지는 사건과 함께 실제 시간 4시간에 걸쳐 일어난다. 플레이어는 언론인이 되어 치명적인 범죄의 이면에 숨어있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어떤 것을 추적하고 어떻게 추적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정부 관료와의 약속을 지킬 것인가? 약속을 취소하고 동료의 빈 사무실을 뒤질 것인가?

필자는 이른바 “몰입형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 봤지만, 오큐페이션만큼 야심 찬 것은 보지 못했다. 출시 지연이 게임의 세세한 부분을 다듬는 충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 : 2월 15일

사실 출시 기대작 목록은 발표하자마자 여러 게임의 출시 지연으로 날짜 지난 목록이 되고 만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니다. 메트로 엑소더스(예약 주문가 60달러)는 출시 예정일을 2월 22일에서 2월 15일로 앞당겼다. 이 때문에 앤섬(Anthem)과의 경쟁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파크라이 : 뉴돈, 크랙다운 3과 직접 경쟁하게 됐다.

메트로 엑소더스는 필자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필자는 메트로 2033과 라스트 나이트의 좁은 복도에서의 총격전을 좋아한다. 반면에 가상 오프월드 메트로 게임이란 아이디어는 좀 덜 끌리는 편인데, 러시아 시골을 통과하는 긴 여정에서 주인공 아티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하다.


 

파크라이 : 뉴돈(Far Cry : New Dawn) : 2월 15일

메트로 엑소더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작인 파크라이 : 뉴돈은 같은 날 출시되며, 종말 이후의 좀 더 밝고 멍청이 같은 모습을 그린다. 필자는 이런 게임을 찾고 있었다. 사실 파크라이 연작은 대부분 무난했으며, 파크라이 5가 특히 심했다. 반면에 파생 게임인 블러드 드래곤이나 프라이멀은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흥미로운 실험이었다. 

그렇다면 종말 이후의 파크라이는 어떨까? 파크라이 5와 같은 지도 상에서 벌어지지만,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색채를 지워버린다면? 게임 전체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도 분명히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견이지만 폴아웃 76이 기준선을 상당히 낮췄다는 것도 고려하자.


 

앤섬(Anthem) : 2월 22일

한때 2월 22일은 축제날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크랙다운 3이 빠져나가고 메트로 엑소더스도 2월 15일로 가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앤섬(예약주문가 60달러)로, 바이오웨어가 데스티니 스타일을 슈팅 게임에 도전한다. 과연 더 나은 스토리를 보여줄 것인가? 지금까지 본 것으로는 가능성이 작지만, 그래도 필자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어쨌든 바이오웨어이지 않은가!

사실 아직은 알 수 없다. 바이오웨어는 앤섬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으며, 대신 플레이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플레이는 아주 뛰어나다. 지난 해 E3 시연에서도 필자는 앤섬의 플레이가 데스티니보다 더 매끄럽다고 평가한 바 있는데, 이는 사실 필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다. 작은 로봇에서 로켓을 쏘고 폭포에 기총소사를 갈기고 물속으로 다이빙하고는 백팩을 터트리며 나와 근처의 적을 공격한다. 

하지만 필자가 좋아하는 사격은 매스 이펙트 : 안드로메다 방식이라 앤섬의 스토리가 확연히 차별화되기를 손 꼽아 기대한다.


 

싱킹 시티(The Sinking City) : 3월 21일

프로그웨어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죄책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는 게임이었다. 저예산 게임이었고 버그투성이였고, 사건 해결도 되는대로에다 해법을 찾는 방식도 일관성이 없었다. 그래도 종종 원작을 초월해 홈즈와 왓슨을 위한 탁월한 캐릭터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필자는 프로그웨어의 신작에 항상 관심을 가졌다. 결과과 완벽하지 않아도 말이다. 그리고 시아나이드의 2018 콜 오브 출루 게임이 엉망으로 나오면서 싱킹 시티는 마지막 희망이 됐다. 동영상 트레일러는 이 게임이 액션 게임인지 탐정 게임인지 확연히 보여주지는 않지만, 기대감을 갖기에는 충분하다.


 

세이키로(Seikiro : Shadows Die Twice) : 3월 22일

다크 소울은 끝났다. 프롬 소프트웨어를 믿는다면, 다크 소울 시리즈는 완전히 종료됐다. 그렇지만 프롬 소프트웨어가 그런 스타일의 게임을 새로 만들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세이키로(예약 주문가 60달러)가 등장한다. 다크 소울 게임은 아니지만, 비슷한 개념을 깔고 있다. 공들인 전투와 패턴 인식, 거대한 보스 전투, 도무지 알 수 없는 비법 등이 취했고, 이를 일본 전국시대로 옮겼다. 여러 면에서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다크 소울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탐색은 좀 더 적극적인데, 주인공은 갈고리를 이용해 지붕이나 나뭇가지를 타고 넘는다. 당연히 은밀한 움직임도 가능하다. 적을 온전히 지나치거나 위에서 뛰어내리며 순식간에 해치울 수도 있다.


 

모탈 컴뱃 XI(Mortal Kombat XI) : 4월 23일

아직은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12월 게임 어워드에서 발표됐지만, 다크 라이덴이 두 스콜피온과 싸우는 CGI 트레일러 하나가 전부다. 그러니 다크 라이덴과 스콜피온이 등장한다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는 정도다. 또한 인저스티스 2의 캐릭터 맞춤 요소가 최신 버전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캠페인은 어떨지 알 수 없다. 가장 궁금한 부분인데, 모탈 컴뱃 IX와 X의 영화 같이 이어지는 캠페인은 대단했지만, 인저스티스를 포함해 이후의 4가지 게임은 그저 시간 벌기처럼 보였다. 소문에 따르면, 모탈 컴뱃 XI에는 지도를 탐색하는 어드벤처 모드도 있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다.


 

레이지 2(Rage 2) : 5월 14일

필자는 아직도 베데스다가 레이지 2(예약 판매가 60달러)에 투자했다는 것을 믿기 힘들다. 항상 재미없는 게임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시리즈이지 않은가? 하지만 프레이(Prey)는 성공했으니, 베데스다의 이상한 투자가 또 한 번 성공하기를 기대해 본다. 게다가 레이지 2는 아이디 소프트웨어의 슈팅과 아발란치의 매드맥스 드라아빙을 결합했으니, 성공적인 조합이 아닐 수 없다.

문제는 스토리가 이런 무게를 잘 끌고 가느냐이다. 사실 기존 레이지도 스토리가 따분할 뿐, 플레이 자체는 좋았다. 레이지 2는 좀 더 기발한 보더랜드 스타일의 유머쪽으로 변할 것 같은데, 이런 요소는 액션을 촉진할 수도, 금방 식상해질 수도 있다. 결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어쨌든 필자는 레이지 2에 기대를 걸고 있다. 1년 전에는 생각도 하지 못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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