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3

How-To : "새 PC 사고 바로 인터넷 서핑?" 안 될 일! 꼭 필요한 8가지 준비 작업

Brad Chacos | PCWorld
새해 새 마음으로 새로운 PC를 구입했는가? 떨리는 기분을 가라앉히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네모난 상자를 작동해보자. 금융 거래부터 먼 곳에 사는 할머니와의 영상 통화에 이어 PC용 게임 다운로드까지 모든 것이 이 작은 상자에서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새 자동차와 새 PC를 똑같이 생각하면 안 된다. 자동차처럼 키를 꽂고 시동을 걸어 페달을 밟는다고 바로 문제 없이 움직이는 자동차와 PC는 너무나 다르다. 물론 PC도 다짜고짜 전원을 켜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큰 법이다. 새 컴퓨터를 구입한 후 어떤 밑 작업을 하는지가 앞으로 컴퓨터가 더 안전하고 빠르고 잘 자리잡는지 여부를 결정한다. 새로운 PC를 구입한 후 해야 할 일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서둘러서 윈도우 업데이트 먼저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사실 제일 시간이 더디 걸리는 일이다. 현재 윈도우 설치버전이 최신 업데이트를 마치기 전에는 절대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면 안 되기 때문이다. 구입한 PC가 갓 제조된 최신 제품일수록 이 업데이트 시간은 단축된다.

윈도우 10의 윈도우 업데이트

우선 PC의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하라. 윈도우 10에서는 시작 메뉴에서 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위도우 업데이트 > 업데이트 상태 > 업데이트 확인 단계를 거쳐 새로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윈도우 7이나 8이라면 윈도우 제어판에서 > 시스템 및 보안 > 윈도우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 단계를 거친다. 이제 운영체제가 새 업데이트를 받아야 하는지 검색한 후 결과를 알려준다. 다운로드 받은 후 설치하고, 컴퓨터를 재시작한다. 또 한 번 재시작, 다시 재시작, 또 재시작… 이 지겨운 과정을 끝내고 나면 업데이트는 완료된다.

기본 설정으로 윈도우가 새로운 업데이트가 공개되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업데이트 알림 메시지를 보면 클릭만 하면 된다.

제일 좋아하는 브라우저 설치하기
익숙지 않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은 남의 신발을 신고 탱고를 추는 것처럼 불편한 일이다. 못할 것까지야 없겠지만, 절대 아름답거나 매끄러운 작업이 아닐 것이다. 윈도우 10 기본 브라우저인 엣지가 불편할 경우를 대비해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다운로드 링크를 추가한다.

크롬은 2015년 PCWorld 브라우저 비교 평가에서 뒤따를 자가 없는 명백한 1위로 등장했다. 조금 더 새로운 브라우저를 원한다면 오페라에 있는 가볍고 매력적인 기능을 눈여겨볼 만하다.

위험에 앞서 대비하기
조금 더 익숙한 작업이다.

윈도우 10의 윈도우 디펜더 앱

윈도우 디펜더가 기본 설정 앱으로 포함되어 있다. 튼튼하고, 지나치게 복잡한 기능이 없는 단순한 앱이라 거의 대다수 사용자에 적합할 것이다.

윈도우 디펜더는 윈도우 10 이전 버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윈도우 8에는 있었지만, 사전 설치된 안티바이러스 트라이얼 프로그램이 윈도우 디펜더 기능을 끌 수가 있었다. 물론 윈도우 디펜더가 지구 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 방지 프로그램이라고는 할 수 없다. 프로그램 검사 일정을 미리 정할 수조차 없으니 말이다.

쓰레기 내다버리기
디펜더 프로그램 설정으로 방어책을 세운 후에는, 온갖 찌꺼기 프로그램을 삭제할 차례다.

직접 조립해서 윈도우를 설치했다면 이 과정은 건너뛰어도 된다. 직접 윈도우를 설치했을 경우에는 하드 드라이브가 쓸데없는 정크 파일로 뒤덮여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러나 유명 제조사 브랜드가 붙어 판매되는 PC에는 빠짐없이 블로트웨어가 설치돼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앱이 PC 디크래피파이어(PC Decrapifier)다. 유명 블로트웨어를 스캔해 찾아내는 것으로 이름난 정리 앱으로, 단번에 지저분한 파일을 모두 싹 지워준다. 당연히 윈도우 제어판이나 설정 앱 등에서 일일이 필요 없는 블로트웨어를 찾아내는 것보다 훨씬 훨씬 빠르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무료 앱이다.

대다수 사용자들에게는 PC 디크래피파이어로도 충분하지만, 완전한 순정 윈도우 경험을 원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윈도우 클린 카피 다운로드 도구를 써보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기본 설정 외의 모든 앱을 빼놓은 깔끔한 윈도우 10, 윈도우 10 프로 카피를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다운로드 도구의 설명에 “윈도우 표준 앱을 제외한 어떤 프로그램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오피스 프로그램도 없다) 제조사가 설치한 사용자 지원 도구, 드라이버, 사전 설치 앱을 모두 삭제한다”고 적어뒀다.

그러나 이 도구는 다른 상용 프로그램의 제품 키도 한꺼번에 지워버린다. 그러므로 오피스 등 직접 구입한 소프트웨어 제품 번호나 키를 꼭 잘 보존해야 한다.

이제 다시 하드 채우기
왜 이렇게도 청소와 삭제에 집착해야 하는 것일까? 당연히 멋진 새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새로운 최신 하드웨어는 그에 걸맞는 새 소프트웨어를 원한다.

물론 이 공간을 채우는 것은 각자의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가지 추천할 만한 소프트웨어를 들자면 니니트(Ninite)다. 니니트도 PC 디크래피파이어와 비슷한데, 사용자가 선택하는 무료 앱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고, PC 구석구석을 탐지해 온갖 블로트웨어, 크랩웨어 등을 자동으로 비활성화하는 앱이다. 새로운 PC를 구입한 후 여러 가지 수고를 덜어주는 유용한 앱이다.

자기만의 백업 이미지 만들기
이제 거의 다 끝났다. 안전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온갖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다 지웠고,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예쁘고 섬세한 소프트웨어를 다 설치했다. 거의 마지막 단계지만, 아직도 건너뛰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작업이 남아 있다.


드디어 이제 주요 하드 드라이브의 복사본을 만들 때다. 윈도우가 부팅되는 C 디스크 상태는 지금이 가장 완벽하고 깔끔해서 다음 번 포맷을 대비해 다른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해두기 딱 알맞다.

드라이브 클론과 이미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클론은 하드 드라이브의 정확한 복사본을 다른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해 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파일, 마스터 부트 레코드 등 모든 것이 다 포함되며, 하드 드라이브 전체를 사용한다. 그러나 필요할 때에는 전원을 켜고 사용해야 한다. 반면, 이미지는 PC상의 모든 것을 포함한 하나의 거대한 파일이다. 백업 파일을 불러올 때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보관이 더 편리하고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클론이나 이미지를 생성할 때는 매크리움 리플렉트 프리(Macrium Reflect Free)이레이저스 투두 백업(Eraseus Todo Backup) 개인용 버전을 활용해보자. 정기적인 백업은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동앗줄이다.

추가: 드라이버 업데이트하기
모든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드라이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보다 더한 재난은 없다. 막 박스에서 꺼낸 새 PC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정도만 설치한 후 인터넷만 사용하는 정도로 쓴다면, PC에 드라이버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려도 된다.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정기적인 하드웨어 드라이브 감지 및 설치를 대신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접 부품을 조립해 PC를 만들었으면, 직접 하드웨어마다 해당하는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윈도우 업데이트가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새롭게 등장할 때마다 즉시 바로 가져오는 게 아니므로, 메인보드나 네트워크 카드가 제공하는 성능 향상 등의 기능을 늦게 접할 수도 있다. 게임 마니아라면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최신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 향상에 신경써야 한다.

추가: 똑똑한 PC 생활
모든 복잡한 작업이 다 끝났으니, 윈도우 10에 새로 등장한 기능과 자잘한 변화를 몸으로 익혀보자. 놀라울 만큼 강력하고 유용한 각종 도구가 잔뜩 들어섰다. 그리고 드디어, 인쇄 메뉴에서 파일을 PDF로 저장하는 기능이 등장했다는 기쁜 소식도 알린다.

마무리
이제 정말 PC에 시동을 걸어도 된다. 물론 예전 PC에서 파일 옮겨오기, 윈도우 제품 키 저장하기, 다른 소프트웨어 설치하기 등 필요한 작업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그런 작업은 한가로울 때 하나 둘씩 해결해도 된다. 이제는 바로 안전하고, 공격에도 거뜬하고, 완전히 최적화된 새 PC의 성능을 직접 체험하는 것만 남았다. editor@itworld.co.kr  

2017.01.03

How-To : "새 PC 사고 바로 인터넷 서핑?" 안 될 일! 꼭 필요한 8가지 준비 작업

Brad Chacos | PCWorld
새해 새 마음으로 새로운 PC를 구입했는가? 떨리는 기분을 가라앉히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네모난 상자를 작동해보자. 금융 거래부터 먼 곳에 사는 할머니와의 영상 통화에 이어 PC용 게임 다운로드까지 모든 것이 이 작은 상자에서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새 자동차와 새 PC를 똑같이 생각하면 안 된다. 자동차처럼 키를 꽂고 시동을 걸어 페달을 밟는다고 바로 문제 없이 움직이는 자동차와 PC는 너무나 다르다. 물론 PC도 다짜고짜 전원을 켜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큰 법이다. 새 컴퓨터를 구입한 후 어떤 밑 작업을 하는지가 앞으로 컴퓨터가 더 안전하고 빠르고 잘 자리잡는지 여부를 결정한다. 새로운 PC를 구입한 후 해야 할 일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서둘러서 윈도우 업데이트 먼저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사실 제일 시간이 더디 걸리는 일이다. 현재 윈도우 설치버전이 최신 업데이트를 마치기 전에는 절대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면 안 되기 때문이다. 구입한 PC가 갓 제조된 최신 제품일수록 이 업데이트 시간은 단축된다.

윈도우 10의 윈도우 업데이트

우선 PC의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하라. 윈도우 10에서는 시작 메뉴에서 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위도우 업데이트 > 업데이트 상태 > 업데이트 확인 단계를 거쳐 새로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윈도우 7이나 8이라면 윈도우 제어판에서 > 시스템 및 보안 > 윈도우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 단계를 거친다. 이제 운영체제가 새 업데이트를 받아야 하는지 검색한 후 결과를 알려준다. 다운로드 받은 후 설치하고, 컴퓨터를 재시작한다. 또 한 번 재시작, 다시 재시작, 또 재시작… 이 지겨운 과정을 끝내고 나면 업데이트는 완료된다.

기본 설정으로 윈도우가 새로운 업데이트가 공개되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업데이트 알림 메시지를 보면 클릭만 하면 된다.

제일 좋아하는 브라우저 설치하기
익숙지 않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은 남의 신발을 신고 탱고를 추는 것처럼 불편한 일이다. 못할 것까지야 없겠지만, 절대 아름답거나 매끄러운 작업이 아닐 것이다. 윈도우 10 기본 브라우저인 엣지가 불편할 경우를 대비해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다운로드 링크를 추가한다.

크롬은 2015년 PCWorld 브라우저 비교 평가에서 뒤따를 자가 없는 명백한 1위로 등장했다. 조금 더 새로운 브라우저를 원한다면 오페라에 있는 가볍고 매력적인 기능을 눈여겨볼 만하다.

위험에 앞서 대비하기
조금 더 익숙한 작업이다.

윈도우 10의 윈도우 디펜더 앱

윈도우 디펜더가 기본 설정 앱으로 포함되어 있다. 튼튼하고, 지나치게 복잡한 기능이 없는 단순한 앱이라 거의 대다수 사용자에 적합할 것이다.

윈도우 디펜더는 윈도우 10 이전 버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윈도우 8에는 있었지만, 사전 설치된 안티바이러스 트라이얼 프로그램이 윈도우 디펜더 기능을 끌 수가 있었다. 물론 윈도우 디펜더가 지구 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 방지 프로그램이라고는 할 수 없다. 프로그램 검사 일정을 미리 정할 수조차 없으니 말이다.

쓰레기 내다버리기
디펜더 프로그램 설정으로 방어책을 세운 후에는, 온갖 찌꺼기 프로그램을 삭제할 차례다.

직접 조립해서 윈도우를 설치했다면 이 과정은 건너뛰어도 된다. 직접 윈도우를 설치했을 경우에는 하드 드라이브가 쓸데없는 정크 파일로 뒤덮여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러나 유명 제조사 브랜드가 붙어 판매되는 PC에는 빠짐없이 블로트웨어가 설치돼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앱이 PC 디크래피파이어(PC Decrapifier)다. 유명 블로트웨어를 스캔해 찾아내는 것으로 이름난 정리 앱으로, 단번에 지저분한 파일을 모두 싹 지워준다. 당연히 윈도우 제어판이나 설정 앱 등에서 일일이 필요 없는 블로트웨어를 찾아내는 것보다 훨씬 훨씬 빠르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무료 앱이다.

대다수 사용자들에게는 PC 디크래피파이어로도 충분하지만, 완전한 순정 윈도우 경험을 원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윈도우 클린 카피 다운로드 도구를 써보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기본 설정 외의 모든 앱을 빼놓은 깔끔한 윈도우 10, 윈도우 10 프로 카피를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다운로드 도구의 설명에 “윈도우 표준 앱을 제외한 어떤 프로그램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오피스 프로그램도 없다) 제조사가 설치한 사용자 지원 도구, 드라이버, 사전 설치 앱을 모두 삭제한다”고 적어뒀다.

그러나 이 도구는 다른 상용 프로그램의 제품 키도 한꺼번에 지워버린다. 그러므로 오피스 등 직접 구입한 소프트웨어 제품 번호나 키를 꼭 잘 보존해야 한다.

이제 다시 하드 채우기
왜 이렇게도 청소와 삭제에 집착해야 하는 것일까? 당연히 멋진 새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새로운 최신 하드웨어는 그에 걸맞는 새 소프트웨어를 원한다.

물론 이 공간을 채우는 것은 각자의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가지 추천할 만한 소프트웨어를 들자면 니니트(Ninite)다. 니니트도 PC 디크래피파이어와 비슷한데, 사용자가 선택하는 무료 앱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고, PC 구석구석을 탐지해 온갖 블로트웨어, 크랩웨어 등을 자동으로 비활성화하는 앱이다. 새로운 PC를 구입한 후 여러 가지 수고를 덜어주는 유용한 앱이다.

자기만의 백업 이미지 만들기
이제 거의 다 끝났다. 안전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온갖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다 지웠고,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예쁘고 섬세한 소프트웨어를 다 설치했다. 거의 마지막 단계지만, 아직도 건너뛰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작업이 남아 있다.


드디어 이제 주요 하드 드라이브의 복사본을 만들 때다. 윈도우가 부팅되는 C 디스크 상태는 지금이 가장 완벽하고 깔끔해서 다음 번 포맷을 대비해 다른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해두기 딱 알맞다.

드라이브 클론과 이미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클론은 하드 드라이브의 정확한 복사본을 다른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해 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파일, 마스터 부트 레코드 등 모든 것이 다 포함되며, 하드 드라이브 전체를 사용한다. 그러나 필요할 때에는 전원을 켜고 사용해야 한다. 반면, 이미지는 PC상의 모든 것을 포함한 하나의 거대한 파일이다. 백업 파일을 불러올 때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보관이 더 편리하고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클론이나 이미지를 생성할 때는 매크리움 리플렉트 프리(Macrium Reflect Free)이레이저스 투두 백업(Eraseus Todo Backup) 개인용 버전을 활용해보자. 정기적인 백업은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동앗줄이다.

추가: 드라이버 업데이트하기
모든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드라이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보다 더한 재난은 없다. 막 박스에서 꺼낸 새 PC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정도만 설치한 후 인터넷만 사용하는 정도로 쓴다면, PC에 드라이버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려도 된다.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정기적인 하드웨어 드라이브 감지 및 설치를 대신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접 부품을 조립해 PC를 만들었으면, 직접 하드웨어마다 해당하는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윈도우 업데이트가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새롭게 등장할 때마다 즉시 바로 가져오는 게 아니므로, 메인보드나 네트워크 카드가 제공하는 성능 향상 등의 기능을 늦게 접할 수도 있다. 게임 마니아라면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최신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 향상에 신경써야 한다.

추가: 똑똑한 PC 생활
모든 복잡한 작업이 다 끝났으니, 윈도우 10에 새로 등장한 기능과 자잘한 변화를 몸으로 익혀보자. 놀라울 만큼 강력하고 유용한 각종 도구가 잔뜩 들어섰다. 그리고 드디어, 인쇄 메뉴에서 파일을 PDF로 저장하는 기능이 등장했다는 기쁜 소식도 알린다.

마무리
이제 정말 PC에 시동을 걸어도 된다. 물론 예전 PC에서 파일 옮겨오기, 윈도우 제품 키 저장하기, 다른 소프트웨어 설치하기 등 필요한 작업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그런 작업은 한가로울 때 하나 둘씩 해결해도 된다. 이제는 바로 안전하고, 공격에도 거뜬하고, 완전히 최적화된 새 PC의 성능을 직접 체험하는 것만 남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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