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스케일 IT가 단순성과 민첩성, 그리고 탁월한 확장성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가상화 기반 데이터센터의 한계와 스토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완성도 높은 가상화 환경을 구현한 서버와는 달리 중앙집중식 스토리지 네트워크가 민첩성과 확장성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가상화 데이터센터의 병목을 짚어보고 웹 스케일 IT를 위한 해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의 특징과 가능성을 살펴본다

‘보안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라(Security Reimagined).’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위협으로 인해 지난 20년동안 사용해 오던 보안 방식은 과거의 유물로 전락했으며,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차세대 사이버 위협은 기업들에게 사이버 보안 에 있어 새로운 관점을 요구하고 있다. 전통적 보안 체계의 현실과 APT 공격 전개 방법을 살펴보고 새로운 보안 시 각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해보자.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사용이 급격히 대중화되면서 사람들은 집과 회사를 오가며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원하고 있다. IT 부서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기업 모빌리티 환경을 구현해왔다. 그러나 나날이 늘어나는 모바일 운영체제와 운영체제 별 버전에 맞춰 개발해야 하는 앱이 많아지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의 변화, 기존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동문제 등으로 IT 부서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려사항이 많아지고 관리적인 측면에서 보안 문제마저 대두됐다. 2015년 화두로 떠오르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조명하고 새로운 기업 혁신과 서비스 모델인 MaaS(Mobilizing-as-a-Service)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날의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들은 사실상 소프트웨어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이제 소프트웨어 형상 관리, 즉 SCM(Software Configuration Management) 툴은 기업 활동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고 봐도 과 언이 아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팀 협업 관리, 디지털 자산 관리 역량이 기업의 경쟁 력과 고스란히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 위협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공격자뿐만 아니라 딜리버리 방법, 표적, 공격 방법 등 모두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보안 산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제 기존의 보안 아키텍처로는 지능형 공격들을 막아내기란 역부족이다. 기업의 보안이 위태로워진 이유와 현재 보안 실태에 대해 살펴보고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제시하는 방지(Prevention) 중심의 보안 솔루션인 차세대 보안 플랫폼(next-generation security platform)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위해 무선 LAN 인프라를 강화해야 하는 기업 CIO는 보안과 비용, 그리고 성능과 품질의 3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무선 LAN 솔루션은 이런 과제에 대한 해법을 준비하고 있다. 기업 모바일 환경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CIO가 안고 있는 과제와 해결책,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위한 효과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한다.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이 점차 고도화되면서, 마케터들은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찾고 있다. 주요 마케팅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이 각 영역의 최고 소프트웨어를 인수하면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마케터들의 기대에 맞는 통합 기능을 하는 솔루션은 많지 않다. 그 중에서 포레스터는 어도비의 마케팅 클라우드가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통합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마케팅 클라우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를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하드웨어 중 가장 더딘 변화 속도를 보여주는 하드디스크 스토리지를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특히 플래시 스토리지의 장기적인 TCO와 ROI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단지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일부 워크로드가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체를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성능과 안정성, 가용성, 확장성, 데이터 보호 등 엔터프라이즈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갖춰야 할 조건과 가능성을 짚어본다.

SSD가 일반 사용자용 컴퓨팅 디바이스인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PC까지 확산되면서 일각에서는 하드디스크가 사라질 것이라는 과격한 전망을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디스크 스토리지는 성능 만으로 그 용도와 수명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SSD가 진화하는 만큼 하드디스크 역시 경쟁력을 키워 왔다. 디스크 스토리지를 둘러싼 시장과 기술, 환경의 변화를 짚어보고, 변화하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위한 하드디스크의 조건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