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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디스커버 2016 하이라이트 1
데이터 보호와 올플래시 데이터센터를 위한 ‘3PAR 스토어서브’

  • 멜리사 시거트 엘리커, 블로거 및 에디터
  • 2016-08-04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HPE 디스커버 2016’이 개최됐습니다. 앞으로 3회에 걸쳐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HPE 스토리지의 주요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HPE 디스커버 2016’ 첫째 날의 스토리지 뉴스를 소개합니다. 비록 여러분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지 못했다 해도 이 블로그를 통한 가상의 경험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HPE 디스커버 2016’은 수많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HPE 연례 최대 행사입니다. 동종업계 관계자들, 동료 그리고 해당 기술 분야에서 가장 스마트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경이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스트리밍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자료는 풍부합니다. 제 동료인 HPE 스토리지가이 캘빈 지토의 비디오 스트림 링크를 공유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채널이 있습니다. 디스커버 인사이더(Discover Insider)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으로는 @HPE_Storage, @HPE_Discover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HPE가 있습니다.

언론보도나 행사에 참여한 개인 블로거들이 올린 뉴스와 의견들도 있습니다. 물론 ATSB(Around the Storage Block)에도 스토리지 발표에 대한 심층적인 블로그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첫째 날 : 매니시 고얼의 키노트와 함께 시작된 스토리지 발표

빠른 개요를 위해 캘빈의 블로그를 확인해 보세요. 동영상 강의와 팟캐스트를 포함한 스토리지 발표 뉴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행사를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어서 매니시 고얼(HPE 부사장 겸 재너럴 매니저)의 키노트 세션을 봤습니다. 수많은 관객들로 붐볐던 그의 강연은 플래시 스토리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촉진시키고 ‘컴포저블 데이터 패브릭(composable data fabric)’이 적용된 인프라스트럭처를 공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매니시 고얼의 세션을 이곳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매니시는 근사하게도 '실시간 투표'를 그의 세션에 도입해 참석자들의 도전과제와 우선순위를 물었고, 즉각적이면서 통찰력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스토리지 세션의 진행

경쟁이 치열한 세션을 등록하는데 있어 좀 불공평할지는 모르겠지만, 세션에 관한 보고를 담당하는 제 동료 제니퍼 오수나(aka @MuscleJen) 덕분에 혜택을 좀 봤습니다. 이에 행사 첫날 참석한 세션 2개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브레이크아웃 세션 : 데이터 보호

패트릭 오스본(HPE 스토리지 제품 관리 및 마케팅 디렉터)이 진행한 이 세션은 지금이 왜 데이터 보호를 향해 비즈니스 접근을 전환할 때인지에 대한 집중적인 탐구로 진행됐습니다. 패트릭은 데이터 보호 비용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과 같은 몇 가지 흥미로운 통계를 공유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주 데이터에는 1배, 백업과 데이터 아카이브에서는 10~50배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더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향하는 여정에서 데이터 보호가 다른 팀이 관리해야 할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데이터 보호를 위한 몫을 데이터센터의 일부분으로 생각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이 여정을 따라 현재 가상화 단계를 진행중인 60%의 고객들은 표준화, 통합, 가상화, 자동화 그리고 조직화가 단계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세션은 HPE RMC(Recovery Manager Central) 3.0의 새로운 방향과 주 시스템과 보조 시스템을 페더레이션해 올플래시 데이터센터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에 집중했습니다.


메모리얼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의 부사장 겸 CIO인 캐드린 맥클러랜이 그녀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진행자 패트릭과 함께한 메모리얼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의 부사장 캐스린 맥클러랜은 왜 그의 팀이 HPE 3PAR 스토어서브 플래시 스토리지와 HPE 스토어원스 백업으로 변경했는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는 포괄적인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비롯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멀티벤더와 멀티플랫폼으로서 EPIC 일렉트로닉 헬스 레코드 플랫폼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극장 세션 : 올플래시 데이터센터를 위한 ‘HPE 3PAR 스토어서브’로 용량과 관리자의 효율을 최대화하세요

이 세션에서 스테판 베이컨(HPE 스토리지,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제품 관리/마케팅 담당자)과 필 길버트(월드와이드 3PAR 제품 매니저)는 왜 ‘효율’이 그토록 중요한지 입을 모아 강조했습니다.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3PAR는 다른 벤더들이 이전에 가 본 적이 없는 길로 나아갔습니다. 3PAR는 다른 플래시 아키텍처와는 다르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면서요. 미디어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 중심의 아키텍처를 제공하여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입니다.

스테판과 필은 이 사실을 확고한 증거로 뒷받침했습니다. 예를 들어, 8개의 레거시 스토리지 랙을 단일 10U HPE 3PAR 스토어서브 올플래시 어레이에 통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 10배 높은 성능
• 90% 줄어든 공간 점유율
• 75% 낮은 전력비용 소모
• GB당 달러 비용이 스피닝 디스크와 동일

뉴스 스탠드 : HPE 디스커버 2016 첫째 날의 요약

HPE 디스커버와 스토리지와 관련해 다양한 뉴스가 올라 왔습니다. 몇 가지 좋은 예를 공유합니다.

• 채널버즈 : 확장된 드라이브, 컨테이너 지원으로 강화된 HPE 3PAR 올플래시 업그레이드
• CRN : 3PAR SSD 용량 증대, 개선된 소프트웨어로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컨셉 추진을 지원
• 더레지스터 : HPE가 고용량 SSD 지원을 스토어서브에 결합시키다
• .com :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가 3PAR 스토어서브 제품군을 업데이트 하다
• 지디넷 : HPE가 3PAR 스토리지 제품군을 강화하며, OneView 3.0을 새로이 출시하다

다음 연재에서는 ‘HPE 디스커버 2016’ 둘째 날과 셋째 날에 대한 주요 발표 내용을 소개합니다. 그 전에 디스커버 2016에 대한 블로그 소식을 한 번 살펴보세요.